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판 풀옵으로 플레이해봤습니다.
+장점
- 시리즈 최초의 스토리모드 : 없는것보단 나은정도.그럭저럭 이긴합니다만 울트론+시그마나 몬헌+와칸다 토르세계관+엑스세계관등 매니아들은 설정놀음으로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있음.
- 플레이 자체의 재미는 죽지않았음 : 2:2로 1편같은 느낌과 비스무리한 재미가있습니다.3:3때보단 덜복잡해져서 조금더 진입하기도 쉬울수있음
(하지만 인피니티스톤의 다양함이 진입장벽의 어려움으로 느껴지는것또한 있습니다.)
-단점
-그래픽
전작보다 모델링 공사를 한거같은데 꼭 공사했다고 좋은게 아님을 절실히느낌. 어설픈 색감조절 실패한듯한 화면에 크리스,단테,춘리등은 양스러워지고 우리가 알고있는 느낌의 캐릭터가아님.시리즈마다 캐릭터의 외향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이번건 납득하기 부담스러움. 특히 모리건은 완벽한 - 만화나 혹은 그린것같은 느낌의 사람과동떨어진 신비한느낌의 몽마로 알고있었는데 이번작은 주근깨많은 그냥 서양누나 얼굴임.(서양 취향이 문제가 아니라 여태까지 고수해왔던 캐릭터의 신비스러운느낌이 없음.)
또한 전체적으로 흐뿌연느낌이 있어서 취향대로 옵션에서 안티얼라이싱을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일본어 음성없음
캡콤진영의 원작일본어 음성이 없어서 어색함을 감출수가 없음. 일본어 기술이름을 어색한 영문 발음으로 지르는거보면 눈물이납니다. 성우들이 연기를 잘하면 오르겠는데
미친듯이 연기를 못합니다 영어에 익숙치 않은분들은 모르고 넘길수있어도 바보같은 연기톤을 듣고있노라면 손발이 오그라들정도.
-만들다 만것같은 인터페이스
전체적으로 뭔가 허전하고 만들다 출시한느낌을 지울수없습니다.특히 전작의 코믹북느낌의개성을 잘살린것과달리 이번은 테스트버전 게임의 느낌.
-끊기는듯한 캐릭터들의 모션
이건 개인적으로 캐치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말해서 굳이 눈부릅뜨고 봤는데 모션이 어색하게끊기는게 조금씩있어요. 저는 제로로 용담격후 착지, 사장님 잡기기술의 뭔가 느린듯한(?) 느낌들이 어색했었습니다. 근데 이건 빠른템포로 전투를 하기때문에 거의 보이지않는편. 보이는분들은 어색한부분을 전부 체크할수 있을정도라 합니다.
하다보면 장단점이 더나올수도 있지만 어쨌든 단점이 좀 있더라도 애증의팬심 + 제일중요한 게임성만큼은 나빠진게 아니라 플레이할 가치는 충분하다봅니다.
그래픽에 관해서는 나중에라도 고치겠다는 말이 있으니 좀더 기다려 봐야겠어요.
일본어 음성이 기본으로 없는게 의아하네요..나중에 패치 되겠죠..??
캡콤캐릭터들은 캡콤이 원해서 그리만든게 아닙니다 팬들의 영향으로 그나마 고친게 현재 상태입니다 이유인즉 마블과 계약할때 마블측 계약조건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그리 제작한거라고합니다 마블측 요청으로 캡콤캐릭이 구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