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카2와 아세토 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유튜버 알렉스라는 분의 새 동영상입니다.
↑실제영상↑
알렉스: 프카2의 셋업이 더 다양함. (댐퍼의 리바운드 복원 속도 조절이 프카2에만 있음, 쇼바의 용수철 강도 조절 같은 개념)
더 세부적인 셋업 조절이 가능하기에 차량을 더 안정적인 셋팅값으로 길들일 수 있었음.
실제로 프카2 특유의 타이어 탄성 물리와 결합한 결과 더 직관적인 조향이 가능했음.
핸들링은 비슷했지만 프카2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고 사운드도 프카2가 더 좋음.
실제 대회 영상을 봐도 그립이 상당히 뛰어난 차량인 것을 알 수 있네요.
한 유저가 댓글로 아세토가 그럴 듯 하지만 타이어 모델이 플라스틱같다며 아쉬움을 표명.
알렉스는 동의하면서 프카2의 타이어 모델과 아세토의 물리가 혼합되기를 희망함.
급기야 '프로젝트 코르사'를 가져달라 함.
프카2: 그래픽, 사운드, 타이어 모델 + 아세토: 물리, 로드카(아세토에 수록된) = 천국 (추가: 포르자 호라이즌 오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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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아세토 물리야 정평이 난 것이지만, 이 연산이 타이어 그립과 맞물리는 맛은 확실히 프카2에 더 있는 것 같거든요.
피시에 국한된 이야기이고 실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말마따나 아세토 차량을 프카2로 이식할 수 있다면 또 느낌이 색다를 것 같네요.
이야... 프카2에 아세토를 더하고 포르자 호라이즌식으로 만들면 ㅋㅋㅋㅋ 대중성은 모르겠는데 엄청난 물건 하나 나오긴 할거 같아요 ㅋㅋ
'프로젝트 코르사 리스모'라면 더 좋겠네요ㅎㅎ
머리가!! 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