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만들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지난 몇달간 스타쨩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부품들을 모으고 개조했느데 드이어 오늘 그 노력의 결실을 보네요.
아무 부품도 달려있지 않는 하부+상부 리시버에서 부터 시작해 손잡이, 총열, 방아쇠 등등 부품 하나 하나 직접 설치했습니다. 소총 한정을 처음부터 제 손으로 만드니 체감이 새롭네요. 스타쨩이 정말 "제" 소총이 된것 같습니다. 페르시카 누님이 AR 소대 각별이 하는 마음 알것 같네요 (그래도 내 와이프는 춘전이지만),
AR 소대는 그리폰과 IOP사의 홍보 소대라는 느낌이 강해 NASCAR 마냥 총 여기 저기 각 회사 로고를 새겼습니다. 엘리트 전투인원이 되길 갈망했지만 홍보인원이 되어버린 스타쨩 답다 할까요?
현 AR 메타 따라 독일제 5성 옵티컬 달았습니다. 독일 Steiner사 에서 만든 모델 T5XI, 배율은 1-5x 입니다.
5성 이오텍은 어딨냐구요? 더이상 장비 제조 돌릴 자원이 없어요...
전화기로 찍은 사진이라 옵티컬의 화질이 잘 나올지 몰르는데, 화질 죽여줍니다. 이 물건으로 책을 읽은적도 있죠, 하하.
스타쨩을 만드는 과정이 길기도 했고, 제 생각 한국인 시키칸들이 세부 사항 하나 하나에 흥미를 못느끼실것 같아 과정은 생략하고 제조중 찍은 사진 몇장만 올리겠습니다.
조립 끝난 후 새 장난감 산 아이 마냥 스타쨩 가지고 한 두시간 동안 놀은것 같네요. Dry fire, multiple engagement, rifle-pistol transition 등등 별에 별 지랄 다 했습니다.
내일 사격장 가서 처음으로 영점 잡기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스타쨩 실탄 처녀막은 내것이라는...
스타야! 자폭 말고 꽃길만 걷자!
밀덕중의 밀덕은 미국사는 사람이라는 사실이였군.....
밀덕중의 밀덕은 미국사는 사람이라는 사실이였군.....
덕중덕은 양덕이죠, ㅎㅎ
밀덕밀덕 총덕총덕
이것이야말로 노력끝판왕.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몇달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칼라파츠...? 했는데 외국이셨군요 멋집니다...
덕중덕은 양덕이져
= ㅁ = !! 스에상에 실물총기...!!
무섭다
스타쨩이 살아계신다!!!
스타님이 살아계신닷!
난죽경없.
와.. 금손이시네...
역시 덕중 덕은 양덕...
windom
맥풀 앵글 포어그립은 제가 안 좋아해서 ㅎㅎ. 지금 이렇게 말 하지만 스타쨩 계속 쏘다 보면 미래 달지도 모르죠.
스타 얼굴 조각 어케하신건가요?ㅂㄷ
스타 얼굴과 IOP사 마크를 벡터 이미지로 그리고 가까운 레이저 각인소에 부탁했습니다. 이런 각인들이 총기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0%인데 굳이 한다고 낸 돈은 $110... 지금 다시 생각 해보면 어떤면에선 레알 돌지랄이네요.
여러의미로 대단...... 다른 총기도 생각있으신가요?
사고 십은 총들은 너무 많은데 돈이 없어요... 올해 말 정도 까진 FN 팔 (벨기 말고 영국 L1A1 소양), G3, MP5, 나강, 부츠 중 한 둘 정도 장만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위 사진 한장 장 보면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스포일러가 있죠.
저 스타 얼굴 양각으로 새긴 사진은 전에 봤는데 미국사시는 한국분이셨군요.. 이쁩니다.
좋은 말 고맙습니다.
성지 순례왔습니다. 이것은 태양이 높게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