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반다이 [PG] 1/60 건담 엑시아 -LIGHTING MODEL- 입니다.
PG 스타워즈 밀레니엄팔콘으로 2017년 PG 라인업은 마무리가 될 줄 알았는데
갑작스럽게 발표하고 해를 넘기지 않고 발매한 1/60 건담 엑시아입니다.
무등급 1/60 모델도 두 번이나 만들었고 MG도 두 번이나 만들었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건담입니다.
하지만 LED 유닛세트 추가 되었다고 18000엔 일반판 보다 14000엔이나 비싼 32000엔으로 나온 점은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최신 제품이라 많은 정보들을 이미 많이 알고 계실테니 서두를 짧게 하고 바로 사진 올라갑니다.
유니콘과 달리 LED 유닛을 따로 발매하지 않고 LIGHTING MODEL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런너 수는 딱 예상한 수준이네요.
가격상승의 주범 LED 유닛... 쩝
자~ 그럼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저는 런너에서 부품들을 미리 모두 다듬어 놓고 한 번에 조립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니퍼로 런너에서 부품들을 떼어내고 아트나이프로 게이트 정리를 합니다.
B런너의 회색 클리어 런너는 특이하게 약간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은색 파츠는 맥기처리 되어 나올 줄 알았는데 반광처리가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네요.
관리가 불편한 맥기보다 차라리 이런게 저는 더 좋습니다.
손가락 같이 작은 부품들은 미리 조립을 해놓습니다.
기존 PG들과 달리 손가락이 다중성형 통짜런너로 나오지 않았는데
그건 그렇다 쳐도 손가락의 골다공증은 정말 옥의 티입니다.
3일 걸려 폴리캡 런너를 제외하고 부품들을 모두 다듬었습니다. 정말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반다이에서 언젠가 이렇게 부품들이 다 정리되어 나오는 제품이 나올까요???
저라면 조금 더 비싸도 환영할 것 같습니다~!!!
유일한 도색포인트 세츠나 파일럿
이젠 노안도 와서 너무 힘이듭니다. ㅠㅠ
런너에 W가 붙는 런너들은 모두 무기들 런너들이라서 부품 찾는 데 편리합니다.
그래서 우선 무기들 부터 조립을 합니다.
나중에 먹선도 넣고 마감제도 뿌려야 하기 때문에 클리어 부품들은 조립하지 않고 저렇게 놔둡니다.
클리어 부품 뒤에 은색 스티커를 붙여서 반사효과를 높여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은색 스티커의 반사효과는 매우 만족스럽네요.
역시 마감제 작업을 위해 은색 파츠들도 조립은 일단 하지 않습니다.
젓가락으로 써도 될 것 같은 크기의 빔샤벨
LED 유닛에는 AA형 건전지가 4개가 들어갑니다.
사진에 건전지는 제가 요즘 즐겨쓰는 다이X의 기가맥X 건전지입니다.
1000원에 4개짜리 알카라인 건전지인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듀라X, 에너자이X 보다 더 오래 가는 것으로 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다이X 갈 일이 있으시면 한 번 사용해보세요~^^
LED는 전부 불량 없이 잘 들어옵니다.
우선 베이스부터 LED 선들을 잘 넣어가며 조립합니다.
베이스는 일단 완성~ (제품에 비해 조금 과한 크기가 아닐까...)
엑시아 흉부부터 조립해나갑니다. 힘들게 도색한 세츠나도 보이네요.
설명서 대로 조립을 하면~
일단 내부 프레임부터 조립을 하고
다음에 장갑을 입혀나가는 방식으로 조립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이 부품을 여기 저기 찾는 시간을 줄여줘서 참 편리합니다.
조립 과정에서 틈틈히 점등 테스트를 해줍니다.
어깨의 저 실리콘 연질 부품은 기존의 엑시아 제품에서 가동에 항상 문제가 생기던 부분인데
이번 PG에서는 확실히 개선이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LED 빛을 잘 타고 지나가게 끔 특수한 재질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동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손 파츠가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주먹 쥔 손은 초기 RG 시리즈들 처럼 부자연스럽게 쥐고 있는 모습이라 불호~!!!
일단 내부 프레임은 모두 조립 완료입니다.
역시 점등 테스트를 해서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합니다.
이제 장갑들을 순차적으로 입혀가며 조립을 완성합니다.
가슴 덕트 아래 부분에 회색 장갑파츠들도 조립했어야 하는데...
