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른 경쟁 게임에서도 무수히 증명 된 사실이고(테사기, 롤 각종 오피챔들)
이 게임은 파크의 특성상 mmr이나 랭킹 시스템 같은 게 전무 하기 때문에
그런게 체감이 안되서 그렇긴 하겠지만
최상위권까지 안가더라도 상위권 정도만 가도
대세 조합 축에 못끼는 조합과 180대 키로 아이버슨 컨셉 잡고 날고 기어봐야
정석 세팅 맞춘 동실력한테 못이기는건 너무나 당연하고요.(일단 193cm 와 180대 캐릭의 속도나 능력치 차이가 1~2 정도 밖에 안나는 선에서 더 이야기 할필요가 없죠)
그리고 초보자분들도 조합 상관 없이 실력만 좋으면 된다 말 너무 믿지 마세요.
이 게임 오버롤 올리기 개빡인 게임입니다
지금은 캐릭 삭제 되었지만 최초 99오버롤 찍은 유저가 돌린 nba 시즌이 무려 10번입니다
판당 5만에서~10만 사이의 경험치를 먹는걸 아무리 못해도 9시즌 이상은 했어야 그걸 찍는단 소리입니다.(거기에 파크 2:2에서 압도적인 판수와 승률은 덤이고요)
거기에 첫 시즌에 있는 스킵도 안되는 각종 컷신과 이벤트들... 환장하죠. vc야 현질로 메꾼다고 치더라도.
다시 시작하기 너무 힘듭니다. 게임에 대해 알수록 초반에 알아보고 키우지 않은 자신을 탓하면서 현탐 진하게 옵니다.
사회인 야구 보세요. 아저씨들 수십만원 짜리 장비 삽니다. 실력 안되니까 장비빨이라도 받으려고 말이죠.
실력이 부족하면 조합빨 키빨이라도 받아야죠.
실력에 한계가 금방 오는 분들도 그럴텐데
포텐 있던 분들은 얼마나 빡치겠습니까.
내가 키 190대로만 만들었어도 보조 리바 더 따서 이겼을 텐데
쟤가 나보다 살짝 못하는 거 같은데 조합빨 키빨로 진다고 생각하면... 뭐 멘탈 터지겠죠.
근데 오버롤은 이미 90대 훌쩍 넘어갔고 다시 키우는 건 개 같고...
그렇게 게임을 접겠죠.
좀 잘한다는 해외 스트리머들이 괜히 대세 조합 대세 키로 키우는 게 아닙니다. 락다운 디펜더로 약파는 유튜버도 보면 샷크리/ 플메 도 같이 키웁니다.
이유야 뻔하고요.
아직 실력을 키우셔야 하는 분들도 그리고 실력 있다고 자부 하시는 분들도 그냥 대세 조합이나 스타일 알아 보고
거기서 약간씩 변형 하시면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가드라면
일단 3점 계열이 아닌 이상 플메를 주조합이든 부조합이든 하나 깔아두고 하는게 좋습니다. (샷크리/ 샷크리라는 특수 조합이 있긴 한데... 이거 말씀드리면
86볼핸들링 능력치 얻는 오버롤이 94입니다. 그것도 한계키인 196이 아니라 193으로 했을 때 오버롤 94가 되야 볼핸들링 86이 됩니다. 그리고 저거 키우는 유튜버 영상을 보
면 오버롤 96을 찍어도 볼핸들링 마지막 한계돌파 칸이 열리지 않습니다. 같은 계열인 샷크리/ 슬래셔도 94는 되야....)
3점 계열은
3점/3점이 정석이긴 하지만
3점/샷크리로 3점 관련 호프 뱃지를 포기하는 대신 까다로운 슛이나 지지치않은 득점원
미드레인지 데드아이즈 같은 미들 관련 뱃지들 까지 금으로 만드는 조합도 있고요.(볼핸들링 75도 빠르게 찍기 때문에 한결 수월한게 있습니다.)
가드의 키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봅니다
6'4 or 6'5 이상
왜 이렇게 되냐면
어떤 조합으로 하던 6'4(193cm)으로 키웠을 때 스피드나 가속, 드리볼 포텐이 그 조합 거의 끝까지 올라갑니다. 6'5랑 1인치 차이인데 스피드가 4이상 차이나죠. 반면 6'3은 6'4와 차이가 없습니다. 180대로 내려가봐야 1~2 정도? 반면 6'5 부터는 1인치 키울 때마다 스피드가 3~4씩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샷크/ 플메나 플메/ 3점도 6'4나 6'5 쪽에서 선택 하는 게 정석적인 테크라고 볼 수 있겠네요.
