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파크 21시즌 2화 Put it down 편의 A파트입니다.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 폭격 위협으로 인해 트윅이 공포에 질립니다.
공포심 때문에 이미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결국 보다못한 친구들은 트윅을 좀 진정시키라고 남자친구인 크레이그를 독촉하고...
트윅을 어찌어찌 달린 크레이그는 김정은에게 컵케이크를 선물로 보내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평양의 김정은에게 도착한 트윅의 컵케이크들.
김정은이 트윅의 컵케이크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것으로 좀 안심을 하나 했으나...
하필 개리슨 대통령이 트위터로 보낸 트롤링 때문에 선물이 아무 쓸모도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도로 심해진 트윅의 불안증을 피젯 스피너로 해결하자는 크레이그.
크레이그가 준 피젯 스피너 덕분에 시도때도 없는 뉴스에도 좀 안심이 되나 싶었으나...
결국 트윅의 집 상공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 해버립니다.
끝이 없는 외교전 때문에 이제 핵 미사일이 트윅에게 떨어지게 생겼습니다.
이제 피젯 스피너도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견디다 못해 오밤중에 크레이그를 찾아온 트윅.
이번에는 좀 기분을 풀만한 장소로 가기로 합니다.
놀이 공원에 와서 기분을 풀려고 하지만 계속되는 개리슨 대통령의 트위터 때문에 안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크레이그는 이성적으로 설득하지만...
결국 놀이 공원이 휴대폰 보던 운전자들 때문에 난장판이 되버립니다.
트윅은 크레이그가 자신의 공포심을 자꾸만 별 것 아닌 것으로 만드려는 것에 끝내 화를 냅니다.
트윅과 대판 싸운 크레이그는 B파트에서 벌어지던 카트맨의 죽고싶다는 소동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한 깨달음을 얻습니다.
트윅은 등교도 못하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 동안 피젯 스피너 마스터가 되버렸습니다.
위로하는 법을 배운 크레이그는 마침내 트윅의 공포를 해소시키는데 성공합니다.
트윅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는데...
바로 [ 개리슨 대통령으로 인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발표회 ]에 나가서 공익 광고 노래부르기 입니다.
오래간만에 나온 사우스파크 삽입곡인 Put It Down
마침내 모든 미국 사람들이 [ 대통령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를 받아들입니다.
핸드폰 보던 운전자들에게 치여 죽은 아이들을 추모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납니다.
그 와중에 등장도 못했는데 은근슬쩍 죽어 있는 케니....
운전할 때랑 대통령 할 때는 핸드폰 쓰지 맙시다.
끝
이 제작진들은 현재 시국을 즉각즉각 반영하네요. 그릴 시간이 있는건지 아니면 미래시라도 가지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 제작진들은 현재 시국을 즉각즉각 반영하네요. 그릴 시간이 있는건지 아니면 미래시라도 가지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제작하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안걸린다고 하네요
북한의 도시들은 하나같이 왈도체(?)를 쓰시나보군요 깨알같은 류경호텔은 덤
사팍 폰게임 한글화 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