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했는데 시간초과로 게임 이겼군요.
승리는 승리니 상대를 패배자로 매도하든 뭐든 기본적으로 덱구성이 배려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기기 위해 저렇게 덱을 짠 사람이 아니라 저렇게 짜도 상관없게 만들어도 되게 만들었단 게 제일 큰 문제 같습니다.
물론 대회에서야 저도 본덱들면 히히효효 패트랩 받고 길항 세장 블랙홀 세장 휘리릭휘리릭 하겠지만
일단 유프로니까 상대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패트랩은 거의 안넣습니다.
유희왕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구성이라도 상관없다인데
패트랩이 없으면 게임 자체를 진행할 수 없는 환경이 되버렸습니다.
돌겜보다 망했다, 섀버보다 망했다 이런 말 들어도 할말 없을 때가 옛날부터 왔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도를 넘어섰습니다.
전부다 원턴 빌드 짜겠다고 덤비는 판에 진입장벽은 진입장벽대로 높고옛날에는 욕항을 가지고 운빨 ㅈ망겜이라 했지만 차라리 그때는 패 1장 더 생기고 말았지만 지금은 가위바위보지고 패트랩 한장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시절이 됐습니다.
하다못해 패트랩을 묶어서 스타터에 내는 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환경 자체는 전국시대급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이건 완전
패트랩 분기 입니다.
괴구야도 카구야 3장 들어가고 WW괴구야라고 불리는데 아예 덱이름을 일괄적으로 증G토끼우라라~덱이라고 하는 게 좀 더 맞지 않을까요
물론 전 대회에서 패트랩을 거의 맞지 않는 덱을 사용해 준우승까지도 해봤지만 정말 새로해보려는 친구들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가 나신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거친 표현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유희왕의 장점이 덱 자유도라고 하면 단점도 그 덱 자유도이기도 하죠. 그리고.. 애초에 완전 익명으로 것도 쳇도 제대로 안하고 완전 썡판 남이랑 만나서 게임하는 유프로에서 매너를 요구하는 건 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본인이 견제 카드 안 넣고 상대가 풀전개했다! 이건 망겜이야! 이러는건 태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스파이럴도 사망한 마당에 선공망겜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뭐 벽듀는 블레이드 시절 자체부터 있던 고질적인 문제기도 하고, 콘마이도 왠만하면 막으려고 여러가질 하고 있긴 한데, 별로 신통친 않고;; 이게 참 문제이긴 하죠;;
저건 유프로자체의 문제..
유희왕의 장점이 덱 자유도라고 하면 단점도 그 덱 자유도이기도 하죠. 그리고.. 애초에 완전 익명으로 것도 쳇도 제대로 안하고 완전 썡판 남이랑 만나서 게임하는 유프로에서 매너를 요구하는 건 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매너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없는 환경, 한쪽만 일방적인 플레이를 해도 되는 환경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물론 잘못은 ㅋ나미가 했죠
경운기 운전병
뭐 벽듀는 블레이드 시절 자체부터 있던 고질적인 문제기도 하고, 콘마이도 왠만하면 막으려고 여러가질 하고 있긴 한데, 별로 신통친 않고;; 이게 참 문제이긴 하죠;;
제가 볼때는 돈벌때마다 내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래서 마나라는 자원이 필요한 게임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건 유프로자체의 문제..
사실 대회에도 있습니다. 선공잡으시더니 그냥 3분쯤 전개하는 거 보다가 저지한테 말하고 화장실 갔다왔습니다
저도 스파이랄 분기 때 라로 굴리면서 패에 뵐러라도 잡히지 않는 이상 선턴만 3~4분(유프로는 리필제라서 더욱...)있다가 결국 에라모르겠다하면서 딴 유프로 켜서 겜 하곤 했습니다... 물론 익명의 사람에게 항상 즐겜덱을 바라는것도, 솔리테어를 하지 말라는것도 힘든 일이겠지만 결국 이렇게까지 만든 콘마이의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하튼 고생 하셨어요
뭐 그래도 즐겜하는 유저분들도 있고 유희왕이라는 게임이 쓰래기같다기 보다는 저런 환경과 상대방 뚝배기 깨고 싶은 선턴빌드를 조장하는 콘마이 구조가 쓰래기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저도 요새는 좀 회의적이네요
적당히가없죠. 집짓는데 한세월. 끝나기전 혹은 다음턴자신턴까지 패트랩이든 뭐든 뭔가 못하면 패배와 직결되는 현상황... 환경이 너무 가속됬어요. 싱크로시절까지만 겜하다가 그이후론 복귀각을 못잡겠는...
싱크로/엑시즈 시절도 원턴킬 무한루프, 한턴 킬 성행했지만, 이후에는 그냥 유희왕이 미쳐 돌아가버려서. 듀얼링크스하는 중입니다.
전 그냥 애니만 보고 카드 수집만 간간히 하는중이에여
화가 나신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거친 표현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카드 내는 수준보면 망겜소릴 들어도 할말이 없죠. 돈버는데 혈안이 되어서 밸런스는 생각도 안하고 미친 카드들만 내놓고 있으니... 그런데도 불구하고 코나미 쉴드 쳐주는 사람들도 아직 보이더군요.
