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정도 쓰다가 갑자기 캡쳐보드에서 찌이이잉 소리 나면서 화면 출력 안되길래.. 불량 접수하고 보냈습니다.
보통 그런 전자기기는 A/S보내면 문제 있으면 그냥 1:1 교체로 알고 잇었는데..
오늘 전화오더니 고객님 제품 불량이 맞고 PCB 교체후 테스트해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중으로..
음.. 뭐 알겠습니다 했는데..
어.. 분해를 하내요?ㅎㅎㅎ
근데 뭐 ..;; 제 생각에는 분해수리보다 그냥 1:1 교환이 싸게 먹힐꺼 같은데..;;
어짜피 PCB에 플라스틱 케이스 씌워놓은건데..;;
크흠..
그래도 뭔가 분해라는 것에 대해 좀 찝찝한건 있긴 하내요 ㅎㅎ
사실 분해수리 앵간하면 안받을라고 A/S 안가는 이유도 있는데..ㅠㅠ
보통 분해 수리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애플의 경우는 자체 수리가 아니라 예전에는 리퍼를 많이 했지만, 현재는 앵간한 부품은 분해 수리하더군요. 오히려 분해 수리가 더 싸게 먹힐걸요. 어차피 나오는 부품 때다가 붙이면 되는거니..
아하 ㅎㅎ pc부품은 앵간해선 그냥 교환 해주길래 분해하는지는 몰랐내요 ㅎㅎㅎ 내일 받고 잘 돌아가면 되는거지 뭐 ..
그게 보통 PC부품들의 회사들이 대만이나 미국 같이 외국회사라서 그렇죠. 그래서 보통 A/S센터를 지정해서 대행하는 곳이 대부분이라서 그 수리센터를 만드는것보다 일단 회수하고 리퍼로 교체하면 그 제품을 다시 본사로 보내서 수리해서 리퍼로 쓰는거죠. 그런데 자체 수리가 가능한 A/S센터가 있는 회사들은 보통 수리하는 경우가 많죠.
뭐 따지고 보면 본사로 보내도 저렇게 pcb 교체해서 다시 리퍼제품으로 as센터로 보내지는거라 현지에 기술자있으면 저렇게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