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이 좀 짧기도 했고 쉰것도 있으니 2편 연속입니다.
맵 자체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솔티아나 해변에서 좌측으로 가서 메다챗 지방으로 간 뒤 푸챠라오 마을로 가면 됩니다.
벌을 타고 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메달여학원 가기 전 서쪽의 호수를 건너 황색의 보석을 챙길 수 있으니 참고.
일단 가까운 메달 여학원부터 가봅시다. 당장은 못깨지만 앞으로 깨야할 퀘스트들을 수주하러 갑니다.
당장 정문에서 퀘스트. 주인공에게 신사로서의 품격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장비에 매력이 붙은걸 잔뜩 발라서 매력을 350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다만 현재 소유 장비로서는 클리어가 힘듭니다. 한 레벨 50이상은 되야 장비와 레벨스탯빨로 클리어가 가능한 듯.
나중에라도 매력이 330 이상정도 된다면 와서 클리어 하도록 합시다. 보상은 트레비앙 의상 레시피.
다음은 들어가서 바로 우측의 아주머니. 30년전 학원의 마스코트격이었던 학생이 갑자기 자퇴서를 내고 학교를 떠났다고 합니다.
곧 자기는 정년퇴임. 그전에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졸업증명서를 건네주고 싶었답니다. 세계를 돌던 중 그녀를 발견하면 꼭 건네줬으면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온 편지는 크레이모란 왕국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기억해 두었다가 그곳에서 단서를 찾아야합니다. 이름은 리리안.
교장실 좌측의 좀비 여학생도 퀘스트. 향수를 친가에서 받아와달라고 합니다. 부친인 스미스는 호무스비 산지의 서쪽에 있는 황야의 미궁에 있다고 합니다.
여기도 나중에 가게되니 참고. 지금은 진행 불가입니다.
북쪽 도서실 사서에게도 퀘스트. 놀아달라네요. 수수께끼를 내고 답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첫번째 답은 강철검(はがねのつるぎ)을 장비하고 대화를 하면 클리어입니다. 이건 초반부터 쓰던 장비니 있을겁니다.
두번째 답은 마검사의 레이피어(まけんしのレイピア)입니다만 얘는 나중에 서머디 지방에서 구매 가능하니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다음은 밤에 수주 가능한 퀘스트 입니다. 일단 캠프로 루라를 써서 간 뒤 밤을 만들고 여학원에 있는 1층의 교실로 갑시다.
로즈라는 꼬마아이가 있는데 유령인가 봅니다. 딱히 원한은 없는데 이루고픈 소원이 있어서 성불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역사상 최고의 메달애호가 누르스케가 남긴 전설의 비보를 손에 넣고 싶다고 합니다.
네르센 여관쪽을 가야 깰 수 있기때문에 이 퀘스트도 킵. 뭐 하나 당장 깰 수 있는 퀘스트가 없군요.
이 퀘스트는 보고도 밤에 해야 하니 까먹지 말도록 합시다.
일단 여학원에서 퀘스트는 모두 수주하였습니다. 남은건 세계를 돌면서 퀘를 꺠는것 뿐.
이제 남쪽으로 향하도록 합시다. 다리 중간쯤가면 이벤트. 마물에게 습격받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도와주려는 찰나 실바아의 전용테마가 들리면서 실비아가 등장합니다. 세계의 레이디들을 모아서 돌아다니던 모양입니다.
세계에 웃음을 되찾기 위한 공연을 하며 순회를 하고 있던 듯. 해후를 나누던 중 아까 구해주었던 바하토라라는 아저씨가 말을 걸어 옵니다.
푸챠라오 마을 출신인듯. 일단 주인공에게도 퍼레이드를 도와달라며 공연복을 입힙니다. 일단 그렇게 푸챠라오 마을로 향하는 일행.
(부담시러...)
일단 실비아의 퍼레이드에 맞춰 푸챠라오 마을까지 가야합니다. 춤추며 가는 주인공인데 묘하게 표정이 밝아...즐겁게 푸챠라오로 진입합시다.
축제의 마을 푸챠라오지만 지금은 활기가 없는 횅한 마을일 뿐입니다. 일단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기로 한 일행.
그레이그는 실비아를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며 무언가를 걸려합니다.
일단 마을 안쪽에서 퀘스트. 요리의 수행을 하고있는 청년이 있습니다. 무지개색 암염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구하는 장소에 마물이 있어서 접근을 못하는 모양. 보상이 미스릴광석 10개나 됩니다. 암염은 다하라 습원에 있는 영수의 동굴에 있다고 합니다.