빼먹고 나중에 다 완성해서 남은 부품을 확인하고 채워 조립해줬습니다;;;
엑시아의 왼팔에 실리콘 연질 아래 부분의 흰색 장갑 파츠는 거꾸로 조립해놓은 것을 나중에 바로 조립해줬습니다;;;
잠을 자야 할 시간에 만들다 보니 이런 실수들을 하네요.
마지막으로 머리를 조립하면 일단 가조립 완성~!!!
실제로 만들면서 든 느낌은~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잘 빠졌다는 느낌입니다.
설정대로 작은 발과 큰 머리도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집사람이 이소룡을 정말 좋아하는데
엑시아 가조립 모습을 보고 닮았다고 하네요~ ㅎㅎ
남는 부품들은 총 이렇게 13개입니다.
먹선 작업을 하기 위해 여기 저기 분해를 했습니다.
그 다음 스티커 작업도~
처음 스티커를 봤을 때 오래 걸리지 않겠다 싶었는데...
사진에서 보면 쌀알 1/3 크기의 스티커들이 엄청 많습니다. ㅠㅠ
사진 중앙 부분에 파란 사각점 같은 4개가 스티커 입니다.
그냥 저런 부분은 스티커 처리하지 말고 몰드처리를 해주지... 에휴
베이스에도 제법 많은 양의 스티커가 붙네요.
이제 마무리 마감제를 뿌리기 전에 마스킹을 해줍니다.
PG 엑시아는 LED 배선 문제로 팔다리 분해가 어렵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렇게 통째로 작업을 해야 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요즘 눈도 많이 오고 결로도 많이 생기는 습한 날씨인데
무모하게 마감제를 사용하면 백화현상이 생기지 않을 까 우려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제 경험으로는 백화현상과 습도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캔을 열심히 오래 흔들어주고 캔을 따뜻하게 해주며
자주 흔들며 뿌려주면 백화현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마감제가 다 마르면 분해된 부품들을 조립해서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딱 6일 걸렸네요.^^
그럼 배경지를 준비하고 제대로 촬영해보겠습니다.
GN소드들은 옆구리에 장착해보니 영~ 엑시아가 불편해 보여서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메뉴얼 구석 구석을 봐도 장착한 사진이 안보이더라니... 반다이 너희들도 알고 있었군.)
그리고 추가 손 파츠, 빔샤벨 파츠 등등 베이스 뒷면에 수납이 가능하게 되어 있지만
결합 시 생기는 마감제 스크래치가 우려되어 베이스 내부 수납은 포기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핵심은 역시 LED 점등이겠죠~
베이스에 있는 전원 버튼을 올리고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엑시아의 점등 연출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버튼을
* 한 번 누르면 눈, 귀, 이마, 뒷통수 등 머리에 불이 들어오고 등에 있는 GN 드라이브가 깜빡깜빡하면서 불이 들어옵니다. (하단의 영상 참고)
* 두 번 누르면 모든 LED들이 불이 들어오고
* 세 번 누르면 푸른색과 붉은색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면서 불이 들어오고
* 네 번 누르면 트란잠 모드와 같은 붉은색으로 바뀌고
* 다섯 번 누르면 위의 과정들이 순서대로 들어옵니다. (하단의 영상 참고)
* 여섯 번 누르면 OFF
절전 기능이 있어서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하기가... 불편...)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의 모습
버튼을 두 번 눌렀을 때의 모습
버튼을 세 번 눌렀을 때의 모습
버튼을 네 번 눌렀을 때의 모습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의 뒷 모습
버튼을 두 번 눌렀을 때의 뒷 모습
버튼을 세 번 눌렀을 때의 뒷 모습
버튼을 네 번 눌렀을 때의 뒷 모습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의 GN 드라이브 시동>
<버튼을 다섯 번 눌렀을 때의 순차적 LED 연출>
이상 반다이 [PG] 1/60 건담 엑시아 -LIGHTING MODEL- 이였습니다.
가격이 가장 불만이었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아쉬움이 매우 컸지만
완성 후에 LED 연출을 보고 있으니 아쉬움은 잊어 버렸습니다.^^;;
아~!!! 엑시아 리페어 버전을 위해 하나 더 사야하는구나... 에휴
PS: 육아생활 때문에 취미 생활을 하기 힘들지만 이렇게 가끔이라도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마눌님 감사합니다~
섹시하기도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섹시하기도 합니다~
무광마감할지 유광 마감할지 고민했는데 무광으로 가야겠네요 ㄷㄷ 깔끔하고 차분해보이는게 멋지네요... 사제 습식 데칼 나오면 저도 무광 마감 해야겠어요
작업에 참고가 되었다니 업로드한 보람이 듭니다~^^
우와...요새 핫한 이유가 있군요..!
