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달 치마메 마치 라이브 콘서트와 8월달 c92 등 등 여러 이벤트를 무사히 마치고,
구멍난 지갑을 매우기 위해 필사적이여서 이제서야 굿즈들을 열어보고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기본적으로는 치마메 라이브 콘서트 당시 판매했던 테피트스리(이하 테피)와 이번 여름코미케때 판매한 굿즈 리뷰이고
그전에 자잘한 포스터리뷰 부터 해볼까합니다.
(사진의 설명은 위쪽에 있습니다.)
코미케 시기에 칸다묘진과 콜라보 해서 나온 포스터 입니다.
종이는 아니고 플라스틱비닐 같은 재질로 내구성도 습기에도 강해보입니다.
칸다묘진과 콜라보이기 때문에 모두 일본의 유카타 차림입니다.
모두 단정히 머리를 올리고 장식한 모습입니다.
모두 예쁘지만 마야와 메구가 어린아이 같이 활기찬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2장사서 한개를 보관 한개는 방에 걸어두었습니다.
언젠가 헌혈을 하면 주던 그림의 테피입니다.
그 당시 주던 것과는 크기와 글씨의 유무 등 차이점이 있어 좀 고민했는데
처음부터 주름이 잡혀있고 그림이 잘려있는 등
생각보다 퀄리티가 조악해서 실망인 테피입니다. 만
귀여우니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5월달 칸다마쯔리때 칸다묘진과 콜라보 해서 나온 포스터 입니다.
모두 같은 머리장식과 무녀복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역시나 일본풍에는 치야라 메인으로 치야가 정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의외로 샤로와 메구가 잘 어울려서 눈길이 갑니다.
역시 제질을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은 그것
의 박스
박스가 있는게 구겨지지도 않고 정리도 되고 좋은거 같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요.
그외에도 너무 많은 자잘한 물품이 있지만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6월달 했던 치마메 마치 라이브 콘서트 당시 판매한 굿즈리뷰입니다.
치마메의 라이브니 당연 그 3인의 테피입니다.
그림은 비교적 최근에 원작에서 나온 컬러 그림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해적의 컨셉으로 모두 좀 노출이 있는 복장이네요.
언제나의 마야처럼 윙크하고 혀를 살짝 내민 표정과 모자를 써도(리제의 말을 빌려서)강성한 바보털이 정리 되지 않은 모습이 좋군요.
둥글게 목쪽으로 말려 들어간 머리덕에 둥글둥글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물방울 모양의 입모양을 하고 트윈테일을 한 치노는 마치 모자위의 와일드기스 같군요.
자그마한 보물상자를 들고있는 메구의 손이 정말 귀엽군요.
온화한 표정으로 살짝 웃고있는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치마메 마치의 앨범 표지이기도 했던 그림의 테피입니다.
마칭밴드의 의상이군요. 자그마한 원통형 모자에 모두 트윈테일인데 마야의 앙증맞은 트윈테일이 너무 좋습니다.
행진길의 문을 통과해 꽃잎과 리본이 흩날리는 듯한 배경이 분위기에 짝 어울리는 군요.
이번에는 마야가 아닌 메구가 윙크를 하고 있군요. 가끔 의외성을 보여주는 메구가 사랑스럽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색 흰색을 베이스로 한 의상에 자신의 컬러를 넣어서 디자인한 의상입니다.
커다란 리본을 어깨에 매고 있는데 가운데 보면 팃피, 앙코, 와일드기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라이브의 대표 이미지격이라 당시 출현 성우들이 비슷한 의상을 입고 나왔었습니다.
테피는 아니고 담요입니다.
후술하겠지만 꽤 커서 이불로도 사용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중학교 교복을 입고 라이브를 시작한 것 처럼 보이는 치마메 입니다.
하늘, 구름위의 해바라기가 만개해 있는 배경이 밝고 활기찹니다.
예전에 말했지만 역시나 담요의 재질상의 문제인지 인쇄의 품질과 색감이 썩 좋진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사실 리뷰할만한게 없을 정도로 언제나의 치마메의 수수한 모습인데 그게 맘에 들어서 구매해버렸습니다.
가운데의 치노입니다.
두 손을 모아 입에 갖다대고 뒤의 둘과는 약간 달리 약간 놀란듯한 표정 짓고있습니다.
동복도 좋지만 새하얀 여름 교복도 정말 좋습니다.
손의 V하며 웃고 있는 마야입니다.
활기찬게 언제나 대로의 마야군요.
짠! 하며 나타난 메구입니다.
손 동작이나 다리의 동작이 역동적이여서 좋네요.