*번외*
볼핸들링 쪽은
2:2이나 프로암 승률 90% 이상 스트리밍과 2:2 아이솔 상황을 보면
결국 모멘텀->비하인드 백 돌파 or 스텝백 중거리,3점 이지선다 입니다. 그 사이에 앵클이 터지면 좋은 거고요.
물론 상대 수비가 형편 없으면 빈틈이 크면 그냥 딴걸로도 돌파 하는데 결국 저거 두개 무빙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모멘텀 비하인드 백을 제외하면 커맨드 자체가 어려운 드리볼은 하나도 없습니다. 애초에 드리볼 자체가 모멘텀 말고 그 자체로 어려운 건 없긴 하지만요.
모멘텀 단계만 넘으면 그 다음은 고수들 보면서 어떻게 커맨드 연계하는지만 분석하고 연구하면 될듯합니다. 아이솔 상황에서 쓰는 드리볼 종류나 콤보는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긴 하더라고요.
결론
못하든 잘하든 조합은 중요하다.
못하는데 조합마저 구리면 답 없고
잘하는데 조합빨로 밀려 지면 현탐온다
맞아요 글쓴이님 말에 동감입니다. 저도 파일럿의 개념과 컨트롤이 제일 먼저라는 전제하에 댓글 답니다. 같이 하는 사람들 보면 첨엔 자기 마음대로 아키텍쳐 만들어서 합니다. 팀으로 합니다. 어느정도 수준 올라갑니다. 근데 그 수준이 자기만 올라가느냐. 다른 사람도 올라갑니다. 그럼 그때는 아키텍쳐에서 차이가 갈립니다. 자기가 모멘텀 쓰고 싶어서 플메 넣어놨고 재빠르게 움직이고 싶어합니다. 근데 어느정도 올라온 사람들은 그거 다막습니다. 모멘텀이니 드리블이니 다 필요없습니다. 어정쩡한 아키텍쳐로 더이상 그 위로 못올라갑니다. 드리블 백날 치고 돌파해봤자 뒤에 윙스펜긴 빅이 막아섭니다. 스크타고 와리가리 돌파합니다. 이미 뒤에 더블팀으로 빅이 팔벌리고 똑같이 반대방향 와리가리 타고있습니다. 할거 없습니다. 아키텍쳐 맘대로 만들고 자기가 최고라고 위로하던 사람들 할거없어집니다. 점점 벌어집니다 격차는. 상황이 변합니다. 상황이 변하면 자기가 변해야 하는데 그건 절대 안합니다. 왜냐. 그간 자기가 뱉어놓은 말이 있는데 거기서 새로 케릭 만드는건 꼴에 존심상합니다. 게임 접습니다. 곱게는 안접습니다. 똥겜이니 망겜이니 아갈 벌리고 갑니다. 그거 보는 3자는 ㅋㅋㅋㅂ/ㅅ 이러고 웃습니다
모멘텀 플매 필요 없다는 말에는 동감이 안되는게 해외스트리머 프로암 승률 90이상 찍는 팀들 대결 보면 메인 볼핸들러끼리 1:1 게임 합니다. 나머지는 사프슈팅 조합 박고 3점 라인에 박혀 있죠. 결국 1:1 개인 기량으로 돌파하고 골 넣습니다. 백업 들어오면 바로 칼패 캐치앤슛 3점 헌납 이렇게 됩니다
제일 ㄷ ㅡ ㅇ/신 같은 사람이 모멘텀모멘텀 거리면서 그거만 해볼라고 합니다. 정작 파크 한경기당 모멘텀/ 드리블 돌파로 앵클걸고 자빠트리는경우 한게임에 한두번도 못합니다. 그거 할라고 ㄸ ㅏㄹ 칩니다. 보는사람입장에선 미칩니다. 두번째로 스틸 할라고 마크맨 앞에두고 허공에 허우적 댑니다. 정작 네모키로 막누루는 스틸보다 페이스업치고 드리블 들어갈때 몸으로 비비는게 스틸 더잘됩니다. 백번 말해도 안됩니다. 이게 사람이랑 같이하는건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랑 하는건지 모릅니다. 그럼 그런사람들이랑은 안합니다. 결국 그사람은 나가 떨어집니다. 같이 못하는거죠. 그렇게 도태되다가 결국은 망겜이니 똥겜이니 아갈벌리고 또 갑니다. 또다시 그거보는 3자는 ㅋㅋㅋㅋㅋㅂ/ㅅ 이러면서 손도 안흔들어줍니다.
