어쌔신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우연히 오리진의 디스커버리투어를 보고 혹해서
오리진을 사볼까 하는데요,
이집트광이라 맘껏 오픈월드 구경다니고 싶어서요.
근데 저한테 맞는 게임일지 확신이 안들던 차
예전에 유플에서 받아놓은 블랙플래그가 있길래
그거 시작했습니다.
근데..
오픈월드를 좋아해서 오리진 사려는건데..
블랙플래그는 오픈월드인데 구경다니기가 넘 힘드네요.
얼굴도 모자쓰고 가리고다니는 암살자인데..
어떻게 군인들이 한눈에 다 알아보고 쫓아오는지ㅜ
지명수배라도 된 건가요..
옷 때문에 알아보는거면 좀 갈아입지 ㅜ
건물위로 다녀도 쫓아오고,
도망가다 짚단 속에 숨어도 칼로 쑤셔보고ㅜ
결국 하바나는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어느새 배타고 끌려나왔네요...
그 좋은 경치를 ㅜ
오픈월드는 폴아웃4 해봤는데
거기도 돌아다니면 악당들, 동물들 마주치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혹시 오리진도 오픈월드 돌아댕기면 다 쫓아오나요??
마실다니기 힘든가요?
디스커버리투어만 사야하나..ㅜ
도적들은 그냥 보이면 시비 털러오고 병사들은 제한구역(병영, 거점)에 들어가서 들키는게 아닌 이상 선공하지 않습니다. 도적도 뭐 많지는 않고 약한편이라.. 난이도 낮추면 관광도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일단 본질은 게임이기에 전투를 완전 안할수는 없어요.
네 쫄보라 누가 자꾸 쫓아오면 스트레스받지만.. 낮이도 낮춰야겠네요
낙타 타고다니면서 충분히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꼭대기에도 올라가볼수있어요. ^^
네 그거 하나땜에 구입을 고민중입니다. 기대되네요 ㅎ
많이 달라요. 마아아아않이 달라요. 기존작들 적 생각하고 들이대면 그냥 죽는다고 보심 됩니다. 개인적으론, 장교급만 되도 바예크 보단 근접 기술에서 우위입니다. 지휘관이나 네임드는 그냥 여포구요. 기존작들은 주인공이 그 세계관에서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전사(아르노 제외....ㅠ)였다면, 이번 작들은 주인공이 그냥 싸움 좀 하는 인물 A 일 뿐 입니다. 그래서 전략성이 많이 늘었죠.
헉 더 무섭네요 ㄷㄷ
블랙플래그에서 아마 적을 죽이지 않고 전투상태로 돌입된다면 아마 지붕 위에 있는 저격수한테 들키거나,적을 밀치거나,무기를 들고 있거나,미션 중 인 것 같네요. 오리진 같은 경우엔 전초기지를 제외하면 지붕에 저격수들이 없어서 파쿠르에는 지장 없으실거고,초중반쯤 되시면 치안대원이 등장하는 데 그들이 바예크를 발견하면 죽이려고 할 겁니다.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후반가면 실력하고 장비가 좋아져서 잡기 무난 할 겁니다.얘들은 한 번 죽으면 다신 안 나오거든요. 그 외에는 윗분 말대로 도적들이 습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얘네들은 도망치거나 그냥 잡으시면 되요. 이동의 제약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니 걱정 하지 마시고 낙타 타시면서 이집트 관광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