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은 반년 넘게 했었고, 벽람은 한달 정도, 요차는 4시간 정도 한거 같네요
뭐가 더 낫다는걸 얘기하려는게 아니라 앞서 두 게임의 유저가 많으니 그에 비교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케릭터
게임마다 각자의 특징이 있지만 소전, 벽람은 남자 타겟이고 요차는 여자 타겟으로 만들어졌다고 느껴지네요
일단 총기, 전함과 요리는 확연히 다른 소재이다보니 일러스트도 귀여운 느낌의 것이 많습니다
물론 섹시한 느낌의 케릭터도 있긴 하지만, 앞서 2게임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노출이 적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2. 전투
전투는 소전이 제일 심플하고, 벽람이 컨트롤 여지가 좀 있고, 요차는 좀 복잡하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소전에서 무빙으로 공격 피하면서 잡는 고수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플레이는 아니니까요
요차의 전투가 가장 복잡하다고 느낀건 아직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앞의 두 게임에 비해 신경써야될 구석이 많습니다
어차피 자동전투 돌리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컨트롤을 한다는 가정 하에 가장 복잡해 보입니다
3. 맵
전투가 이뤄지는 맵은 벽람이 제일 심플하고, 요차가 제일 복잡한거 같네요
소전도 맵에 이런저런 장치를 깔아두기는 했으나 요차는 날씨, 선택지, 속성, 포탈, 몹의 변화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신경써야 합니다
초반은 이런거 몰라도 그냥 밀면 되는데 중후반에 가면 아마도 중요하게 작용할것 같네요
4. 시스템
소전이나 벽람은 시스템의 심플한 수준이 비슷한데 요차는 시스템에 뭐 이거저거 많이 추가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직 레벨이 낮아 체험하지 못한 컨텐츠가 많아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런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코레겜 해보고나니 소전이 스토리나 설정을 꽤 공들여만든거였구나 하는것도 느껴지더라구요
전 사실상 턴 수 제한으로 정답 플레이 해야 하는거 보고.. 무슨 퍼즐인가 싶어서 소전 접었습니다.
플레로가 시스템심플하게만든다고 쓸데없이 이것저것 건드린거로 알고있는데
개인적으로 다른코레겜 해보고나니 소전이 스토리나 설정을 꽤 공들여만든거였구나 하는것도 느껴지더라구요
섹시함이 적다면 누드김밥이나 누드스시? 같은건 안나오겠네요.
요리는 분위기 무겁게 만들려고 해도 병기에 비해 그게 힘드니깐 귀여운 느낌으로 간거 같네요
전투가 가장 복잡한건 소전 > 요차 >= 벽람 이라고 보는데요
아론다이트
전 사실상 턴 수 제한으로 정답 플레이 해야 하는거 보고.. 무슨 퍼즐인가 싶어서 소전 접었습니다.
소전 폰겜주제에 빡컨 보고 접음 총알 날아오는거 보고 퇴각누르라고? ㅋㅋㅋㅋ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