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는 원래 평민출신이고, 대장장이의 아들임.
근데 전쟁나서 마을 초토화나고 엄마아빠 다죽음
나중에 무덤이라도 만들어주려고 찾아가니 왠 도적놈이 나타나서
아버지 유품인 검까지 뺏어감.
간신히 목숨만 부지하고 서지 경을 만나는데,
서지 경은 의리파라서 헨리의 아버지 유언을 확실히 들어줌.
검이 있는곳까지 한발자국.
하지만 '서지' 경의 목숨을 담보로 하여 도적놈들은
도망가고 마는데...
헨리는 다시금 검을 찾아 떠나는 열린결말이다.
서지 경의 양아들이 된건 덤.
솔직히 엔딩은 완전 실망했습니다
마무리짓는 엔딩이아니라 검찾아 떠나는 엔딩이며,
2회차같은거 없고 그냥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70시간정도 달렸는데, 아마 20시간이상을 영상찍느라 소비했기에,
실제 50시간정도에 엔딩 볼 거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재미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특히 스킬없는 초반부는 정말 헬이였고, 그 난이도 때문에 더 열심히 한 거 같네요.
헨리가 양아들이 아니라 Radzig의 불장난으로 태어난 사생아 아닌가요? 그리고 검찾는다고 저 개고생을 했는데 유튭에서 검 못찾는다는 엔딩 보고 바로 환불.....
아 그런건가요? 어쨋든 엔딩보곤 얼탱이가업성ㅆ습니다 ㅠㅠ
2부를 생각한 엔딩같아요
dlc나올지도;;
이 게임 처음봤는데 마운트앤블레이드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이름이 라드직 코빌라인데 서지 경이라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