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이렇게 몰입해서 파고들어 본 게 얼마만인지...거의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로 처음이지 싶습니다.
스토리와 게임성에서 전작과 비교도 안 되는 깊이감을 지닌 명작!
엔딩까지도 완벽했네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영향을 받은 듯 해 장엄한 분위기보다는 개인간의 갈등에 초점을 맞 춘 드라마같은
전개로 변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정말 장대한 전개였습니다. 떡밥까지도 ㄷㄷㄷㄷ
멋진 배경들
멋진 서브 콘텐츠들
우와...하고 봤던 구간1
호감형인 브록, 이 드워프 형제들은 다 매력 있더라고요. 짧지만 미미르와의 콩트도 좋았습니다. 정말 버릴 조연들이 없고
모두들 자칫 너무 무거워질 수 있는 게임 분위기를 잘 환기해주는 감초들이었습니다.
안 싸우는 게 좋을 텐데...
과거를 아직 벗어 던지지 못 한 크레토스.
원작 팬들 소름 돋게 만든 장면1
원작 팬들 소름 돋게 만든 장면2
원작 팬들 소름 돋게 만든 장면3
어우야....
등장부터 퇴장까지 인상 깊었던 거대보스 호르잴리어
미친 겁나 멋있어;;;
앞으로 토르, 더 나아가 오딘과의 격돌을 피할 수 없음을 암시하는!!! 으아!!!!!ㅠㅠ
정말 수고 많았던 부자. 더 보고 싶으니 앞으로 두 편만 더 고생합시다ㅋㅋㅋㅋ
+ 추가
트레일러만 보면 정말 카리스마 넘쳐 보였는데 은근 뭔가 귀엽고 순진하게 느껴지던 요르문간드 아트레우스(로키)와의 관계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