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말복을 재친 오늘은 8월 17일, 금요일입니다.
서울은 확 서늘해진 기온에 당황스럽기까지 하지만,
이것도 금요일의 은혜라고 생각하면
그저 빛… 그저 갓금…
그런고로(?) 오늘은 가슴 싸늘해지는 작품 하나 소개드리겠습니다.
"데스 게임×마피아 게임"
주민은 여덟,
늑대인간은 둘.
승자에게는 1억을,
모두에게는 두 손 가득 희생자의 피를-.
이 작품은 시리즈가 많습니다.
원작 소설이 있고, 일본에서 영상화도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몇 번이고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무대를-
"판"을 잘 짜는 작가,
카와카미 료(川上 亮)가 교묘히 설계해두었기 때문이지요.
훌륭한 무대 설계는 그 자체만으로 사람을 매혹시킵니다.
그래요, 예를 들자면-
"처형은 직접",
플레이어의 손으로.
같은 룰이 말이지요.
주민으로,
늑대인간으로,
때로는 피해자로,
때로는 가해자로,
때로는 가족으로,
때로는 철천지 원수로,
때로는 광기가 번뜩이고,
때로는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때로는 그저 살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가끔은 전제를 뒤집고,
가끔은 룰을 살짝 변경하고,
가끔은 이 룰의 뒷면에 도사린 무언가를 슬쩍 보여주고-
단지 그것만으로도 이야기는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게임'이지요?
초기 캐릭터 배치를 바꾸고, 옵션만 좀 바꿔주면
몇 번이고 새 게임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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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대 설계와 운영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같은 학교의 학생들끼리 펼치는
늑대인간과 주민들의 먹고 먹히는 살인강요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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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인 니시나 아이리는 어느 날 밤,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깨어보니 수수께끼의 밀폐된 공간에 같은 학교 학생들이 모여있고,
전원 강제로 「인랑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인랑게임」이란 「늑대인간」과 「마을 사람」으로 나뉘어 살육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규칙을 어긴 사람도 처참하게 죽는 공포와 전율의 데스게임이었다…!!
❖ 목차 ❖
PLAY 01 절대적인 규칙
PLAY 02 포로들
PLAY 03 심판의 시간
PLAY 04 처형
PLAY 05 첫 번째 먹잇감
PLAY 06 의심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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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인랑 게임' 시리즈.
서늘해진 금요일 저녁,
이 장대한 시리즈에 첫 발을 내딛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마피아 게임?
그냥 타뷸라의 늑대네
시체로 결정
마피아 게임?
조니 라이덴 안나온지 1년 넘었다 18
그냥 타뷸라의 늑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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