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를 들으며 리뷰를 구경해 보세요~
슈퍼 미니프라 초수합체 라이브 로보
발매일 : 2018년 3월 19일
가격 : 각 1,400엔
1BOX(3개입) : 4,200엔
슈퍼 미니 프라 전대 로봇 시리즈에서
라이브 맨의 1호 로봇 라이브 로보입니다.
3개가 들어있는 박스는 흑백의 패키지입니다.
박스 패키지를 사방에서
박스 패키지 상부의 모습
어느 면도 정교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을 열면 3개의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박스위의 로고만 봐도 설레네요.
이번에는 전 3종류입니다.
언제나처럼 포장 디자인은 공통입니다.
DX패키지를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
대수신에는 실물 사진이었지만 이번은 CG입니다.
윗부분의 로고를 한 번 더.
라이브 로보 문자보다 초수 합체의 문자 쪽이 큰 것이 인상적이네요.
양 사이드
설마 DX판의 손잡이 부분도 재현되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슈퍼 미니프라판은 디자인일 뿐, 실물 손잡이는 없습니다(웃음)
뒷면은 라이브 복서와 함께해야 완성되는 디자인.
빨리 라이브 복서와 나란히 하고 싶습니다!!
스탭 블로그에서도 소개가 있었지만 이번의 본체(?) 3개입니다.
이 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은 도장된 파츠가 많습니다.
랜드 라이온의 갈색은 모두 도장으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단한 것이 라이브 로보의 얼굴.
노란색이 성형색일까요?
색의 수도 4색이고 꽤 세세하게 나눠있습니다.
조립한 모습이 이쪽.
씰은 붙이지 않았습니다.
각각 자세히 소개합니다.
제트 팔콘
우선은 제트 팔콘.
레드 팔콘이 타는 전투기입니다.
라이브 로보의 머리와 골반 관절 주위를 구성합니다.
반대편에서
눈에 뛰는 골다공증도 없고 딱 안정적으로 조형되고 있습니다.
양쪽에서
부리가 별도의 파츠가 된 것은 기쁘군요.
머리 주변의 도장 된 파츠 때문에 씰 없이도 여기까지 컬러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제트 팔콘에는 전용 스탠드가 있습니다.
날아가는 느낌이 나네요.
측면의 배기구와 같은 부분은...
첨단의 파츠를 때어내고 안에서 발톱을 꺼낼 수 있습니다.
발톱을 낸 상태에서도 스탠드에 장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랜드 라이온
다음은 랜드 라이온.
옐로우 라이온이 타는 육상 머신입니다.
라이브 로보의 상반신을 구성합니다.
반대편에서
신경 쓰이는 부분은 다리 안쪽의 골다골증 정도네요
라이온 캐논도 2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쪽에서.
측면의 디테일도 꽤 세세하게 재현되고 있어
먹선만 넣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귀여워요.
그리고 머리는 전체가 도장 되어 있습니다.
랜드 라이온은 전용 어태치먼트 파츠를 쓰면...
스탠드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랜드 라이온은 달리고 있는 이미지가 강해서 스탠드를 사용하는 것은 기쁘네요.
변형의 혜택도 있어 가동 역은 의외로 넓어
3대의 머신 안에서는 가장 잘 움직입니다.
아쿠아 돌핀
마지막은 아쿠아 돌핀.
블루 돌핀이 타는 잠수정입니다.
라이브 로보의 다리 파츠를 구성합니다.
반대편에서
골다골증도 발견되지 않아 나중에 개수할 분은 편하겠네요.
덧붙여서 바퀴로 주행 가능합니다.
양쪽에서
역시 측면에도 디테일이 세세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교적 심플한 구조이기도 하여 컬러 분할도 잘 되있고 조립도 쉽습니다.
스탠드의 소개
바탕에는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잘 만 도색하면 고급감이 있겠습니다.
지주 측면에는 축 구멍이 마련되어 있어
손파츠와 랜드라이온의 지주 파츠를 달 수 있습니다.