다하라 습원은 서머디 지방 쪽에 있으니 이곳도 위치만 기억해 둘것.
일단 지도상 퀘스트 받는 친구 남쪽에 있는 집이 바하토라의 집입니다. 안으로 들어갑시다.
아내에 이어 아들까지 잃은 모양. 후르후르라는 녀석이 대수붕괴 이후 마물의 군대를 이끌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광장에 모아놓고 가장 소중한 것만은 구해준다고 하고는 그 소중한 것만을 빼앗아 간 듯 합니다.
기사로서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을 내뱉어버린 실비아. 그말을 들은 그레이그는 뭔가 깨달은 듯 합니다.
후르후르는 마을사람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목적지는 남쪽의 곶의 동굴.
일단 마을을 나와 남쪽 끝으로 가면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바하토라의 아들을 발견한 일행.
어째서 멋대로 구냐고 묻자 아버지에게 제일 소중한 것을 물을 때 자신이 아닌 죽은 아내의 팬던트라고 한 것에 충격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펜던트를 구해와서 인정받기 위해 마물을 따라왔다고 합니다. 팬던트를 얻기 전까지 절대 마을에 돌아가지 않겠단느 체론.
일단 실비아 쪽에서 체론을 보호하기로 하고 곶의 동굴 안에 있는 후르후르와 싸우러 가기로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이니 근처 캠프에서 미리 정비를 마치고 옵시다.
마을사람을 구해주는 대신에 일행의 가장 소중한 것을 달라는 후르후르. 실비아가 대신 나서서 자신의 소중한 것이라며 건네주는데... 말똥입니다.
앞에서 열심히 어그로 끌어주는 실비아. 빡친 후르후르가 마호톤을 한방 멕여버립니다. 그상태로 보스전 돌입.
후르후르는 HP가 약 2200정도의 까다로운 보스입니다.
일단 시작 자체를 주문이 봉쇄당한 상태로 시작. 약 5턴간 지속됩니다. 거기에 추가로 주문봉인을 걸어제끼는 녀석.
평타(100데미지), 베기라곤(전체 100데미지), 라리호마(전체수면), 마호톤(주문봉쇄), 스쿨트(방업), 디바인스펠(주문방어 하락)을 사용.
베기라곤 - 스쿨트 - 라리호마 - 평타 - 마호톤 - 디바인스펠을 사용합니다. 이미 봉쇄상태일때는 마호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로우의 치유의 비와 주인공의 미라클 소드로 힐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문 봉쇄가 풀리고 지속시간동안 잠시 힐을 하는것이 중요.
실비아는 자고있는 동료를 깨워주지만 주문이 봉쇄되어 치유는 하지 않으니 주의. 미리 인벤에 약초를 채워놓고 싸우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레이그의 투구쪼개기(かぶとわり)를 위주로 방어력을 내려놓고 후드려 팹시다. 2단 이상 올라가면 1씩 다니 주의.
마호톤에 디바인스펠이 연속으로 걸리고 운없으면 한없이 자다 맞고 끝날수도 있지만 뭐 그렇게 까진 안가겠죠....
후르후르를 쓰러뜨리고 마을사람들을 구해주는 일행. 팬던트도 무사히 회수합니다. 하지만 부서지고 말았는데요.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며 위로하는 실비아.
일단 마을로 돌아와 바하토라의 집으로 가도록 합시다. 부서진 팬던트를 건네주는 체론. 당연하겠지만 아버지는 아들걱정에 눈이 돌아가있었습니다.
팬던트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은 후르후르가 수상해서 일부러 거짓된 답변을 했던 것. 암튼 부자상봉도 무사히 끝났습니다.
갑자기 자리를 뜬 실비아를 찾기로 한 일행. 전에 벽화가 있던쪽으로 가봅시다.
말로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는 말을 곱씹는 실비아. 아무래도 얘도 아버지하고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던데 싸우고 가출한 듯.
다시한번 마왕과 싸울것인지를 물어보는 실비아. 아무리 웃음을 주기 위해 퍼레이드를 해도 결국 마왕이 있으면 해결이 안되는 문제.
주인공과 함께 다시 마왕과 싸울것을 결의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한가지 부탁이 있다는 실비아.
자신은 죽어도 상관없지만 퍼레이드 동료들이 걱정이라고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고 싶은듯. 이제 마을을 나가도록 합시다.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퍼레이드를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는 실비아. 싸움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솔티코 마을에서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아버지, 솔티코, 기사도 등의 단어를 듣고 떠오른 그레이그. 실비아에게 혹시 골리아테가 아니냐고 묻습니다.
