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C 출품한 작품입니다.
제작기간 중에는 각성 유니콘이 로봇혼 제품 뿐이어서 만들가치를 느껴서 제작했으나
출품직전 쯤에 일본에서 HGUC급으로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나와 가치가 많이 떨어져버렸습니다.
속은 상했지만 제작이 거의 완성단계여서 마무리 및 제출까지 하였습니다.
기록으로 한번 남기고 싶어서 올립니다.
이쁘게 봐주십시오. ^^
[제작과정] - 제일 힘든 과정은 LED가 아니라 사이코 샤드의 재현인데 사이코 샤드는 포크를 색칠해 잘라 붙였습니다.
소모된 포크는 200개 정도이고 1개당 3개의 팁이 나오니까 600개 정도 붙인 것 같습니다.(날아가고 잃어버린 게 더 많습니다. ㅋ)
황산구리나 백반 결정을 직접 키워서도 작업해봤는데 그것보다는 이것이 소형 HGUC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완성사진]
기껏 발광기능을 넣고 포크도 투명재질이었는데 수정부분 도색은 불투명 메탈릭이라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리어그린이었으면 발광시에 엄청 삐까번쩍한 비주얼이 나왔을텐데...... 그래도 저 노가다는 경이로운 수준이군요. 추천드립니다.
제가 도색관련해서는 마커정도 수준이라서 클리어 그린의 존재자체를 몰랐네요...ㅠ ㅠ 담에는 꼭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이 경우는 있어도 만든다기보단 만들다보니 나와버렸다!에 가깝죠
기분나쁘지 않게 글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표현을 잘못 택했나봅니다. ㅠㅠ
으억ㅋㅋㅋㅋㅋㅋㅋ저걸재료료 사용하실줄이야
으억ㅋㅋㅋㅋㅋㅋㅋ저걸재료료 사용하실줄이야
여러 재료를 고민했는데 수정을 표현하기에는 투명 포크 팁이 제일 좋았습니다. ^^
오른쪽>>>>>>>>>>>>>>>>>>>>>>>>>>>>>>>>>>>>>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껏 발광기능을 넣고 포크도 투명재질이었는데 수정부분 도색은 불투명 메탈릭이라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리어그린이었으면 발광시에 엄청 삐까번쩍한 비주얼이 나왔을텐데...... 그래도 저 노가다는 경이로운 수준이군요. 추천드립니다.
제가 도색관련해서는 마커정도 수준이라서 클리어 그린의 존재자체를 몰랐네요...ㅠ ㅠ 담에는 꼭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기껏이라는 표현이 왤케 거슬리지.... 마치 기껏 뭐뭐 하고선 그것도 못하냐로 들리네....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기껏을 이왕으로 바꾸고 이왕 이렇게 했으니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하면 좋을것을 꼭 선생이 학생 타이를때 하는 말투같네.... 내가 꼬인건가....
-new world-
기분나쁘지 않게 글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표현을 잘못 택했나봅니다. ㅠㅠ
프라모델에 발광기믹 넣는건 제작 테크닉중에서 거의 끝판왕급으로 어려운 일이라서(그냥 이쁘게 도색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움) 도색 관련해서는 마커정도 수준이라고 말씀하시니 매우 놀랐습니다.;;;;;; 혹시라도 제 덧글로 인해 맘상하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댓글 쓰다보면 말실수도 있을 수 있잖아요 ^^ 너무 신경쓰지마십시오. 이렇게 마음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기껏 멋지게 만들어놨더니 기껏이라는 말로 선생질이나 하고 있다 라는 지적...
응 니가 꼬인거야
아이디어도 좋고 효과도 좋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있어도 만든다!
근님
이 경우는 있어도 만든다기보단 만들다보니 나와버렸다!에 가깝죠
대박~~!!!! 멋집니다~ 추천 꾸욱 누르고가요~ 오른쪽으로>>>>>>>>>>>>>>>>>>>>>>>>>>>>>>>>>>>>>>>>>>>>>>>>>>>>>>
덕분에 처음으로 오른쪽 가봅니다.
이건 추천받아 마땅한 아이디어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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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추천 하고 갑니다~~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추천..
추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천 빠따죠~
덕분에 오른쪽에 가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포크만 있으면 지구권에 있는 모든 모빌슈트를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단 말이군요.ㄷㄷ
저도 처음에 각성 유니콘 변신이 끝인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면 손바람으로 리젤들을 날려버리죠... ㅋㅋ
포크 팁이라니 ㅋㅋㅋㅋ 기발하군요...
다른 것 보다 적절한 뾰족함으로 수정모양을 만들기에 젤 적절했습니다. 작업중 잘 사라져서 힘들기는 했습니다.
밑에 커다란 전지박스를 보고 이건 진짜 발광에 전부를 걸었구나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도색에 워낙 실력이 없어서요....ㅠ ㅠ
ㅎㄷㄷ ㅊㅊ드리고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와, 기발하네요. ^^ 포크라니!
저도 다른 재료 시도를 많이 했는데 클리어 포크가 젤 좋았습니다.
세상에......
노가다가 좀 심했습니다. ㅎㅎㅎㅎ
포크의 가능성...!
옛! 가능성의 포크입니닷! 감사합니다.
대박 ㅋㅋ 나열된 포크들에 도색되어있는것조차 예뻐요 !!
클리어포크(?)의 반쪽에만 색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불투명이긴하지만 그래도 빛이 들어가면 좀 유리같아 보이는 효과도 있고 접착제를 붙이는 쪽은 도료가 없는 쪽이라 깨끗하게 붙습니다.
정식출품되는 작품이라 해도 직접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희소가치는 영원한 법입니다! 추천
그래서 마지막에는 그냥 제가 상상하는대로 붙였습니다.
반다이 엣지까지..완벽하다. 제품화 갑시다..아..나온다고 본거 같은데....
일본 건담베이스의 한정판으로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디시에서 런너와 수지접착제로 만든거 본적 있는데 포크로도 만들수 있었네
런너와 수지는 수정의 뾰족한 부분을 잘 표현하기 힘들었습니다. 처도 저음에는 런너를 활용하려 했으나 수정의 6각기둥형태가 안나와서 황산구리나 백반결정을 이용했으나 실패했고 런너를 잘라서 쓰면 끝이 너무 뾰족해져서 다듬는데 오히려 시간이 많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커맨드앤컨쿼
ㅎㅎ 버려지는 끝이 잘려나간 포크가 많았쥬... 재활용 하면 할수는 있는데.... ㅎㅎ
포크 아이디어 좋네여
격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딜 봐서 포크인가 했더니 아래에 보니 포크군요...
사이코샤드만 포크로 표현해봤습니다. ㅎㅎ
네...네르기간테!? 어..어서 수렵을 건담의 보옥을!!!!!
제가 몬스터 헌터를 알았다면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 겁니다 ^^♡
아.. 건담 표면에 촉수가 난것처럼 보였어요ㅠㅠ 살짝 갈아서 각진 표현을 넣었으면 어땠을지..
미..미쳤다!!! 멋있다!!
아이디어 진짜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