PG는 항상 핫하죠~
좀 쉬었다가 사려고했는데 이런걸 보여주시면... ㅠ
리페어도 사셔야죠~ 쉴 틈이 없습니다~
오... 멋진 조립솜씨와 무광마감이 시너지를 이루었군요. 저도 얼렁 옷을 입혀줘야 될텐데 말이죠...
겨울인데 빨리 옷을 입........ 아재라서 죄송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실제로 보면 데칼이 이질감이 많이 안납니다. 카메라 탓이죠^^
하앍 이쪽이 사진이 더 많아서 좋네요.
금손 작품 올라오기 전에 질보다 사진양으로~ㅎㅎ
저도 어제부터 만들고 있는데 잠깐 LED 테스트 한다고 켰는데...감탄했습니다^^ 저도 어서 다 만들고 싶을정도로 잘 만드셨네요!!!
멋지게 완성하셔서 서진 올려주새요~^^
사진도 잘 찍으시고 설명도 좋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메라에 투자 한 보람이...^^;;
정말 깔끔하게 잘만드셨네요~사진도 좋구요~ 습식데칼도 구했고 이제 저도 이제 만들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감사합니다. ^^ 지금 핫 할 때가 조립하기 좋을 때 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세요~
넘나 이쁜것
몸매도 예쁘죠~
PG라고 해서 단순히 크기만 키운게 아니라, 디테일을 살리는 동시에 엑시아 고유의 간결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킷이라 생각합니다. 라이팅 모델의 발광을 통한 원작 재현도는 반다이가 신경을 얼마나 써서 설계했는 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보면서도 계속 뽐뿌가 오지만 참는 중 입니다... 에헤헿
헐... 극찬을 해주시면서 뽐뿌를 물리치시는 내공이 대단하시네요~!!!
오매...이쁜것....ㅋㅋ
엑시아는 예쁘다고들 많이 하시네요 ㅎㅎ
이렇게 사진 찍으면서 만들기 여간 힘든게 아니던데...고생하셨네요. 역대 엑시아 글중 가장 뿜뿌 오는 글인거 같습니다.
이제 금손 회원님들 완성작이 올라오면... 뽐뿌힘을 잃는 글이 될겁니다^^
사진도 깔끔하고 알찬 글 재밋게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원래 설명서에도 저렇게 프레임을 전체적으로 완성 해놓고 외장을 조립하는 순서로 되어 있나요? pg 엑시아 관심이 가서 여기저기 봐도 다들 저렇게 만드시더군요 mg 밖에 안만들어봐서 모르겠네요, 초보라 무조건 설명서 순서대로 만들어야 되는데 말이죠 ^^;
본문에서 무기 조립만 먼저 했을 뿐이지 설명서 순서대로 조립한 것이 맞습니다.^^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무광 마감제는 어떤걸 쓰시나요?
슈퍼클리어 UV컷 씁니다~
저는 내일 받는데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인가요?^^
아뇨 생일 셀프 선물입니다ㅠ
아이코....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우울해 하지마시고 긍정으로 선물이 생겼으니 기쁘잖아요~^^
마리오대왕님 / 진심 "가장 멋진 가조(+마감) 조립 킷" 입니다. 사진도 어쩌면 하나같이 필요한 컷들만으로 거의 오버샷없이 깔끔하고 차분한 조명으로 찍혔는지 훌륭합니다. 킷도 킷이지만 깔끔한 사진에 반합니다. 저도 가조파로써 부품들을 각 파츠별로 다듬은 다음에 조립을 하는데요. 1. 비닐을 죽은소에서 20개 정도 담긴 걸로 사려고 하는데 어떤 사이즈가 hg/mg/pg 부품들을 담기에 좋을까요? 무턱대도 너무 크거나 작은걸 다 살 수도 없구요. 너므 큰걸 사면 부품들을 나눠 보관하는 의미가 없고 비닐 크기때문에 부피만 차지 하구요. 2. 사진을 뭘로 찍은건가요? (바디/렌즈/촬영환경/조명?/혹시 보정?)
아이고... 칭찬에 몸들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 1. 저는 손, 발 등등 파츠별로 다듬는 것이 아니라 A, B, C 등등 런너별로 다듬어 놓습니다.^^ 이런 부품들을 담는 비닐팩은 지퍼팩으로서 큰 손 한 뼘 정도 크기를 쓰는데 등급에 상관 없이 쓸 수 있습니다. 2. 사진은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R2 바디에 90MA 단렌즈와 55/1.8 단렌즈를 달고 스트로브를 장착하고 촬영을 합니다. 촬영 후 라이트룸으로 사진을 살짝 보정해줍니다. 답변이 됐겠죠?^^
앗 좋은 작품 보며 지나가다 저도 궁금한점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저 사진의 지퍼백 하나당 다듬어진 한 런너가 통째로 다 들어가있는건가요? 그럼 이 봉투는 A런너, 저 봉투는 B런너 이렇게 되는건지요..?
