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타이틀보다 비싼 부속용품을 사긴 처음이네요
그래도 가챠게임의 1회 과금금액보다 싼거지만요
초기용 타다콘이 인식이 안좋다고들 하는데 스위치용은 살살쳐도 인식이 좋습니다
다만 제가 초보자라서 그런지 북 가운데를 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인식이 안되네요
좌우를 따로 인식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밑에 컨트롤러가 달렸는데 이부분도 가죽인줄 알았으나 프라스틱이네요
곡바꿀 때 쓰면 편하더군요
소음문제에 대해서는 큰지, 작은지 모르겠습니다
옆에서 크게 울리는 이동식 에어컨이 있기 때문인지 그에 비하면 작습니다
실제로 물건을 받고 처음 느낀게 예상보다 크더군요
디자인이 장난감 같아서 좀 더 작을 줄 알았는데 북치기에는 딱 좋은 사이즈라고 봅니다
신나게 치는 재미에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치고 있습니다
다만 태고자체가 처음이라 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서 치는거 때문에 팔이 많이 아프네요
일단 힘빼는걸 연습중입니다
그리고 치는 각도도 조절하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아래에 컨트롤러를 쳐서 삑사리 나더군요
여담으로 usb방식이라 독에 연결만 하면 곧바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쉽고 조립도 쉬운데
이건 다시 말하면 TV에 연결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걸 말합니다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긴한데 무조건 집에서 사용해야한다는 겁니다
별매의 허브를 사용하시면 휴대 모드에서도 4대까지 연결 가능하다고 합니다 ㅠ
뭐 들고다니며 할 생각까진 없으니 허브까지는 패스하죠
교보문고 같은데 가면 젠더 많이 파는데 싼 거 하나 사다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