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시간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했는데 11~12시간 정도 였던거 같네요.
엔딩보고 나니 전체달성도는 60%정도 였습니다.
플스로 하실 분들은 프레임모드로 해주세요.
가변 60프레임인데 그래픽모드랑 큰 차이도 없고 굉장히 게임이 쾌적해 집니다.
처음엔 좀 웃긴게 중반부 전까지는 자꾸만 언차4 생각이 납니다.
배경만 놓고보면 언차4라고 해도 딱히 위화감이 없을 만큼 비슷해요.
초중반 진행은 퍼즐 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퍼즐요소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거 같아요.
시리즈는 전작들과 비슷하게 고고학자인척 하는 인간사냥꾼 라라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Aㅏ...명치를 너무 쌔게 때리는데....
저도 사실 어크 오디세이 구매하면서 쉐오툼이 평이 너무 안좋길래 살까말까 굉장히 망설였는데
역시나 게임은 직접 해봐야 그맛을 아는듯 합니다.
열심히 공들여 만든 티가나요.
정신없이 달려서 이틀만에 엔딩까지 봤네요.
확실히 액션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고... 벽에숨는 암살모드는 좀 허접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어크랑 비교해 봤을때 가격에 비해 아쉬운 볼륨도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죠..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속도감 있는 전개도 좋고 전작처럼 즐기기에 충분한 요소들이 많아요.
툼레이더의 작별을 고하는 마지막 작품. 시원섭섭하네요.
화나면 진짜 다 때려부수는 인간사냥꾼 라라누님...
이젠 안녕~~
오디세이를 즐기러 떠납니다~~
맞아요 똥망작은 아니고 호불호 있겠지만 저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전 스토리가 제일 단점이였어요
다음작에선 라라가 최종보스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