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버전 태고의 달인 모두 다함께 쿵딱쿵에 있던 세션 연주가 좋아 보이더군요.
하지만 스위치 버전에는 없는 기능이고, 조이콘이 2개가 있다...
그래서 스위치 버전은 어떻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실행해봤습니다.
아마도 독모드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직 휴대모드로만 실험해봤거든요.
1.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 에 들어간다.
2.연주 모드를 2인 플레이(오른쪽 키 누르면 가능합니다.)
3.조이콘을 본체에서 떼서 2P로 인식하게 한다.(물론 2P는 다른 계정이 필요하지만 스위치하는 분들은 일,영,한 계정쯤은 있을것이라 봄.)
4.1P는 동이나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 2P는 아무거나 고른다.
5. 곡을 고른다.
6. 1P는 본인이 원하는 난이도, 모드로/ 2P는 두번째 조이콘의 +/-키를 눌러서 설정에 들어가서 특수 모드를 '오토(메카동)'으로 설정.
7. 1,2P 의 시작 버튼을 누른다. 배틀 모드(사이좋게 치기/스코어 대결/연타 대결 등.. 아이템 유무 설정 가능)를 설정
8. 한번 더 1,2P 의 시작 버튼을 누른다. 곡 제목이 나올동안 본체에 조이콘을 둘 다 끼운다.
9. 연주를 시작한다.(물론 2P는 밑에 나오고 메카동이 치겠죠.)
9-1. 혹시나 연주를 놓치면 +키를 누르고(일시정지 메뉴) '처음부터 다시'로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이 기능의 장점은 PS4에선 세션 연주를 하려면 본인이 연주하는 난이도와 동일한 난이도를 세션 캐릭터(키티나 도라에몽, 팩맨 헤이하치 등)가 연주하지만
여기선 각각 다른 난이도, 속도 등으로 연주가 가능. 아쉬운 점은 CPU가 메카동밖에 없음.(세션 연주는 원래 없던 기능이니까요.)
또 스위치 한정으로 말하면 원래 2P로 연주하면 조이콘만 있는 사람으로서 조이콘 한개로 연주하기엔 상당히 불편합니다.
따라서 2P인 메카동과 같이 1P 키 설정으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