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반을 개겨도 클리어를 못했다가 결국엔 해냈네요.
긴급토벌을 죽이기전에 남은 이형거인을 죽여버리는 바람에 S클리어... 했다가
부랴부랴 다시 도전해 SS를 따냈습니다
유미르 거인은 정면얼굴이 베어질때가 있다가도 튕겨져나갈때도 있어서 패턴 끊어먹는데 한 몫했고 --;; 무엇보다 자날 시전도중에도 까딱하면 원킬내는 놈이라 상대할때마다 긴장하고 죽였습니다.
벽 안쪽에서 구해줘야하는 보조임무도 은근 빡셌습니다.
사전에 벽 안 거인들을 다 죽였다 해도 중앙에서부터 생성되는 놈들이 보조임무 거인들과 뒤죽박죽 섞여버려서 살려야하는 캐릭터가 죽어버리면 다시 시작;
특히 한명은 일반 조사병이어서 유독 버티질 못하고 한방에 리타이어 되버려서 몇십번 재도전 했네요;
전 다른분들처럼 도구 다루는 법엔 서툴러서 일일이 다 베어죽인 ㅠㅠ ㅋㅋㅋ;
장비는 도 진식,진식 장치였고
칼집은 진식은 너무 빡세서 w퓨얼 꼈습니다.
가스나 칼날은 괜찮았는데 난전 회복약이나 봉화가 자주 고갈되서 힘들었어요.
대신 봉화나 공중응급처치는 위급상황시 되게 요긴하게 쓰였고요
온라인 지원요청 할까 하다가 그냥 오기로 깼어요 ㅋㅋ;
멍청했던 일반 거인들에 비해 두번째 승리는 확실히 긴장감이 생겨서 할맛이 났습니다.
오 스팀이네요! 같이 두번째 승리 인페르노 재도전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나중에 시간 나면 해보죠 ㅋㅋㅋㅋ 레논님과 같이 하면 훨씬 수월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