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욱이는 좋겠다.
출판사: 가문비어린이.
가격 : 9,800원
글: 장세련
그림: 박다솜.
이 책에는 여덟 편의 감사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친구의 물건을 몰래 가져온 아들 대신 무릎 꿇고 용서를 비는 채욱이 부모님의 이야기 「채욱이는 좋겠다」,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불길에서 구하려다 화상을 입어 장애인이 된 아저씨의 이야기 「한쪽 눈이 맑은 아저씨」,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 선생님의 이야기 「보물찾기」, 할머니의 관심을 잔소리라며 듣기 싫어하는 주원이의 이야기 「할머니의 일기예보」, 자식들을 위해 평생 애쓰며 살아온 할아버지의 이야기 「외할아버지는 거짓말쟁이」, 며느리 생일상을 차려 주려고 꼬마 눈사람이 되어 아장아장 아기처럼 걸어오는 영빈이 할머니의 이야기 「눈사람이 걸어오네」, 새아빠의 생일 선물을 사느라 숙제를 해오지 못한 민지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다독여 주는 선생님의 이야기 「네가 선생님이다」, 장애가 있는 성찬이와 함께 연습하여 재미있는 연극 공연을 만들어낸 4학년 3반 어린이들의 이야기 「같이 먹자」 등이다.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부모님께, 친구에게, 이웃에게, 자연에게 그리고 가족 간에 감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배울 수 있다. 불평과 짜증으로 느껴질 수 있는 상황도 생각하기에 따라 감사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될 것이다.
금일 지방서점에 배본중입니다.
고증에 따라 그려진 장식장속의 건프라들이 인상 깊네요. 아?! 건프라 아시는구나?!
순간의 욕심에 못이겨 mg임펄스를 훔치는 채욱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역시 여기 사람들은 글을 안 읽어.
본문에 mg임펄스라고 언급이 되네요. 작가가 건덕이구나!!
파밍글인줄
임펄스인가
재피렌더스인가
어그로글인줄 알았네
윙얼리 같은데...
비추요정이 다녀왔구나
임펄스네요. 어깨랑 종아리랑 빼박임.
본문에 mg임펄스라고 언급이 되네요. 작가가 건덕이구나!!
역시 여기 사람들은 글을 안 읽어.
삼촌 나 저거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