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마딧세이 엔딩 봤습니다.
첨에 플레이 시작하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뭐 평타정도는 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거 정말 최고의 게임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야숨보다 더 여운이 남습니다. 설명하긴 힘든데
한판 한판이 정말 넘어가기가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괜히
올해의 게임 탑을 찍은게 아니었네요.
특히 어젯밤 뉴동크시티 페스티벌 할때는 배경에 퍼포먼스에
브금에 2D 동키콩테마 재현등등 정말 대박ㄷㄷ
마리오 1때부터 해왔던 늙은?(ㅜㅠ) 유저로써 정말 울컥했습니다.
이 나이 먹고 이런 감성을 다시 느끼게 될 줄이야.. 너무 행복했어요
갠적으로 뉴동크 페스티벌 부분은 근 몇년간 겜 하면서 가졌던 경험중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뉴동크는 진짜 대박..bgm도.
저도 감동받았어요
나중에 달 더뒷편 가셔도 비슷한 감동이 있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