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신술>
"어이쿠! 이대로는 위험하지!"
"이렇게 된단 말이야."
준수한 고유신술입니다. 사거리는 애매하지만 타겟을 여럿 넣는데 문제있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고, 위력도 평균 이상입니다.
<무쌍난무>
"간파할 수 있을까?"
꽤 강한 무쌍난무입니다. 고정 염속성. 위력도 근접해서 맞으면 높고, 범위도 전방정도는 커버합니다. 히트수도 잘 벌어줍니다.
발매 초기에는 분신이 몇초정도 남는 버그가 존재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습니다.
<공중난무>
"이런 방식도 있지."
순간이동후 돌진. 지상무쌍의 성능이 무색하게, 정말 약한 무쌍입니다. 지상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탓인지 비격 효과도 못받습니다. 완전 탈출기입니다.
<각성난무>
"뭐, 여기선 발벗고 나서줄까."
무난한 돌진 난무입니다. 범위는 딱 보이는 만큼입니다.
<진 각성난무>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어집니다. 텀이 생겨서 실질적인 이동력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각성난무 마무리>
빠르게 마무리합니다. 성능은 보통.
※ 보이는 공격 속도는 신속 10 기준입니다.
<통상공격>
속도는 빠르지만 2타까지 범위가 좁습니다. 그 뒤로는 그럭저럭 리치가 나옵니다. 5타가 3히트하며, 6타는 속성 부여.
<차지 1>
1타로 발차기, 추가 입력시 적을 잡아서 잡히면 베기 공격. 마무리에 속성이 탑니다. 1타가 가드불능에 맞은적은 천천히 넘어지기 때문에 추격도 용이합니다.
1:1 상황에서 가드 깨는 용도로 쓸만합니다.
<차지 2>
1타에서 적을 띄우고, 겸을 찍어서 충격파를 일으켜 띄웁니다. 찍기와 충격파 모두 속성이 탑니다. 무난한 성능의 차지입니다.
차지 2 파생. 쇄겸을 뻗어 상대에게 닿으면 그대로 점프해 난도질합니다. 총 5타로 모두 속성이 탑니다. 비격의 효과를 잘 받습니다.
단순히 보면 좋아보이고, 실제로 대무장전 주력으로 쓸 기술이지만 사용해보면 좋지만도 않습니다.
첫번째 문제점은 쇄겸을 뻗는 판정이 애매하고, 헛치면 그대로 정지입니다. 때문에 1:1 상황에서 간혹 곤혹스러운 상황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빙속을 넣기에는 연속 히트가 아깝습니다. 록온 기능을 이용하면 그나마 잘 잡아줍니다.
두번째 문제점은 마무리를 포함해 범위가 생각보다 좁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문제와 겹쳐 위험한 상황이 종종 나옵니다.
세번째 문제점은 비격의 효과를 잘 받는대신 공중판정이고, 종료시에도 공중 판정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기 캔슬은 안되고 점프 캔슬만 가능한데, 그 타이밍도 좀 빡빡한 편이라서 조금만 실수해도 격추당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미지만 보고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차지 3>
기절 + 속성 공격. 범위가 엄청나게 좁습니다. 1:1 용도라면 차지 1이 낫습니다. 봉인권장.
<차지 4>
∞모양으로 쇄겸을 2번 휘두른뒤 전방공격. 마무리에 속성 부여. 방향전환이 자유롭고 히트수도 범위도 좋은 기술입니다. 띄우고 시작하는 특성상 뇌속과는 궁합이 최악입니다.
<차지 5>
돌린 쇄겸을 뻗어 충격파 공격. 충격파에 속성 부여. 리치가 긴 것을 제외하면 큰 특징은 없습니다.
"이건 어떨려나?"
차지 5 파생. 수면차기 후 낫으로 쳐올립니다. 전타 염속성+속성 부여.
속성 부여회수가 적은건 그렇다치고, 차지 5와 전혀 맞물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그렇다고 자체적인 범위가 좋은 것도 아닙니다.
캔슬 타이밍이 편한편이지만, 그건 EX 2의 단점이지 이 기술의 장점이 아닙니다. 고단차지 파생기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차지 6>
전방을 넓게 커버하는 공격입니다. 속성 부여. 성능은 괜찮은데 차지 4와 역할이 겹치는 편입니다.
좌측이 살짝비는 차지 4와는 달리 전방 180도를 완전히 커버하니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실질적 속성 발동 속도는 비슷한 편입니다.
<대시공격>
쇄겸을 뻗어 비교적 넓은 범위의 적을 띄웁니다. 무난한 성능.
<점프공격>
쇄겸을 뻗어 공격합니다. 리치는 긴편입니다.
<점프차지>
전방으로 긴범위의 점프차지입니다. 보기와 달리 다운된 적은 안맞습니다. 관성을 받는 기술이라 공중대시 후 도주용으로 쓸만합니다.
<기승공격>
범위는 넓은편이고, 속도가 빨라 통상공격 치고는 DPS도 높습니다. 1타는 2히트합니다.
<기승차지>
우측, 정면으로 범위가 넓습니다. 속성은 타지 않습니다.
캐릭터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셀렉트율로 따지면 비인기의 절정을 달리는 가후입니다.
좋게 말하면 구작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개성이 없습니다. 그나마 있던 개성인 피격중 배리어블도 시스템상 삭제되었습니다.
대인용, 잡병용 차지가 적절히 배치되어있고, 게이지 기술의 위력도 좋은편이지만, 신기와의 궁합은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다인슬라이프를 사용한다면 황무로 무쌍이나 고유신술을 부스팅해 어지간한 무장들은 원킬로 보낼수 있으나 마땅히 선타 잡을 기술이 없어 만렙 오딘이나 제우스 등 보스들과의 전투에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코퀴토스를 쓴다면 견갑달고 차지신술을 유지하며 파워 타입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 본래 용도인 섬멸기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폭발력은 떨어지지만 견갑만 잘 유지해준다면 맞아가며 싸울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히트수를 10초 이내에 다시 300을 갱신해야하는 점을 유의하면 됩니다. 이쪽도 보스전에서 차지신술을 쓰고 들어가면 선타를 잡을 수단이 없어지니 견갑믿고 속전속결을 내야합니다. 이 운용방식은 다른 비 파워 타입 다인슬라이프 무장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