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옵워3에서 복수귀였던 크레토스의 바뀐 모습을 보니 짠하고...
어렸을때 어머니와 많이 싸워서 그런가 발두르 스토리도 공감도 되고,결국 발두르가 프레이야와 화해하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끝나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최근 몇년동안 해본 게임중에서 최고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스토리만 놓고 봐도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정말 훌륭하지만,나머지 부분도 좋았구요. 액션과 타격감은 말할 필요가 없고,북유럽 신화를 재해석 했는데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멋지게 재해석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왜 명작이라고 칭송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네요.
유니크 보스몹 하나만 더 나왔어도 흠잡을 데가 거의 없는데 말이죠
유니크 보스몹 하나만 더 나왔어도 흠잡을 데가 거의 없는데 말이죠
그러게요 발키리 외에는 특별한 보스몹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