제말은 그정도 수준이 되는 사람은 그 수준까지 올라가는건 맞다고 봅니다. 정작 그수준엔 올라가지도 못하면서 팀에 민폐끼치고 자기맘대로 싱글하듯이 혼자 사람이 문제라는 댓글이였습니다.
마커 싱글 하듯 하는 사람들은 늘 문제이긴 하죠. 도구가 잘못은 아니잖아요. 사람이 잘못이지.
공감안되네요 게임은 게임일뿐입니다 왜 실력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동실력,동실력이 아니다는 어떻게 따지는건지 말쓰하신대로 키가 크면 파크에서 유리하긴합니다 게임의 재미가 승리에서 나오는것도 사실이구요 실제nba에서도 동실력대 키가크면 유리한건 말할필요도없으나 키큰자만 있는것도 아니죠 근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따지는것 자체가 이해안되네요 그것보다 1차적ㅇ으로 중요한건 팀웍입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팀으로 승률 8할정도되는 죽어라 스크린걸고 드리블로 와리가리 하며 승리에만 연연하는 파크에서 자주보이는 팀 마음맞는 모르는 오버롤 70대끼고도 자주 이겼습니다 프로게이머 할것도 아니고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것같아오
프로게이머 할것도 아니기에 이런말이 나오는 겁니다. 혼자서 하고 혼자서 똥쌀거면 마커 시즌돌리면됩니다. 정작 오픈때 못보고, 자기 플레이만 하는 사람들이 끼치는 민폐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해야죠.
반대로 글쓴이님은 키가 작은 캐릭터로 거인앞에서 인유어페이스 먹이는 그런 짜릿함 느껴보셨나요?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요소도 천지차인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너무 극단적으로만 따지소 생각하시는것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민폐 얘기가 왜나오죠 실력,팀웍이 중요하다는 얘기인데 민폐는 그냥 못하면 민폐인게 아닌가요??
제댓글은 제대로 읽으신건지 팀웍이 좋으면 민폐같은 상황은 나오지도 않아요
맞아요 큰 덩치 앞에 인유어 먹이는 맛 있죠. 문제는 정작 그플레이에만 눈이 돌아가서 자기 마크맨만 보고 오픈된 팀원 못보는 사람이 열에 아홉이라는 거죠.
맞아요 못하면 민폐죠. 같이 하는 팀원이랑 손발 잘맞으면 좋은거죠. 좋은 팀원들이랑 같이 하셔서 부럽습니다.
그건 키,포자션을 모구 떠나서 당연히 짜증나는 부분이죠 그냥 그 사람이 시야가 좁고 못하는거라 어쩔수가 없죠 뭐
팀원없어요 전 귀찮아서 무조건 모르는사람들하고만 해요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민폐 짜증날때도 많구요 하지만 마음맞는 사람 만나면 즐겁고 승리도 많이 하게 되죠 파크는 이런맛에 합니다
요새 느낀게 음챗짜고 지잘났다고 아갈놀리면서 하는 한국 사람보다 차라리 공방에서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게임 잘풀리는 경우가 더많더군요.
저도 음챗하면서 팀짜서 했다가 팀웍안맞고 지면 분위기만 망하고 어색할 같아서 항상 공방만 뜁니다 져도 즐겜할 파티가 아닌 이상은..
음.. 한마디만 드리자면.. 농구가 원래 그래요
음... 별로 공감되지 않는 글이네요 자신만의 생각에 사로잡힌 편협한 생각인것 같습니다
오래된 글 이긴 하지만... 조합은 정말 중요해요. 내가 선호하는 팀원의 스킬조합이 다들 있을실텐데 이것 자체가 조합이 승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 같습니다. 그리고 포인트가드 키에대한 스피드 관련 정보는 필요했던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