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터 타이틀을 사서 했습니다만..대전게임을 하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강박관념 비슷한 거 때문에 이런 거 남들에게 민폐줄 수 있어 그냥 솔플이나 로드투더쇼만 하는 더린이입니다.
사실 이번에는 더쇼 안살라고 했는데 최근 세일에서 살 거 다 사고 나니 더쇼가 눈에 띄기도 했고 야구게임은 이거 외엔 대체제가 아예 없다시피하고..그리고 메이저리그를 좋아하기도 해서 샀습니다.
일단 로드투더쇼만 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많이 달라졌던데 특히 현질로 능력치 올리던 게 사라졌네요..그리고 지난번에 있던 퍼크??이게 좀 더 특화됐다고 해야 하나??그리고 개인적으로 트레이닝이 좀 지루했었는데 그게 좀 심플하게 바껴서 좋네요. 그래도 현질로 능력치 좀 올리고 싶긴 한데..특히 도루와 스피드..
그 외에 프랜차이즈나 팀 단위로 운영하는 건 거의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여튼 전작보단 분명 발전된 게 보이는 거 같았습니다...만 근데 이게 엄청난 그래픽 효과가 있는 게 아닌데 툭하면 끊기고 프레임저하가 생기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그리고 여전히 선수들 움직임이 그렇게 뭐랄까..뻑뻑하다고 해야 할지 여튼 답답한 면이 있다고 생각되요.분명 더 잘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아무래도 매년 출시해야 하는 거 때문에 그런가..
여튼 더린이의 감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