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눈팅러 입니다.
프암걸 시리즈는 처음 발매부터 지금까지.. 정확하게는 아키텍트까지였는데.. 발매하는 족족 계속 찾아가서 필구하고 그랬었는데..
점점 만들 시간은 없어지고.. 프라탑은 쌓여가고.. 그래서 결국 만들기를 포기하고 다른분들께 보내기위해 팔아버렸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노센티아는 무장은 없지만 생긴게 이뻐서 그냥 두자해서 놔뒀었습니다.. 그로 시간이 흘러 먼지가 쌓이게 되었죠..
그런데 어느날 제가 제 두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물건을 발견하여.. 1/12 작은 스케일치고 비싼? 듯한 물건을 질렀습니다.
그러고 너무 사용해보고 싶어서 부랴부랴 돌아와서 이노센티아를 만들었습니다. 별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그냥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토부키야의 야심작 프암걸시리즈의 이노센티아 입니다. 박스아트가 참 귀엽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의 특징은 무장은 없지만.. 교환식 살색 혹은 검은색의 팔 다리와 트윈테일! 그리고 네코미미!! 가 특징인 제품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귀여움을 더하고있습니다. 마테리아 업글버젼같은 느낌이죠..
박스열고 이게 뭐지하고 멍때렸는데.. 아마 초회생산판인가.. 여튼 그런듯합니다. 구입하고 프라탑에 올려놓고 생각도 안했기에..이게 뭐지하고 멍때렸네요...
여튼 노랑머리라니! 아주좋네요.
제작기 중간사진을 찍는다는게.. 사진을 안찍어서 제작 과정을 생략해야할꺼 같습니다.. 중간사진 찍은게 저사진 밖에 없네요..
쨘 완성입니다! 귀여움이 아주 폭팔하는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 전부 아주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당시 프암걸중에서 마테리아 다음으로 손발을 달고나온 제품인데
거기에 네코미미까지 있어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던 물건이 아닌가 합니다. [아님말구요...^^;;]
(이 귀여움성! 이것은 둠가이가 높게 평가!)
둠가이도 인정한 귀여움입니다 터트리지않아서 다행
둠가이가 1/6인데 다른 1/6애들에 비해 크기가 좀 있어서 한손에 쥐여주니까 손에 쏙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연출을 조금 해봤습니다..
이게 바로 앞서 이야기했던 비장의 아이탬들입니다. 사이즈 상으로 프암걸이 동사이즈이기 때문에 맞을꺼라는 예상으로 구매한 물건입니다... 물론 프암걸 설명서에도 보면
연출 컷에 나와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류의 옷들은 입혀보면 너무 펑퍼짐해서 자식이 부모옷 입은것처럼 보여서 엄청 별로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있었거든요..
들인 돈에 비해 너무 안이쁘면 어떻게하지 하며 걱정했었습니다만...
아니
이게뭐야
으아늬?!
이..
이건!!
다 셋팅하고보니 스스로 너무나도 감탄했습니다..
생각보다 핏이 딱하고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맞아서 놀랐거든요..
쨘! 옷 특성상 허리부분이 조금 그런데 이건 개선을 해줘야 할꺼같습니다. 옷 뒷부분이 벨크로거든요.. 벨크로를 제거하고 고리식으로 바꾼다던가그런 식으로 해놓으면
핏이 조금 개선될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리고 목 카라 부분도..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지요..
너무 괜찮아서 급한대로 막 부랴부랴 사진찍고... 올렸습니다. 사진이 엉성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단지 프암걸에게 옷하나 입혀줬을 뿐인데.. 이미지가 많이 바뀌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종종 여기서 원페 사진보고.. 피규어에 옷 많이 입히는 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옷이 날개라더니.. 옷하나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하더군요..
지출이 프암걸 한체가격이지만.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옷좀 개선해서 사진 다시 올려야겠네요..
