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원 마이스터즈 공방에서 활동중인 데칼덕후 훈제연어 입니다.
얼마전 일본에 놀러 갔다가 아키하라바라에서 발견하고
정신나간 데칼에 마크로스 본적도 없으면서 홀린듯이 집어 온 녀석입니다.
일단 딴거 없이 가조립 사진입니다.
가조립 하면서 마크로스 델타 감상했습니다.
가조립 하면서 느끼는건데 완성하고 변신 해보기 전까지
이게 어떻게 이렇게 조립되는 건지 짐작도 못하다가
완성하고 나서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설계였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게 이렇게 조롷게 해서 일케 되는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변형 기믹...
데칼 붙이고 나서 변형하면 데칼이 다 찢어 진다는 얘기를 들어서
마지막이될 변형 사진을 찍어 놓습니다..
데칼 구성은 대략 이렇구요
미쿠모를 제외하곤 전부 씰도 첨부 되어 있습니다
만 씰따윈 과감하게 버려 줍니다.
도색도 안하고 딱히 개조도 할게 없어 제작 과정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데칼 붙이는데만 대략 1주일 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마감은 반광 마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마감 직후라서 좀 촉촉해 보이네요.
이하 완성샷
처음엔 데칼 품질이나 킷과 잘 안맞아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 했었는데
역시 반다이 답게 조립성도 좋고 색분할도 잘 되있고 데칼도 생각보단 붙이기 쉬워서
즐겁게 작업한 킷이였습니다.
근데 이녀석은 또 언제 작업 한담...
로이드의 유일한 업적이죠
로이드는 옳았따...
로이드의 유일한 업적이죠
멋지다..이말뿐..강추
감사합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028090066
변형하는 순간 작살 납니다. - -
루리웹-3028090066
처음부터 변형 포기하고 제작 했어요...
루리웹-3028090066
본문에 가변시 데칼이 다 찢어지기 때문에 가변 포기하고 파이터 모드로 전시하겠다고 되어 있는데요...
오오오..프레이아도 해주세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만들게요!
저 초대형 데칼은 언제 봐도 놀라움..
덕분에 저도 반해서 질러 버렸죠
캬.........
어휴 범우주적 사생팬 클라쓰가...
아.. 로이드 그는 대체...
데칼때문에 조립도 안하고 있습니다. 제 흙손으로는 제대로 붙일 가능성이...
저도 이정도의 데칼은 처음 해보는데 도전해보는게 중요하죠!
데칼과 박스아트가 알흠답군요
애니에서도 저 이미지로 많이 나와줬으면 좋았을텐데..
지크프리드는 데카르챠 데칼 빼고 바탕색은 씰을 쓰는걸 추천합니다. 사출색이랑 매치 안되기는 씰이나 데칼이나 마찬가지지만 데칼 쪽 발색이 압도적으로 구려서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확실히 색감이 구리네요... 그런데 제 변태적인 취향으로 인해 결국 데칼로 작업할것 같아요 ㅠ
데칼장인...
장인.... 이 되고 싶습니다...
저도 두개 다 사서 만들었지만 변형을 포기할 수 없어서 습식데칼은 보관중인데 정말 예쁘네요
저도 변형 포기하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데칼은 더욱 포기할수 없었지요
크, 저도 사놓고 바로 프라탑에 보내 버린 물건이군요. -_-) 조립할 엄두가 안나서요
프라탑에 묻혀있기엔 너무 고운 아이에요
실패의 두려움을 딛고 달려 들어야 할까요? -_-;;
...역시 먹선만 넣고 데칼은 포기해야 겠네요..;;
미쿠모 데칼을 제외하고도 예쁘긴 한데 아쉽...
와.. 전 사놓고 손도 못대고 있어요. 그냥 영구 박스소장품 될 듯;;
박스아트 만으로도 예쁘긴 하지만...
데칼 정말 예쁘게 붙이셨네요 저도 하기는 했는데 저렇게 예쁘게 못하겠더군요... 잘봤습니다!
마크로스 델타 뭔가 아쉽게 끝난감이 있지만 프론티어보다 좀 덜뜬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프라로라도 보니까 좋은데요~ 추천드세요~
아름다워라~! @.@
데칼 변형하는곳만 칼로 잘라서 붙인다거나 하면 표 많이 날까요?
저도 변형하는 부분은 전부 잘라서 제작 했어요. 참고로 붙이고 자르면 깔끔해져요.
두번째 짤 보고 묘하게 스티로폼같은 느낌 들었네요 -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