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챔피언 먹었던 판들 공통점 10가지

[BUTA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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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먹을 때마다 영상으로 찍어놓고 분석을 해봤는데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1. 점프 마스터의 빠른 판단(빠르게 위치 찍고 거리 상관없이 신속하게 점프)
2. 초반 파밍 타임 때 아군 교전시 총이 있든 없든 빠르게 합류
3. 아래 보단 위
4. 교전 직전에 투척물 몇 개 던져놓고 전투 돌입
5. 적 발견시 선핑 후격발
6. 총소리 들리면 바로 교전지역으로 가지 않고 소강 상태 쯤 됐을 때 접근
7. 셋이 붙어 있기 보단 상대방을 둘러 쌓는 형식으로 교전
8. 50~100m 이상 떨어져 있는 멤버가 없음
9. 시체 파밍 타이밍은 필요한 아이템만 빨리 먹고 신속하게 지역 이탈
10. 다운된 상대방 확정킬 < 상대팀 전멸

물론 0킬로 존버하면서 조용히 다니다가 마지막 3분대 남았을 때 어부지리로 챔피언 먹은 적은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 운이 좋았던 경우이고 보통은 위 10가지 패턴이 나왔던 상황에서 챔피언을 딴 경우가 많았네요.

[확물띤다]

공감합니다. 중후반까지 계속 파밍에 혈안이 된 사람들은 템 써먹지도 못하고 죽던...

[BUTASUKI]

총 하나하나 골라가며 겜 중, 후반까지 파밍만 하는 멤버 있으면 답답하더라고요.
장비가 완벽한들 실력 안 받쳐주면 걍 죽는 건데

[킁킁이건다희양냄새]

맘만 잘맞으면 진짜 3위안에드는건 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