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0일 용과같이 오브 더 앤드 스타트 해서
2018년 6월 21일 북두와 같이를 끝으로 드디어... 카무로쵸의 망자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시리즈 올 클리어 시작하면서 용과같이 1 HD의 연속홈런 20번과
용과같이 3 앤서x앤서가 계속 머릿속에 떠다녔는데
막상 점점 다가와서 플레이 해보니까 금방 깨버려서 좀 당황스럽더군요.
길고 길었지만, 플래티넘 모두 정직하게 내 힘으로 달성했습니다
오브 더 앤드
외전부터 깨버리자고 생각해서 시작했던 게임
한 100시간 걸려서 클리어 했는데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유신
정말 앞으로의 용과같이가 어떤 게임인지 확실히 알게 해준 고마운 게임
노가다면 노가다 도박이면 도박
도박에 도짜도 모르던 내가 이 게임을 시작으로 마작부터 시작해서 기본 뼈대를 이 게임으로 터득
전 시리즈 중 (켄잔 제외) 아몬전이 정말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시리즈의 아몬은 전부 쉽게 쉽게깼는데
이 녀석은 최종템 다 끼고 싸우는데 답이 안나올 정도로 쌧어요 혼잣말로 "제발 좀 죽어주세요 ㅠㅠ"
할 정도니 그래도 하다 보니 꼼수를 알아서 꼼수 써서 깨서 앞으로의
아몬전 어쩌나 생각 했지만 다른 시리즈는 전부 쉬웠다고 한다..
어쨋건 정말 정말 계속 기억 속에 남을 게임...
0
일도 일인데 먼가 일 끝나고 누우면 갑자기 게임이 하기 싫었던 때라...
4개월 지나서 따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할껄..ㅠㅠ
이때 빨리 땄으면 3개월 하고도 며칠은 빨리 따는 건데 ㅠㅠ
1HD
연속홈런 20번 정말 엔드,유신,제로 하면서 계속 생각났는데
이제 곧 연속홈런 지옥에 빠지겠구나....하고
막상 하고 보니 그냥 3시간도 안 결려서클리어 해서 벙쪗던
역시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지 먼가 그냥저냥 쉽게 깼어요
2HD
무난하게 플래
플레이 내내 용3 앤서앤서 어쩌지 하면서 플레이...ㅠㅠ
3
정말 시리즈 시작하면서 계속 머릿속에 생각났었던 게임
앤서x앤서 퀴즈가 극악이라고 해서 정말 정말 고통받겠구나 생각함
오락실 들어가서 앤서앤서 시작하고 스타트 셀럭트 ps 버튼 다 눌렀지만
멈추는 거 없고 잔인하게 실시간;;; 이때 정말 와 올 게 왔구나....
스토리를 하드로 빠르게 클리어 한 뒤에 오락실에 토템마냥 앤서 앤서만 시작
그런데 막상 하고 보니 20시간 전후로 깨서 다행히 고통은 안 받고 끝남
단 하나도 공부는커녕 암기 그 어떤 것도 하지 안고 그냥 클리어
어차피 용 시리즈 전 플래 목표 시작하면서 앤서앤서 못깨면 카무로쵸의 망령
이 될 각오로 플레이 했으나! 너무 쉽게 깨버렸다...ㅠㅠ
제가 한 방법으로 앤서앤서의 다답 피니쉬 클리어 방법을 마지막에 적었습니다
다답 피니쉬 못깨고 고통받고 계시면 혹시 모르니 따라해 보세요
개인 차가 있겠지만 일단 저는 저렇게 다답 피니쉬 6~7시간 정도에 5번을 고통 안받고 깼습니다
4
고맙게도 혜자 구성
5
마지막장에서 아침에만 잡히는 물고기를 안 잡고 낮으로 시간 변경해버려서(한번 바꾸면 다시 시간 못돌림 ㅠㅠ)
물고기 한 마리 때문에 로드 13시간을 날려버려 화가 아주 아주 조금 났지만
6할 생각에 싱글벙글
6
드래곤 엔진 경험할 생각에 흥분상태 카무로쵸 그래픽 바뀐거 보고 헉! 소리 났음
극1
원래 제로 깨고 극1 그다음 1hd~6 하려고 했지만
제로 플레이 도중 극2 소식이 들려서 6 다음으로 넘김
솔직히 제로도 그랬지만 한글판이랑 트로피 갈려서 일판
샀지만...한글판 하고 싶었다고 한다..ㅠㅠ
극2
드디어 한글....게임 시작하고 한글 뜨는거봤을 때 울뻔했습니다.
와 드디어 내가 여기까지 왔구나...다행이 일판 한판 트로피 안 갈려서
한글로...ㅠㅠ 트로피 갈렸다면 일판 샀을 텐데 정말정말 다행
북두
드디어 마지막 시련...
일이 없어서 쉬는 날 달려서 플래 달성
따고 보니까 일하면서 했으면
못해도 1달~2달 걸릴 거 같았던 휴 다행이야~
다 깨고나면 엄청 기쁠줄 알았는데 그냥 저냥...빨리 하고싶었던 갓오보워4 끝내고
몬헌 넘어갈 타이밍 잡아야 하는데 호라이즌 먼저 따야 하나 생각도 들어서 고민 중
앤서x앤서 다답 피니쉬 제가 클리어한 방법입니다.
