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바쁜 아수라장 입니다.
작년 2017년에는 침울기 였다가 올해 2018년 초반 부터는
모종의 사정이 계기가 되어 뜻하지 않게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잠시 시간을 내어 다나와 체험단을 통한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알찬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나름 성심 껏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SONY MDR-ZX330BT 가 수리가 불가능 할 정도 파손 되어 폐기 처분을 하게 된 후
약간의 운이 따라 주었는지 VPULSE 퓨전FNC BT-N15 블루투스 헤드셋 과 인연을 맞이 하게 되었는데요
초반의 느낌은 기존 중저가 / 보급형 라인과 유사한 느낌 속에
무엇보다 기존 제품들보다 약간 더 가벼운 무게로 다소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감 상
박스를 포함하여 약 38~45G 정도로
본체 무게는 약 25~28G 정도 추정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보급형 라인에 속하지만 언박싱 포장 상태는 고가 브랜드 만큼 꽤나 튼튼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상단 중앙의 테이핑을 강제로 뜯는 것 보다는
가급적 컷터 칼로 미량의 힘을 주어 개봉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양 보다 질 로 우선을 둔 최근 트랜드에 맞춰서
꼭 필요한 구성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미지와 같이
BT-N15 본체 / 이어캡 여분 / USB 5핀 충전 케이블 / 포켓메뉴얼
으로 기존의 대기업 블루투스 제품들 처럼 유사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관 상 디자인은 기존의 출시 되고 있는 타 브랜드들의 스테레오 디자인을 따르고 있지만
조금 더 슬림한 형태로 약간의 차이점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LG 나 삼성 LEVEL 제품들 보다
내구성이 다소 약해보이는 편견을 가지게 될 지 모르겠지만
애시당초 보급형 모델의 디자인 경우
배선이 노출 된 방식으로 고정되고 있기에
고의적인 힘을 가하지 않는 이상 배선 배치는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VPULSE 퓨전FNC BT-N15 도 기존의 타 브랜드 제품과 같이
익숙한 위치의 버튼 배치로 빠른 접근성 과 익숙한 환경을 제공 하고 있는데요
사실 상 단 한 번이라도 리모콘 형태 이어폰 / 핸즈프리 를 사용 하셨다면
큰 무리 없이 단 시간 안에 사용이 가능 하실 것 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이미지와 같이
왼쪽은 재생 관련 버튼
오른쪽은 볼륨 / 통화 버튼 / 충전 포트
정도로
이 부분은 고가 제품에서도 그대로 연동 되거나
유사하게 적용 되고 있어 어색한 부분은 최소화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하면 이어폰 고정 부분의 유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초반의 LG 제품과 인지도 낮은 중소기업의 제품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내부 마그네틱 콕핏 [자석] 의 기능이 저하되어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떨어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많았지만
VPULSE 퓨전FNC BT-N15 는 이 점을 의식해서
체감 상 좀 더 자력이 강한 마그네틱 콕핏을 적용 한 것 같습니다.
이해를 쉽게 해드리자면
2~3CM 근접해도 바로 자력 반응이 느껴질 정도로
기대 이상의 유착성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보급형 모델의 고질적인 결함 인 넥밴드 부분의 탄력성을 높여 개선을 한 듯 한데요
사람의 체형에 따라 목둘레가 크게 달라지기에
가장 많이 접촉이 되고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는 부분이기도 하여
파손 / 결함이 잦은 편이기에 이를 참고 해서 인지
스타워즈 의 자바 더 헛 이 아닌 이상 왠만한 체형은 소화가 가능 듯 합니다.
블루투스 V4.0 바젼 제품 이기에
리튬 배터리 부분도 크게 개선 된 듯 한데요
약 1시간 ~ 1시간 50분 동안 MAX 충전 후
사용한다고 가정 했을 때
통화 시간 + 음악재생 은 5~7시간 정도
전원을 켜 둔후의 대기 시간은 약 250~300 시간 정도
유지 될 것으로 예상 되며
과거 V2.0 과 V3.0 때 보다 20~30% 상향 되어
소형화 블루투스 제품의 개선 된 모습을 직.간접으로 확인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선 기능 특성 상 지하철 과 같은 많은 인파 와 전파가 밀집한 공간의 경우
개선 된 기능이 제대로 발휘 되지 못해 각종 잡음 과 끊김 현상이 발생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고가 제품에도 발생하는 현상이고
최근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남에 있어도
각 종 전파가 난무하는 지역에 도달하는 순간 반드시 장애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인파가 많은 곳에서의 불편함은 감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을 처음 사용 하시는 유저들 한정으로 알려드리는 사항으로
제품 개봉 후 바로 블루투스 기능을 켜서 작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처럼 오른쪽에 위치한 통화 버튼을
약 3~5초간 살며시 눌러 전원을 ON / OFF 할 수 있는데요
이 때, RED 와 BLUE 의 반복되는 LED 와 약간의 진동 발생으로
작동 유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전 제품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사용 하는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 없이
블루투스 버튼을 클릭 하여 신호를 찾도록 대기 합니다.