여기부터는 C92때의 굿즈들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만우절 장난에 사용한 이미지를 사용한 테피가 나왔습니다.
최근 라이브도 그렇고 치마메대를 띄워주는 모양입니다.
먼저 소서러 치노 입니다.
마법사 컨셉이기에 큰 로브와 커피콩믹서+커피잔을 합쳐둔거 같은 커다란 지팡이를 들고 있습니다.
좌측하단에 영어로 소서러 치노 라고 적혀있군요.
배경이나 분위기로 봐서 냉법입니다. 아이스 커피라도 만드는 걸까요.
어떻게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토끼귀와 토끼꼬리가 달린 옷이 인상적입니다.
이 작품은 정말 토끼 천지군요.
머리카락은 로브덕에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양갈래로 묶어 앞으로 내었습니다.
어깨와 겨드랑이를 들어낸 소매가 마치 슈팅게임의 그 무녀님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거너 마야입니다. (정식 일본어 표기는 무려 간나)
팃피가죽으로 만든 모자에 토끼 인형을 붙인 듯한 특이한 모자와 통넓은 로브가 인상적입니다.
양손에는 흰색 장갑과 쌍권총, 등에는 대포같은 물건을 매고 있습니다.
양손의 총에는 홍차와 레몬티라도 담겨져 있는 걸까요.
배경에 폭발과 그에 팃피 여러마리가 팅겨나가는게 재밌습니다.
우측하단에 치노와는 다른 글꼴로 거너 마야라고 적혀있습니다.
3명모두 양갈래 머리인데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마야는 특히나 귀엽습니다.
늘어져있는 가죽끈과 밸트나 권총집 그리고 고글이 거너의 특유의 느낌이 나서 좋네요.
버서커 메구입니다.
조금 괴이한 도끼와 건틀렛 강철부츠가 버서커의 이미지입니다만, 토끼 버서커 군요.
상의의 몽실몽실한 털과 하의의 뒤에 나풀거리는 천 장식이 너무 수수하지 않게 받쳐주는 의상입니다.
불의 잔상과 나비도 보이는게 게임으로 치자면 종족은 불의 정령쯤 되려나요.
날리는 머리 웃는 얼굴에 대비해 커다란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이 조금 무섭군요.
로고와 토끼귀가 겹치지만 로고 보단 캐릭의 모습이 위로 가는게 역시 좋아보입니다.
위 3명의 모습을 합쳐둔 B1 사이즈의 커다란 테피입니다.
만우절 홈페이지에서는 이 이미지를 메인으로 했었습니다.
왼쪽에는 레빗하우스 모양을 한 범선과 토끼가 타고있는 돛단배가 막 구름을 뚫고 나온모습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배경이 시원시원하고 모험을 시작한 것 같은 감상이 들어 정말 게임으로 만들어도 되지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가운데 마야가 있어 왠지 리더란 느낌입니다.
어느 부스에서 판매했던건지 까먹어 버렸지만
심플한 드레스의 주연 5명입니다.
모두 귀엽지만 특히나 드레스를 들추고있는 샤로와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치노가 귀엽습니다.
치야와 리제입니다.
둘다 살짝 바람이 불어와 날리는 머리와 드레스가 잘 어울립니다.
팔을 뻗어 두손을 모은 리제가 왠지 성숙해 보입니다.
치마를 누르고 머리를 누르고 있는 코코아가 역동적이여서 언제나의 기운넘치는 코코아 같아 좋습니다.
왼손을 볼에 오른손으로는 치마를 살짝 들추는게 귀품이 넘치는 샤로입니다.
어딘가에 앉아 있는건지 떠있는 발꿈치, 팔을 쭉뻗은 팔, 커다란 챙이있는 모자, 땋은 머리
치노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일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다키마쿠라(이후 여자침구)입니다.
앞면에 마야와 메구가 정말 귀엽습니다.
겨울에 나온 여자침구<참조 1>와는 다르게 여름에 나와서인지 아이들의 옷이 가볍습니다.
그위에 겉옷을 입고 있습니다.
마야는 청색계열 메구는 붉은 계열의 옷이라 대비되는게 좋네요.
머리끈과 양말도 색이 대비되는게 잘 어울립니다.
왼쪽으로 안으면 메구가 오른쪽으로 안으면 마야가 있습니다.
서로 손을 맞잡고 서로 살짝 안겨있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가벼운 옷이기에 쇄골 라인이나 배꼽이 보여 귀여움을 더합니다.
아래쪽에는 서로의 모습을 한 토끼 인형이 있습니다.
작은 소품이 더해져있는게 포인트가 되고 귀여운 느낌을 더하는게 좋습니다.
뒷면의 샤로 입니다.
