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 작품아닌가? 하고 오싹해질 때가 생길 정도로
참전작 멤버들 간 궁합이 최고입니다.
복수귀들 간,해적들 간 이벤트가 너무나
흥미롭고 샐러리맨들은 미쳐 날뜁니다.
그리고 이런 조합들이 서로 신명나게 뒤엉키며
정말 멋드러진 대사와 이야기를 뿜어냅니다.
후에 용자들,사장들이 합류할때의 이야기와
서로의 조합이 기대될 정도에요.
특히 반과 아키토의 초반 대화는 이게 원작 아닌가?
싶을 정도로 크로스 오버의 백미였습니다.
이 외에도 서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 역시
굉장히 자연스러워서 순간 넋을 읽고 빠져들 정도네요.
초반 진행중인데 동생이 옆에서 보다가 '형 근데 나오는 애들이 왜 하나같이 아내를 잃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