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리어스의 특징중 하나는 비행갑판 장갑이 겁나 두껍다는거임. 항모 치고
물론 이것도
비행갑판 장갑화 구획 최대 두께가 76mm인데 이 수치는 탈조약형 중순양함인 볼티모어급(64mm)보다도 두껍도 전함인 펜실베니아와 같은 수치지.
일례로 1945년 오키나와에서 자매함인 HMS 포미더블이 카미카제 공격을 받았는데
시밤쾅
물청소
공구리
끗.
??????????????
암튼 실화임.
여튼 카미카제에 대한 내성 하나는 끝내줬지만 높은고도에서 떨어지는 고낙각의 항공폭탄이나
원거리에서 수상함에서 발사하는 대구경 철갑탄에 대해서는 크게 효과가 없어.
거기다가 함재기 수용량도 메롱해져버리고.
일러스트리어스의_속살.jpg
좁아터진 격납고
일러스트리어스급이 함재기 최대 수용량이 54대정도 되는데 같은 체급의 요크타운급은 90대씩이나 되니 말 다해찌!
이것도는 사실 에어백 중장갑임당
띠용
아 그래서 장갑이 튼튼? 하군요. ㅎㅎㅎ ㅊㅊ~
튼튼데스네입니다
일러스트리어스의 장갑 항모 스킬은 여기서 따온 거군요.
넵 맞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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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인
빵빵튼실!
정말 잘못된 설계라고 생각되는게 장갑항모 1선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전함이 아니고 2선에서 함재기를 날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맞는거를 가정하는거 자체가 이상하죠 뭐 양쪽으로 대양을 끼고있는 미국이나 근처에 주변국은 많지만 ㅈ밥들 밖에 없었던 일본이 아니라 해협하나건너면 열강과 강국이 득실거리는 유럽이어서 항모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확률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높긴하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가긴 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