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으로 알려진 옵토마 SUHD75 사용기 올려봅니다.
우선 저는 가정과 화사에서 두루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소비자가 375만원이지만 AVPrime에 직접 내방하시어 상담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고가제품이니까요.
아무래도 천장형 브라켓이 있어야겠군요;; 일단 화질테스트 해야죠.
일단 밝은 빛에서 투사해보았습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리긴 했어도 영화나 PT진행하기에 밝기는 문제 없습니다.
그럼 이제 어두운 빛에서 투사해보겠습니다.
SK BTV UHD채널을 투사한 영상입니다. 아무래도 4K지원기기인만큼 그에 맞는 현실적인 소스를 운용해보았습니다.
어떠세요? 각종 4K 영상기기들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선명합니다.
아마 HDR지원이 되어서 음양표현이 탁원한 감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가형 그것과는 정말 확연한 차이를 !!)
아이폰6로 대충 찍은 사진임에도 불구합니다 오~
정면에서 침대에 누워 찍은 사진이에요.
참고로 스크린은 150인치이며, 투사거리는 4.3미터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기기들 보다 투사거리가 상당히 짧아졌음을 체감하게 되었네요.
기기 상부의 뚜껑을 개봉하면 직관적인 화변크기조절 및 상하조절레버가 존재합니다. 처음에 못찾아서 당황했샤요.
상기 사진은 LG 시그너처 OLED65인치와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사실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은 너무 밝고 상시소비전력이 150w이상이라 눈도 마음도 부담되더라고요. ㅎㄷㄷ...
실제 체감주사화면은 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외 발열 및 소음 또한 상당히 양호한 수준입니다.
단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내장스피커 되시겠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정도 가격에 좋은 스피커를 내장할 수는 없었을 것 같지만
너무 베이스가 강조되어있고 스테레오지원 안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삼송이었으면 하만제 저가라도 탑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영화를 보실 때에는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심이 맞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맥북프로를 이용하여 동영상 주사를 하고 사운드는 에어플레이를 통해 다른 스피커로 출력하고 있습니다)
(소니 4k프로젝터 판매 영업사원이 실제로 시연하시고는 체념한 채 돌아가셨다 합니다 ㅎㅎ)
다만 아직 제품의 내구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업무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K라...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200시간도 못 채운 HW40ES 몇 년은 더 써야할 것 같네요ㅠ
크어 4k프로젝터라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