이젠 전 원덱충이됐습니다 덱 한개 관리하기도 벅차더라고요
본인이 견제 카드 안 넣고 상대가 풀전개했다! 이건 망겜이야! 이러는건 태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스파이럴도 사망한 마당에 선공망겜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벽듀얼 자체는 매너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글쎄요 벽듀얼이 손목에서 카드 꺼내는 일처럼 부정행위도 아니고 엄연히 규정 안에서 이뤄지는 플레이인데 비매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읭 모든 덱이 솔리테어 지향도 아닌데 쓰레기로 도출되나요
일단 유프로니까 상대가 하고싶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패트랩은 안넣습니다 이건 그냥 본인이 본인 무덤 파신거 아닌가용 애초에 게임이라는건 상대의 수를 읽고 그걸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인데 대비 하나 없이 달려가서 털렸다-> 망겜 이건 그닥 공감이
패트랩을 넣지 않으면 게임 진행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단 걸 말하고 싶습니다
그 근거로 드신게 솔리테어 뿐이신데 그게 유희왕 전체가 쓰레기다로 연결이 되나요
대회에서 나오는 덱의 대부분이 이기 위해 선택하는 형태가 솔리티어고 그 솔리티어를 카운터 치기 위해서는 가위바위보를 이기거나 패트랩을 사용하는 수 밖에 없는데 결국 불확정 요소인 가위바위보에서 이긴다라는 걸 배제하고 자신의 2번째 턴이라도 보기 위해서는 패트랩을 채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쓰래기 같다고 한 것 입니다. 패트랩을 넣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환경이 쓰래기 같은 게 아니라 패트랩을 넣지않으면 다음 턴을 볼 수 없는 환경이 쓰래기 같은 겁니다
글쎄요 십이수만 해도 모르모전개는 피니시때나 하고 안정적 아드수급과 함정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변했는데
그때는 제가 군대에 있었고 전역하고 본게 스파이럴이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아시는 천지창조 빌드를 사용했고 공식 대회가 아니라 소규모 지역대회애서나 볼 수 있었죠. 저도 모르모 시절 휴가 나왔을 때는 덱에 모르모를 박았습니다. 모르모만 넣어도 드란시아+4엑 하나였으니깐요. 4엑이 프톨레가 있던 것도 아니고 무난한 몬스터들과 드란시아 정도면 솔직히 뚫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달라졌더라고요. 일본 쪽 듀얼 동영상만 봐도 패트랩이 없는 순간 토치를 비롯한, 거의 개나 소나 대부분 덱이 초전개를 하고 승리를 거의 확정지어놓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오히려 첫턴에 패트랩이 없는 동영상이 더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정을 사용할 기회조차 안주는 지금이 그렇다는 거죠.
그건 제 말에 맞는 답이 아니군요 EM도 미러전 하면 닥선숔마가 이기는 게 아니라 아드를 아끼고 푸는 사람이 유리했는데 티어권은 후반부일수록 솔리테어를 자제한다는 겁니다
패트랩이 없으면 솔리티어를 자제하는 후반부를 못봐서요
본인이 못보시면 그게 정답인가요
저만 못보면 아니지만 다른 분들도 못보시더라고요. 뭐 항상 보셨다면야 할말 없긴 한데
ㄹㅇ 공감.. 벽듀얼도 적당히 햇으면 좋겟음
벽듀얼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과 패트랩이 없으면 절대 없으 수 없는 결과가 도출된다면 구조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벽듀얼이야 예전부터있긴해서 적당히 익숙해지기도했지만 3분씩이나저러는건좀 화내실만함... 그리고 유희왕은 카드나오는거보면 이제 더이상 예전으로 돌아가긴 글렀는듯싶음
바껴야 하는건 환경도 그렇다치고 유저들도 바껴야된다고 생각함
전 유저는 항상 승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사용한다 생각합니다. 이제 문제는 그 방식이 패트랩 하나로 천편일률적인 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쟁적인 게임을 하는건 거이 이기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서 하는건데 이길 수 있고 룰에 어긋나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과 그걸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거 가지고 유저도 바껴야한다 이런말까지 나오네요 그럼 게임하러가서 옛날 GX시절 전사덱 뭐 이런거 쓰고 성방에 모든걸 걸고 그래야합니까? 무슨 승부주작 문제도 아니고 유저가 바껴야된다니...
"일단 유프로니까 상대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패트랩은 거의 안넣습니다." 본인의도대로 상대는 하고싶은거 다 하시다가 시간초과로 패배한거 같은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못하고 원턴킬 당한거면 유감스럽기라도 하죠 "진입장벽 높다" 그래요 이건 맞는 얘기에요 엑시즈 펜듈럼 링크 나오면서 엄청 어려워졌어요 근데 그걸 왜 패트랩탓으로 돌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룰이 어려워진거죠 오히려 패트랩의 다양화로 심리전이 늘었다고 봅니다만
차라리 금카를 풀며 심리전이 늘어난다고 하시죠, 사기카드가 늘어나면 제한을 둬야죠 , 항상 이렇게 문제를 회피하려는게 유희왕이 망해가는 이유갓습니다만?
일일히 좀 쎈카드 제한먹이고 금지먹이고 하면 카드 누가 삽니까? 다음분기 못쓸게 뻔히 보이는데 쎈 카드가 있다면 그걸 카운터 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는게 하나의 "아 이거 여기서 먹히면 이길 수 있을거 같은데 패에 뭐가 있을지 모르겠네"하는 심리가 생기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하나하나 사기카드 제한먹이고 하다간 결국 옛날덱으로 퇴화하는길 밖에 없어요 막말로 지금 쎈카드 다 금지시키고 옛날 사이코쇼커 쓰던 그런 잡덱 하라면 하실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