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하고 바로 이어서 해서 그런가...
8스토리가 7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네요;;
스케일도 알타고 한정이라 너무 작고요
섭리대로 멸망이라든가 의지 그 자체(섭리 그 자체)와 싸운다든가...
또 이스 시리즈는 이전작들과의 연결고리가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좀 아쉽네요.
구작들은 유익인 문명으로 큰 줄기가 이어진다고 하지만 정작 아돌의 활약이 이후 작품에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아서요..
8에서 그나마 로문 장교에 의해 아주 짧게 언급이 되긴 하더군요.
도기, 갓슈, 8의 그리젤라 외에는 딱히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것도 아니고
7부터는 동료 시스템 덕분에 아돌의 먼치킨스러움도 많이 죽었고요.
그나마 7은 혼자서 처형 살아남는 장면이 있어서 낫긴 한데...8은 거의 없더라구요.
처음 락샤 공격 튕겨내기나 실비아 할매가 인정하는 장면 정도?
8을 왜 굳이 6,7 이전 이야기로 했는지 의문이긴 한데...팔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죠?
이제 셀세타의 수해랑 오리진 두작품 남았네요.
이스 셀세타 알타고가 아돌 3대 모험입니다. 아돌 어릴적 꿈이 용잡는거였는데 7서야 용을 잡죠. 나름 중요한 모험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