의상은 위의 두명과 같고 색만 노란계열입니다.
위의 두명은 오버니삭스지만 샤로는 무릎아래의 하이삭스군요.
발쪽에 보면 밖에서 안으로 살짝 끌어당긴 주름이 있는데, 부끄러워 살짝 움추러든 모습같아 사랑스럽습니다.
샤로는 항상 눈썹이 매력적인데 이번에도 짧은 눈썹을 八자로 약간 부끄러운 듯한 표정이 어마어마하게 귀여어어업습니다.
토끼 인형도 살짝 끌어안아 오른손으로 팔을 흔드는 모습이,
그 와중에 새끼손가락을 들고 있는게 부끄러워 하는거 같아 샤로의 매력이 잔뜩 담겨있는 여자침구입니다.
침대시트 2가지 종류 입니다.
저번 리뷰에서 소개했던 침대보의 디자인이군요.
먼저 리제와 샤로의 침대보입니다.
역시 침대보라 너무 커서 바닥에 까지 늘어져 버렸습니다.
이마한쪽이 보이는 머리 스타일 정말 좋습니다.
심플한 하얀드레스, 포인트는 한쪽발에 발찌!
아래쪽에는 주문토끼의 로고가 보입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오른손에 시트를 꽉 잡고 왼손으론 리제를 손을 잡으려고 하는 샤로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위의 꽃잎이 사랑하는 소녀에게 나오는 하트 같아 보이는군요.
코코아와 치야의 침대보 입니다.
역시나 같은 디자인의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습니다.
위의 둘과는 다르게 확실히 이쪽을 보는 코코아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둘다 자신의 머리끝을 살짝 잡고 있는게 귀엽습니다.
치마메크로니클게임하는기분!
...
저는 크로니클이라고 하길래 정말 RPG게임이라도 내주는줄 알았습니다.
역시 이런 동물 귀같은 게 있으면 만져 보고 싶지요.
저도 치노와 같이 라이브떄 사용하는 마법봉을 들어 보았습니다. (우)
저도 치노와 같이 라이브떄 사용하는 마법봉을 들어 보았습니다. (좌)
마야짱이 쏘는 탄환은 내돈이 아닐까...
흐아아 치마메 라이브 갱장해어!
콘서트.. 정말 재밌었습니다.
치노님 제 위에 안아주세요 헠헠헠
헠헠
내 피를 어서! 어서!
왠지 샤로가 절 보고 놀란 표정입니다.
교복버전 의상도 라이브때 성우들이 입고 나왔었죠.
사이즈 비교를 위해 옆에 서보았습니다.
담요라고 하지만 꽤큽니다.
손에 느껴지는 건 작지만.
으어으어어어 메구짜으응!
크흐흐흐읍
마야짜아아아앙!!
사실 2개 구매해서 한개는 실사용 한개는 보관하고 있습니다
사용이라 해봐야 내용물이 없어서 제대로 못쓰고 있지만요.
아..안돼 샤로짱 가지마아아아!
이상하게 사진을 수십장 찍었는데 다 이모양입니다.
초점을 아무리 바꿔도 설정을 만져도...
아..안돼 가지마 샤로짱!!
위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는 거지만
속에 들어가면 둘다 저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 코코아 나도 좋아
쓰던 폰이 망가져서 예전에 사용한 폰으로 촬영했더니 조명이나 설정이 마음에 안들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버렸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만족스러운 사진도 안나오고 글도 안쓰던 버릇해서
메챠쿠챠 리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굿즈가 정말 자주 많이도 나오네요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계획 세우고 질러도 실물로 보면 어느세 손에 들려있으니 축복인가요 저주인가요.
다이죠부냥
감사합니다
고치우사는 태피가 예쁜거 너무 많아서 다모으기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준을 정해주도 지르고 있지요 ㅎ
기여운 딸내미들
정말 귀엽습니다.
태피 치노의 당당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평소같으면 안할만한 표정 행동을 보여주니 좋지요
레알 진정한 신사분이십니다 !!!
신사가 아닙니다 변태입니다
한국에서 이정도로 고치우사 굿즈 사시는분은 잘 못본거같은데 엄청나네요 저도 매번 행사 및 통판때마다 2~6만엔씩 꾸준히 지르고있습니다 요즘은 너무 많이 와서 루리웹에 못올리고있는데 이렇게 굿즈 많이 지르는분을 보니 반갑네요 이번에도 교토페어 통판하던데 고치우사때문에 돈이 쌓일수가 없습니다 ㅠㅠ
이런 왠지 칭찬 받는거 같아 부끄럽군요. 라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사..샀지만 행사 때마다 2~6만엔씩이면 비슷한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