초룡신도 그랬지만 이런 배려는 굉장히 기쁩니다.
합체 프로세스를 보자!
각각의 소개를 마쳤으니 합체해야하지만
이 라이브 로보, 합체 프로세스가 어쨌든 대단합니다..
우선은 제트 팔콘의 합체 준비.
라이브 실드를 때어내면 나머지는 교체 없이 변형 완료합니다.
가장 감동시킨 것이 랜드 라이온의 변형.
이 상태에서..
중앙의 파츠가 슬라이드 하면서...
합체용 구멍이 나오며 펼쳐집니다!
만약 제가 설계자라면,"이것으 교환으로 해도 괜찮겠지!?"라고해도 될 곳으로 생각합니다.
이 변형 기구를 도입한 것으로 단순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부품 구성이 복잡하게 되어 버립니다.
거기서 굳이 자동식의 변형을 재현하고 있는 걸 보면
낭만을 오로지 추구하고 있다고 할까, 변형 합체의 즐거움을 이건가?라고 확인됐다고 할까?
완전히 당했어요!!
심지어 제트 팔콘과 랜드 라이온의 합체도 못 견디겠어요.
2대의 머신을 합친후
하반신을 위로 슬라이드하며 합체!!
부품을 따로 때어내는 것 없이 상반신이 완성됩니다!
나머지는 아쿠아 돌핀을 변형해서 합체하면 완성입니다.
이 로봇, 변형 합체가 일단 즐겁습니다
몇번이나 분리 결합시키고 싶어져요.
프로포션이나 가동 역만 거론되기 쉽지만,
치수적으로 작아 강도 문제로 여러가지를 못하는 식완에서
여기까지 내부 구조를 고집하고 있는 것은 정말 감동했습니다.
라이브 로보
3구의 머신이 합체하여 라이브 로보 로.
너무 가늘지도 않고 너무 굵지도 않고 절묘한 밸런스와 프로포션입니다.
보고 있으면 안심하는 수준의 실루엣.
반대편에서
팔과 주먹에 골다골증이 어느 정도있지만, 듣지 않으면 모르는 단계입니다.
양옆에서
기분 탓일지도 모릅니다만, S자로 서 있는 것이 가능했으며,
옆에서 봐도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이 라이브 로보는 변형과 합체 뿐만이 아닙니다.
선택 사항도 많습니다.
우선 어깨의 더블 캐논.
이쪽이 DX판과 같은 장착 위치로
어깨에 연결됩니다.
이쪽은 극중의 설치 위치.
등에 연결됩니다.
저는 극중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쪽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은 어깨의 설치 위치
접속 축이 2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쪽이 변형 후 그대로의 상태.
조금 처진 어깨가 되어 있고 장착 위치도 앞이 되어 있습니다.
이쪽이 보기 위주의 접속 위치
이대로는 랜드 라이온으로 변형은 못하지만
접속 위치가 약간 위로 한 것 만으로도 더 강인한 실루엣이 되었습니다.
촬영에는 이쪽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손.
위의 것은 변형용 손으로 크기도 작습니다.
이쪽이 보기 위주의 손.
변형은 못하지만, 극중의 사이즈감에 가까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형 자체는 모두 잘 되어 있습니다.
촬영에는 이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세한 디테일을 봅니다.
우선은 머리를 가까이에서
위에도 소개했지만 머리는 꽤 세세하게 색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상반신을 가까이에서
어깨나 몸통 주위의 디테일이 아주 세세합니다.
도색을 하거나 씰을 붙이거나 먹선을 넣기만 해도 상당히 멋있어 질 것 같습니다.다.
허벅지의 접합선은 조금 아쉽네요.
반대편에서
팔의 골다골증이 좀 튀는 정도.
라이브 로보 상태에서는 골다골증을 제거하는데
재료가 상당히 적게 들 것 같습니다.
다리를 가까이에서
생긴것과 달리 매우 안정적입니다.
