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가조만 한 짐 C형으로 아크릴 도색연습겸 외장만 아크릴로
부분도색했습니다. 풀도색으로 할려고 했는데, 관절이 아크릴로는
도색하기가 까다로워서 외장만 했네요.
흰색은 신한, 파란색은 리퀴텍스와 신한, 은색은 조소냐로 했어요.
왜 일케 통일이 안되었냐면 첨에는 신한이나 알파걸로 하다가 파란
색-코박트 블루-가 색이 안 먹어서 리퀴텍스걸로 사서 해봤죠. 그리
고 은색은 바예호로 쓰다가 조소냐로 쓰는거에요. 웨디링한답시고
해봤느데 흰색은 좀 까다롭네요. 안하느니만도 못하게 되었어요.
왼쪽 발목보호대-라고 하나요-가 깨졌는데 그만큼 킷이 오래되
어서 그런듯 하군요. 접합선 수정과 후가공 조립에 중점을 해서
도색하는데 편했어요. 빔샤벨은 잃어버려서 다른 킷걸 꽂았네요.
요 무기는 ORE-GUN 웨폰 컬렉션2(?)건데 프라나 레진이 아닌
PVC, 즉 고무더군요. 스튜디오 레클레스에서 나온건데
1/100 등급을 그대로 축소한것 같더군요. 부분도색은 역시
오래전에-2005년- 나온거라 그런지 별로더군요. 그래도
스타일은 꽤 그럴듯 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아서 연
습을 많이 해야하는데 이너무 귀차니즘은 자주 찾아오네요.
끝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간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시타델 아크릴로도 꼭 써보세요.
네 추천한거 알아보고 써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국내의 프로 모델러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아크릴도료입니다. 리림님과 곰나으리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