기종에 따라 적용 되는 시간이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최근에 출시 된 갤럭시노트 8 / V30 과 같은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약 2~5초면 빠른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 하지만
구형의 제품 경우 7~10 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며
즉, 블루투스는 왠만한 스마트 기기에 포함이 되어 있기에
시간에 관계 없이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적용 되는 만큼 이 점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부끄럽지만
제 경우 모종의 사정으로 갤럭시 노트2를 사용 하고 있어
적용 시간은 약 8초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파란색의 두꺼운 폰트와 함께
이어폰을 통해 영어음성으로 성공적인 페어링이 완료 되었다고 출력 될 것 입니다,
번외 내용으로
배선이 외부로 노출 된 특성 상
큰 부피의 장신구 / 털 + 모피 코트 착용 시의 발생하는 걸림 현상을 유의 하셔야 하는 부분으로
자주 있는 현상은 아니지만 모피 / 털 코트의 경우에는 정전기로 통한
갑작스런 전원 OFF 현상과 오작동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어캡 부분은 번들에서도 2가지 타입의 크기가 동봉 되어
자신의 귓 구멍에 맞는 타입으로 교체하여 적용해도 되지만
체온이 다소 높은 분 + 땀이 많은 분의 경우
고질적인 이어폰 캡 늘어짐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 부분은 제가 체감한 사항 이지만
상황에 따라 차이점이 발생 할 수 있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VPULSE 퓨전FNC BT-N15 를 포함 하여
보급형 블루투스 헤드셋 전체에 해당 하는 사항으로
앞에 언급 드렸듯이 외부로 노출된 배선 특성 상
생활 충격 + 접촉으로 통해 배선에 대미지를 받을 수 있기에
해당 이미지와 같이 접촉 부분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충격 + 배선 걸림 현상의 주의를 권장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 보급형 모델의 경우
1년 365일 매일 사용한다고 가정 하에
최단 수명이 3~5개월 / 최고 수명이 1년 정도 이기에
그만큼 잔고장 여부가 발생하고 있어
유저분들의 생활 습관에 따라 수명이 좌우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속 재생 시간은 5~6시간 정도 라고 하지만
체감 상으로 고음질 파일 + 높은 음량 지속 시 에는 3~4시간 남짓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V4.0 이어도 리튬 배터리의 한계점 이기에
평소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동영상 + 음악을 자주 청취 하신다면
1. USB 5핀 충전 케이블 [ ONLY 안드로이드 ] + 충전기 지참
2. 어쩔 수 없이 20~40만원 대의 고가 브랜드 제품 라인으로 변동
정도 권장 드립니다.
여담으로
음질의 경우 유선의 100% 주파수 전달까지는 아직이지만
평소 귀가 예민하시거나 다채로운 이퀄라이저를 추구하는 황금귀 가 아닌 이상은
보급형에 걸맞게 혹은 조금 상향 된 음질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포스팅을 마무리 짓고자 하는데요
현재 보급형 블루투스의 경우
말 그대로 허용 된 범위 안에 기본적인 기능을 담아낸 만큼
일상적인 기능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기에
너무나 큰 기대를 두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 합니다.
아직까지 유선의 100% + @ 기능을 블루투스로 완벽하게 재현 할 수 없지만
거기에 준하거나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기능으로 대처하는 것이 한계 이기도 합니다.
블루투스 특유의 기능을 다소 합리적이고 부담없이 체감하고 싶다면
PULSE 퓨전FNC BT-N15 블루투스 헤드셋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블루투스 헤드셋의 정점,VPULSE 퓨전FNC BT-N15 블루투스 헤드셋 리뷰기 이었으며,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시연 후
체감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작성한 담백한 리뷰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