네 맞습니다. 설명서만 잘 보면서 조립하면 미리 다듬어 놓아도 조립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비슷하게 생긴 폴리캡들은 미리 뜯어 놓지 않습니다. ^^
아 글쿤요 새로운 방법 하나 알고 가게 되네요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발표때 가격보고 미쳤네 싶었는데.. 이건 최고네요 진짜 ㅋㅋㅋ 특히 뒤에 GN 드라이브 중간에 펼쳐지는게 쩝니다
가격 발표 때... 이걸 또 어떻게 집사람에게 허락을 받나 한숨만... 어릴 때나 지금이나 취미생활은 비싸기만 하네요...
근데 이거 가격은 진짜 비싸긴 비싼거 같아요 ㅋㅋㅋ
프라 본체는 납득이 가는데 LED 유닛은 정말 납득이 안갑니다. ㅠㅠ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이건 GN드라이브건 결국 현실은 건전지로군요 ㅎㅎㅎ
천원짜리 건전지 4개입니다. ㅎㅎ
저도 현재 프레임만 완성한 상태인데 혹시 먹선 뭘로 넣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타미야 패널라인액센트 사용하는데 보니 의외로 세세한 부분이 많아 이걸로만 하기엔 무리가 따를 것 같더라구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하고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
저도 타미야 패널라인액센트로 먹선을 넣었습니다. 정말 눈이 좋아서 세세하기 보기 전에는 전혀 무리가 아닙니다.^^
반다이제 17년산 크리스마스 트리 잘봤습니다 pg더블오를 중3때인가 어머니한테졸라서 삿다가 크게대인적이있어서 잘못건들겠더군요.... 이것도뽐뿌는오는데 지를엄두는안나네요....
저는 어릴 때 새로나온 조이드가 비싸서 새벽에 신문돌려가며 용돈 모아 샀던 추억이 있습니다.^^;;
아.... 진짜 이쁘긴 이쁘네요 ...하...
사진 보다 실물이 더 예뻐요~^^
와.... 그냥.... 존나게.... 멋있다....
비싼 값을 하긴 하는데... 그래도 좀 더 쌌으면 좋겠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실물로 꼭 보시길 바래요~
마감작업을 하니 정말 간지가 철철 ... 도색이어려워 프라세계를 떠난 채 관객으로 남은 저에겐 가슴속 뜨슷한 추억같은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이셨습니다. led가 핫합니다. 단계별로 색이 바뀌니 >.< 격세지감.... 25년전엔 생각도 못한 일이
저도 예전엔 풀도색을 자주 했었는데... 우리네 인생에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고 신제품은 쏟아져 나오니... 지금 리뷰같이 조립/완성하는 수준으로 만족하며 삽니다.^^
너무 멋집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프라모델은 관심이 있는데 사서 조립해보거나 한 적이 없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PG, MG 머 이렇게들 분류되어 있던데 도색을 안해도 되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입문을 한 번 해볼려고 하는데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아이고...너무 광범위한 질문을 해주셔서... 난이도와 가격으로 말씀드리면 무등급 > HG > MG > PG 순서대로 어렵고 비싸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크기는 1/144(약15Cm~), 1/100(약18Cm~), 1/60(약30Cm~) 이 가장 보편적이고요. 캐릭터 마다 도색을 해야하는 정도는 너무나 다 다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크고 비싼 것들이 색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혀 조립을 해보시지 않으셨다면 HG등급 중에서 1만원~2만원 사이에 제품을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G도 도색 안하고 할 수 있나요?
색분할이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마시고 하나 하나 싀운 것 부터 만들어 보세요~
저렇게 많은 부품을 아무리 요령이 생겼다고 해도 번호가 없는데, 다 떼어내고 다듬은 상태에서 메뉴얼 보면서 모양대로 찾아내서 맞춰내는게 가능한가요?? 그렇게 하고 계신거죠???
