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유키무라 마코토
원작자인 유키무라 마코토라고 합니다. 「빈란드 사가」, 애니메이션화입니다! 처음에 월간 애프터 눈 편집장이 「애니메이션 된대」라고 제게 말했을 때는 「무엇 말입니까, 편집장님 말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만, 잠시 있어보니 WIT STUDIO 등의 BIG한 실명을 꺼내는 형편. 편집장의 건강상태를 걱정했습니다만, 마침내 대대적으로 발표가…편집장의 망상도, 내 환청도 아니었구나…오오오 만세!! 정말로 감사한 일입니다. 게다가 「진격의 거인」,「갑철성의 카바네리」를 만든 WIT STUIO에서 직접 만들어준다는 겁니다. 어떤 걱정도 없습니다. 제게 가능한 일은 애니메이션 스태프 일동 분들의 방해가 되지 않게 할 뿐입니다. 한 시청자로써 조용히 대기, 이것 뿐입니다. 실제로 그게 애니메이션 「빈란드 사가」를 가장 즐길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전 애니메이션판을 지상파 누구보다도 즐기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스태프보다도 관객으로 남고 싶어! TV 앞에 있는 소파에서 움직이지 않을거야! 자 여러분들도 소파로. 이윽고 다가오는 신(神) 애니메이션을 같이 기다립시다. 하- 기대된다...
감독: 야부타 슈헤이 - 여러 애니메이션의 3D 감독 담당, 감독 대표작: 이누야시키
「설마 내가 참가하게 될 줄이야!」라 생각했던 기분이 매우 강한 작품입니다. 연재 개시 처음부터 읽어왔던 본 작품에 참가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찬스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대작품에 몰두하는 것은(웃어넘길 수 없을 만큼…) 곤란한 일이기도 하지만, 스태프의 강한 열의와 높은 기술에 힘입어 즐겁게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런 스태프에게 둘러싸여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무엇보다도 고마운 일이고, 스태프에게도 알찬 작품을 만들게 하는 것이 전체를 총괄하는 입장으로써 스스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빈란드 사가」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유키무라 선생님은 물론, 보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스태프 일동 성의를 담아 제작할 것이므로, 성원 잘 부탁드립니다!
시리즈 구성·각본: 세코 히로시 - 시리즈 구성 대표작: 종말의 세라프, 이누야시키, 바나나 피쉬
그건 확실히 2005년 7월인가 8월 경이라고 생각한다. 친구가 「엄청난 만화가 시작했다구」라 말하면서 보여준 것이, 그 해 4월부터 주간소년 매거진에서 연재가 시작된 「빈란드 사가」의 매거진판 제1권이었다.
그걸 읽었을 때의 충격은 말로 할 수 없고, 이 작품을 아는 분들에게는 이해하실 거라 생각한다. 그저 "이건 말도 안되는 만화가 시작했다"라고 마음 속에서 두근두근거리는 것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그로부터 10년 이상 세월이 흐르고, 우연히도 「빈란드 사가」라는 거대한 작품의 시리즈 구성·각본으로 참가하게 된 것을 우선 고대의 신님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찌는 듯이 무더운 여름날 체험한 어떤 유보도 조건도 없이 「가슴 설레는 느낌」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각본: 이하라 켄타 - 시리즈 구성 대표작: 유녀전기
「소리와 냄새」가 생생하다. 그게 원작에서 받은 첫번째 인상이었습니다.
물론, 북극에 간 적도, 바이킹의 싸움을 본적도 없지만 함성과 피의 냄새, 그리고 피부에 와닿는 바닷바람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각본을 쓸 때는, 유키무라 선생님이 그린 정서가 풍부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마음에 새겨두었습니다. 광대한 「사가」의 일부분을 짊어지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캐릭터 디자인: 아비루 타카히코 - WIT STUIO 소속 애니메이터, 다수 작화감독 겸임
현재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모티베이션이 높으므로, 무언가 엄청난 작품이 태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거쳐 공부해왔던 것, 경험했던 것, 선배들에게 배운 것을 이 작품에 살리고 싶습니다.
하여간 한결같이 그려내면서 그 넘치는 열량이 화면을 통해 보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진다면 좋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WIT STUDIO
크으....
왜 아직도 애니화 안하나 했는데 드디어 하는구나..
액션 잘 뽑길
편집장이 애니화가 된대 ㅋㅋ 작가님 ㅋ
액션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