다른 건 다 1~3개씩 클리어했는데 이건 1번을못 깨겠더군요
아무리 10개 중 정답이 4~6개씩 있어도 찍어도 틀리기 일쑤라
최고 많이 해본 게 찍어서 20:0 까지 가봤는데 연속으로 틀려서 20:40으로 패배...ㅠㅠ
인터넷 검색 중 누가 공부해서 땃다는 글 봤는데 링크가 있더군요 일본 사이트
그 사이트 보고 순간 머리가 번뜩여서 "어 혹시?"
떠올린 방법을 실행에 옴기고 거짓말같이 6~7시간만에 다답 피니쉬 5번을 깼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아래 방법으로 깼습니다
노 업데이트 용과같이3 오리지널로 진행 했었습니다. 이점 참고
1 일본 사이트로 갑니다. https://www15.atwiki.jp/ryu3/pages/126.html
1번 사진
2 위 사진처럼 각 장르가 있는 위치에 포스트잇을 오려서 스크롤바(중요) 위쪽 끝과 포스트잇 끌을 마춰서 각 장르를 빨리 찾을 수 있게 적어서 붙여주세요
2번 사진
3. 다답 피니쉬가 나올때 까지 스타트 중단으로 작업합니다. 다답 피니쉬가 떳으면
4. 랜덤?하게 선턴 후턴이 정해 지는데 그런거 신경 쓰지 말고 12시방향에 눈만 고정해서 장르가 뜨면 포스트잇에 적힌 그 장르에
최대한 빨리 스크롤바 드래그 해서 포스트잇 끝과 스크롤바 끝을 마춰주세요
5. 선턴이면 제한 시간이 10초 입니다...진짜 말도 안돼는데.
2번 사진의 빨간 네모칸의 문제 글자를 대충 기억하고 1번 사진의 네모칸에 눈을 고정후 마우스휠 최대한 빨리 굴리면서 글자를 찾아 냅니다.
다행이 위 사이트에 정리가 깔끔하게 되있어서 네모칸에 눈 고정해놓고 휠만 굴리면 되서 편합니다.
(앞글자 2개가 맞아 떨어지면 그 문제랑 거진 똑같습니다.)
이때 솔직히 인간적으로 10초안에 찾는건 불가능 합니다. 제가 해볼때 딱 3번 휠 몇번 굴려서 눈에 바로 보였는데 불가능
그래서 동그라미 버튼을 정답같아 보이는 거에 찍어서 눌러놉니다. 어차피 10개중 거진 4~6개 정답이기 때문에
아무거나 1개 동그라미 해두고 절대 세모버튼으로 턴 넘기지 마세요.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하기 때문에 절대 누르면 안됨
틀렸다면 어쩔 수 없고 다음 넥스트 표시 장르에 포스트잇으로 가기 반복
6. 문제를 찾았다면 최대한 빠르게 손가락으로 정답을 추려야 합니다. 정답은 꼭 1개~2개 이상은 꼭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1개 찾아서 내 턴일때 동그라미 눌러주고 남은 시간에 남은 정답을 추려리거나 오답을 추려야 합니다.
컴퓨터가 내가 알고있는 정답을 고르면 망하지만 모르는 정답을 골라줬다면 진짜 나이스 입니다.
남은 정답이 2개이고 내가 아는게 1개이면 찍어야 합니다. 아는거 1개 눌으고 나머지 오답 추렸다면
찍기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최대한 오답도 걸러서 찍기 확률을 올려합니다.
이렇게 클리어 했고 불가능해 보이는데 정말 하다보면 적응해서 깹니다. 컴퓨터 인공지능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고
저같은 경우 이렇게 다답 피니쉬가 1/5 가 되는 순간 아드레날린 과다분비 되면서
된다 된다!!! 소리치며 다음은 속전속결로 클리어 해버렸으니....충분히 가능 합니다.
위 방법대로 1시간 미만정도 투자해서 다답피니쉬 한번 더 깨서 6 / 5 됬습니다.
공부는 커녕 암기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고 거져먹기...ㅋ
머 저는 이 방법으로 10번이고 깰 수 있어서 고통 안받고 끝나서 다행이야 ㅠ
OTE 평이 상당히 안좋은데 정작 해보면 재밌습니다.
OTE는 팬들에게 만족할 게임이죠. 주력으로 하긴 뭐하지만, 기존의 인기캐들을 다 하고, 건질것도 많고
오우 대단하십니다.
OTE 평이 상당히 안좋은데 정작 해보면 재밌습니다.
최고빨갱이
OTE는 팬들에게 만족할 게임이죠. 주력으로 하긴 뭐하지만, 기존의 인기캐들을 다 하고, 건질것도 많고
사실상 마지마 인기 1등공신이 OTE 인데 말이죠
정작 이번에 나올 3 리마스터에는 앤서앤서 삭제된덧 같더군요 그것만으로도 많은분들 쉽게 플레 딸듯
이야~ 대단하십니다. 저도 빨리 하나라도 플래를 따고 싶네요.
그대는 그야말로 용과 같은 남자가 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키류 카즈마를 뛰어넘는 용이 된 겁니다!
축하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와 대단하셔요....고생하셨습니당ㅎㅎ
개발자가 보면 흐뭇해하겠네요 ㅎ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