굉장히 충격을 받은듯한 그레이그. 아무래도 둘이 전부터 아는사이였던 듯 합니다. 실비아 아버지가 그레이그의 검술 스승이었다고 하니 당연하긴 하지만.
실비아란 예명을 쓰기 전에는 굉장히 성실했던 청년이었던듯. 그의 변모가 어지간히 쇼크인듯한 그레이그.
실비아의 본명은 골리아테. 검의 달인이라 칭송받는 솔티코의 명문기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유년기부터 아버지인 지에고 밑에서 단련받아 훌륭한 기사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예상대로 아버지와 큰 싸움을 하고 마을을 뛰쳐나간 골리아테. 어찌되었든 그레이그도 지에고에게 용무가 있는 모양. 다음 목적지는 솔티코 마을입니다.
일단 루라로 솔티아나 해안 캠프로 텔포한 뒤에 남쪽의 솔티코 마을로 향하도록 합시다. 좌측 길은 막혀있으니 우측의 물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다신 오지 않을것 같았던 마을에 도착하자 감회가 새로운 실비아. 일단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니 주인공 먼저 집에 가달라고 합니다.
남동쪽에 있는 지에고의 저택으로 갑시다. 2층 좌측의 방이 지에고의 방이니 들어갑시다. 지에고는 현재 병상으로 누워있는 상태.
사제간의 십수년만의 재회입니다. 잠시 사제간의 회포를 풀게 하고 주인공은 오지 않는 실비아를 찾으러 갑니다.
나가기 전에 책장에서 백금방어구 레시피와 옷장에서 부동액기스도 챙겨주고..
실비아는 마을 남쪽의 해변에 있으니 가서 대화를 합시다.
주인공과 함께 다시한번 우르노가와 싸우는 것은 결정했지만 아직 아버지와 대화하기는 망설였다는 실비아.
하지만 푸챠라오 마을을 보고나서 대화의 중요성을 깨달은 실비아는 각오를 다지고 여기까지 왔지만 아직 두려운 모양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기사수업을 받아왔고 자신의 미래 또한 기사로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 때 마을에 찾아온 서커스단. 그 공연을 보고 서커스에 매료된 실비아는 자신 안의 기사도야 말로 서커스임을 확신하였습니다.
당연히 반대한 아버지. 그래서 실비아는 세계 사람 모두가 미소를 지을수 있는 자신만의 기사도를 추구하겠다며 말하고 가출한 듯 합니다.
그전까지 돌아오지 않겠다고 선언한듯. 주인공에게 말하고 나니 용기를 얻은 실비아. 아버지에게 향하기로 합니다. 다시 저택으로 돌아갑시다.
이상한 복장의 사람을 보고 쫓아내려던 위병이었지만 골리아테임을 알아보고 들여보내 줍니다. 결국 다시한번 만나는 부자.
다녀왔다는 인사에 화부터 내는 지에고. 죄송하다는 실비아의 말에 아버지는 너는 너만의 기사도를 추구하러 마을을 떠난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그때 말했던 전세계 사람이 미소지을 수 있게 되었냐는 지에고. 아직이라는 실비아의 답변에 그렇다면 어째서 돌아왔냐는 지에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고 나갔는데 도중에 돌아오자 그것에 화난 듯 합니다. 아버지 나름대로 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던 모양.
자신이 인정받고 있었음을 깨달은 실비아. 자신이 꿈을 쫓던 도중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야기 합니다.
마왕을 쓰러뜨리고 세계에 웃음을 되찾아 오겠다는 실비아. 그런 아들을 보며 나름의 애정을 표시하며 투닥거리는 부자.
동료를 맡아서 이끌어 달라는 부탁에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는것은 기사도의 표본이라며 기꺼이 응합니다. 다만 그 동료가 같은 부류라는건 몰랐겠지...
기사에게 두말은 없다며 맹세까지 해버린 상황이라 빼도박도 못하게 된 지에고. 자신의 퍼레이드 옷까지 입혀버립니다.
암튼 약속한 이상 맡아주겠으니 안심하고 떠나라는 지에고. 저택을 나서면 동료들과의 이별 후 연계기 동료소환을 배우게 됩니다.
정식으로 동료로 합류하는 실비아. 그리고 덤으로 이제 다시 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동료를 찾으며 람다로 가는 여정의 재 출발.
다음 목표는 유그노아 성입니다. 이건 또 다음화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