저는 거의 수 년 전부터 이렇게 조립을 해오고 있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아니지만... 장점을 말씀드리면 1. 레고같이 조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 전체적인 조립 시간이 단축된다. 단점은... 잘 모르겠고... 주의 할 점들은 있습니다. 1. 비슷한 모양의 폴리캡 런너는 미리 떼어내지 않는다. 2. 완성할 때까지 런너를 버리지 않는다. (간혹 런너에서 부품을 한 두 개 놓치기도 합니다. ) 이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아 a2건전지 네개군요 안에 구조가 궁금했었는데 나름 해결. 그렇군요 다이소로 가야겠군요..아 a3 집 리모콘 건전지가 한달을 못버티네요 'ㅁ'/
(소근소근) 다이X에서 저 건전지를 한 번 써 보세요^^
와우 프라모델도 진화되는구나~!
덩달아 가격도 진화 합니다.
와~ 저 쪼꼬만 세츠나까지 도색하셨군요! 굉장하네요~ 저 쌀알크기 스티커는 도저히 못붙히겠더라구요...전 그냥 적당히 큰 스티커들만 붙였어요....정말 멋지게 잘 나왔어요~ 깔끔한 리뷰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서 그대로 만들자 주의라서... 쌀알 보다 작은 저 스티커들 붙이느랴 눈을 혹사 시켰습니다. ㅠㅠ
트랜스 암!!!!
세츠나 음성까지 나오면 대박이겠네요~
이거 조립하기 어렵나요? 한번 사서 조립해 보고 싶어서요
건프라 MG등급 만져보신 정도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초보라해도 설명서를 정독하면서 천천히 조립하면 가능합니다. 설명서 중요한 부분에는 일어 설명외에 간단한 영어표기도 있급니다.
건프라 경험은 한번도 없거든요 ㅎㅎ 가능할까요? 일단 더블오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고 LED가 너무 멋지네요 ㅠ
가격이 비싼 제품인데 기왕이면 잘 만들어야겠죠? 그렇다면 우선 HG 시리즈 중에서 엑시아 제품을 하나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다음 너무 쉽다고 생각되시면 MG 시리즈 중에서 엑시아 하나 만들어 보시고 역시 잘 만드셨다면 이제 PG 엑시아를 만들어 보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마리오 대왕님 리뷰들 보면 사진이 정말 깔끔해서 좋네요. GP01 리뷰도 좋았습니다.
헉~! 그 오래된 리뷰를 기억해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
오오! 역시나 사셨군요~ 잘보고 가요~
누구지? 했다가 아뒤 보고 알았다 ㅎㅎ 너도 질러~~~~
으아아 현실에 이안 바스티가 나타났다
이안 바스티가 뭔가요???
더블오에 등장하는 솔레스탈빙 공돌이분이요
아~~~~ 감사합니다. ^^
크~~~~ ~_~d
지르시는겁니다~ 크~
스티커 혹시 검정색에 은판?붙이셧나요? 클리어쪽에 붙이는 스티커요.. 메뉴얼보고 하다보니까 똑같은 스티커 투명이 남더라구요?;;;;
정확히 어느 부위를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대충 감이 잡히는 곳이 있는데요. 메뉴얼을 자세히 보시면 선택사항으로 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붙이지 않았더니 남았습니다.
클리어쪽에 거의대부분있던데요 해드 양쪽 동그란부분 가슴안쪽 허벅다리양쪽 클리어 모두요 그럼 메뉴얼대로 붙이신건가요? 아니면 흰색 투명스티커로 붙이신건가요?
사진상 봤을떄 안쪽이 검은걸로봐서 검정껄로 붙이신거같긴한데 투명으로 붙이신건가 궁금해서 여쭤본거에요 ㅎㅎ..
씰 A를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메뉴얼에 선택조랍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저는 씰B만 붙이고 씰A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선택조립 오타요~^^
아뇨 A씰은 은박스티커고 B는 문양?스티커자나요? 거기서..같은모양의 흰색과 검정색 스티커가 있어요... 그걸 흰색과 검정중에 어떤걸 붙이셧냐는 질문이에요
스티커B에서 검정과 흰색입니다.
이 부분이요.. 저는 위에꺼 검정거에 뒤에 은박을 붙였는데 마리오님은 어떤거 붙이셧는지랑 은박도 같이 붙이셧는지 궁금합니다.
아~! 사진 보니 기억이 납니다. 흰색은 붙이지 않았는데 메뉴얼 대로 조립을 하면 당연히 남는 것 같습니다. 흰색 스티커들은 어디에 붙이란 표기를 본 기억이 안납니다. ^^
아 그럼 검정테이프에 은박으로된 반사지 테이프는 생략하신거군여.. 감사합니다.
은박 스티커는 선택사항으로 붙이는 것이라 생략했습니다. 아무래도 안붙이는 것이 LED를 더 밝게 보여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