반대편에서
도색했던 대수신과 함께
높이·프로포션 함께 거의 같네요.
상반신의 가동 역
머리는 볼 조인트롤 각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어깨도 많이 올라가고 손목도 회전합니다만, 팔꿈치 굽히는 것은 제약이 있네요.
다리는 특히 간섭할 곳이 없어 꽤 벌려집니다.
발목도 회전하기 때문에 접지성도 양호.
프론트 아머는 좌우로 독립 가동되며
무릎은 90도 정도 굽혀집니다.
이어 허벅지는 독립 회전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포즈를 재현 가능합니다.
또 허리도 약간이지만 가동합니다.
다음은 무기의 소개입니다.
초수검
우선은 초수검.
극중에 가까운 충분한 사이즈감이 있습니다.
라이브 실드
방패인 라이브 실드는 세밀한 파츠로 분할되고 있습니다.
손잡이는 독립 가동, 각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풀 장비
간단하게 멋있어요. 죽을 것 같아요..
랄까, 씰을 전혀 붙이지 않았는데도 충분한 완성도입니다.
풀 장비 대수신과 나란히.
검과 방패는 역시 좋습니다.
이어 초수검용 손목의 각도가 다른 손이 부속합니다.
이 손을 사용하면 검을 앞으로 향한 포징이 재현 가능합니다.
필살기인 슈퍼 라이브 크래쉬도 멋지게 재현입니다.
마지막은 각 머신의 씰입니다.
라이브 로보 보러왔다가 대수신 뽕이...ㄷㄷㄷ
어릴때 저거 팔 부러져서 껌으로 붙이고 다녔는데 ㅋㅋ 추억이네
대수신은 왜 도색작례를 들고 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건프라와 다르게 부분도색 해주는게 가격상승 요인 중 하나일걸요
후뢰시맨 생각나는 머리네요
진짜 깔끔하니 잘나왔네요
대수신은 어라 내꺼랑 다르지 했다가 풀도색....... 뻥치지 마라!
대수신 도색 퀄리티가... 둘이 나란히 놓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사담이지만 유튜브 모 일본리뷰어 영상을 봤는데 고관절이 너무 뻑뻑해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구입하신 분들은 뻑뻑하다 싶으면 구멍 확장을 조금 하셔야 할거같네요 내일 배송오는데 기대되네요
그 와중에 대수신 디자인 미쳤네 헠헠
라이브 로보 보러왔다가 대수신 뽕이...ㄷㄷㄷ
그 와중에 노래 감동입니다~
라이브로보는 오늘 받았으니 다음주쯤에 복서 받으면 같이 만들어야지 히히히
진짜 깔끔하고 잘만들어졌네요. 슈미프 전대 시리즈는 정말 각잡고 만드는게 다음 작도 기대됩니다.
어릴때 저거 팔 부러져서 껌으로 붙이고 다녔는데 ㅋㅋ 추억이네
그러고보니 트라이온 사자가 이거랑 많이 닮은 듯
역시 서브메카는 오체분시 파츠 신세를 면 할 수 없군..
첫짤, 흑백사진 일 줄 알았는 데, 포장지가 흑백으로 인쇄한 거였군요
재질ㅋㅋ저가격에 저런 저질 쓰레기 재질인데도 이건 식완이니까 그런겁니다 하면서 팔아먹는거보면 기가차네
대량생산 건프라랑 다르니깐요..
루리웹-1355959470
일단 건프라와 다르게 부분도색 해주는게 가격상승 요인 중 하나일걸요
어디서 듣기론 어릴적에 동네 슈퍼에서 사서 조립하던 500원짜리 식완의 그 연질부품보다는 낫다던데..... 우선 도색이 먹힌다는 것 자체가 다행임.
대수신은 왜 도색작례를 들고 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수신'이다!
이 리뷰의 핵심은 초합금(?) 대수신 이다!!
라이브맨 노래 들으면 자꾸 트라이온3 패러디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