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부로 갓옵워 100% 플래티넘 따고 온 유저 입니다.
7일 동안 이것만 붙잡고 놀았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감명 받은 게임이였습니다.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영상미, 호쾌하고 묵직한 액션, 자연히 스며드는 북유럽 신화, 잘 짜여진 스토리 등등 장점이 참 많았습니다.
다만 니플헴/무스펠하임 노가다는 힘들었고, 적 다양성이 약간 부족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돈 값어치 이상 합니다.
이 게임을 계기로 전작들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이하 (중반 부터 존재를 깨닫은) 포토 모드로 찍어놓은 스샷들 입니다.
[ 스포일러 대량 함유로 플레이 중인 분들은 조심해 주세요! ]
X나좋군 삼총사
파프닐 구출
스파르탄 드래곤 슬레이어
미미르의 몸(이였던 것)
상큼한 갓 슬레이어
알고 보면 본작 최고의 피해자
4트 만에 잡은 발키리 여왕 시그룬
무기/장비 강화 + 단발 룬 퍼붓기로 생각보다(?) 일찍 깨버렸습니다.
죽은 횟수로 따지면 군느르, 게이르드리플이 두자리 수로 더 압도적...;;
스파르타하게 목 투구 뽑기
빵긋
주먹을 휘두르면 신 전체의 반이 소멸
시공의 폭풍 영역 사이로 다이빙
요르문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하 요툰하임(엔딩) 촬영
공략글, 덧글로 도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스샷 잘 봤습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