허접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이게 피규어게시판에 넣어야할지 프라게시판에 넣어야할지 매우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이노센티아는 프라모델이고 마침 제작도 겸해서 [제작기는없지만..] 같이 진행했기에
여기다가 올렸습니다. 문제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오른쪽에 갈줄은 꿈에도 못꿨는데.. 감사합니다 ㅠㅜㅠㅜ 부족함도많고 허접하고 사진도별로인데 좋게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밑에 덧글에 있듯이.. 아존 1/12용 옷입니다. 옷이 두꺼운애들은 엄마옷 빌려입은것처럼 별로인데 몇몇옷은 핏이 딱이라 괜찮아보이는게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수녀복이나 다른걸로 입혀서.. 더 좋은사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ㅜ
집사를 한심하게 보는 것과 나중에 선반에 있는 그 인형을 밀어 떨어뜨리겠다는 눈빛!
편승해서 작례하나 붙여봅니다... 만 이런 건 엄청난 고생의 결과이고 figma 아키타입 같은 데에다는 저렇게 딱 맞게 곱게 입히는 것은 정.말.어.렵.습.니.다(...) 옷걸이로서도 차원이 다른 게 프암걸은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축복받은 것 같군요 ㅠ
소품도 잘 찾아보시면 알맞는 크기들이 많습니다.
너무 자연스럽네요. 만드는피규어! 프암걸!
뒤에 냥이가 보엿는데
세상에...
가격빼면 이쁜물건입니다. ^^
좋네요.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저도 걱정 오만상했는데 딱맞게 어울려서 신기했습니다.
아주 좋내요
역시 좋죠 ㅎㅎ 고토의 노린 제품답습니다.
너무 자연스럽네요. 만드는피규어! 프암걸!
감사합니다. 저도 자연스러워서 놀랐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옷값제외하면 만족합니다 ㅎㅎ 뒷부분을 좀더 개량하면.. 더 좋은 핏이 나올꺼같습니다.
어디 겁니까...?
아존 1/12 피코니모용 옷입니다. 그런데 이게 같은 1/12라도 핏이 좀 큰게있고 그래서 잘 보고 사야합니다.
뒤에 냥이가 보엿는데
네.. 사진찍는데... 많이 건들이더라구요. ㅠㅜ 집사의 취미를 허락하지않아서 설득시키느라 고생했습니다... 역시 츄르죠..
고생 많으셧습니다
이런 옷은 어디서 구입 가능하나요 -ㅁ-???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쪽지드렸습니다.
실례지만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ㅜ.ㅜ
저도 부탁드릴게요 ㅠ ㅠ 흙흙
저도 부탁드리옵니다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쪽지드렸습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쪽지드렸습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쪽지드렸습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쪽지드렸습니다.
대단한 내용의 쪽지를 받고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청드려서 정말 다시 여쭙기 좀 민망하지만 저두.. 쪽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이노센티아가 너무 좋아서 세 체나 구입했지만 ㅠㅜ 꾸미는 재주가 없어서...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도 쪽지부탁드려요. ㅠ
진짜 별 대단한 내용이 아니라서 죄송스러울뿐입니다..; 쪽지드렸습니다.
진짜 별 대단한 내용이 아니라서 죄송스러울뿐입니다..; 쪽지드렸습니다.
진짜 별 대단한 내용이 아니라서 죄송스러울뿐입니다..; 쪽지드렸습니다.
진짜 별 대단한 내용이 아니라서 죄송스러울뿐입니다..; 쪽지드렸습니다.
혹시 진짜 죄송한대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쪽지 잘 받았습니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게요! 본문이 대단한거라 대단히 받고싶어요
아, 저도 쪽지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쪽지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 옷 너무 예뻐요 저런거 어디서 사나요
대단한 내용 쪽지 받고싶어서 회원가입했습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옷은 둘째치고 훌륭한 스타킹이다 이 양반 아주 좋은 사람이야
역시 메이드복에는.. 스타킹이죠! 저거 스타킹에 레이스도달려있어서 귀엽게 잘나왔어요
띠용! 아존돌의 옷은 역시 프암걸을 위한 옷이군요
저도 입혀보고 놀랐습니다. 잘 맞아서 신기하기도했구요 ㅎㅎ 뒷부분개량만 조금더하면 완벽할꺼같습니다.
세상에 의상은 어떤걸 사면됩니까?! 공유좀 합시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쪽지드렸습니다.
프암걸의 가능성은 무한대!?
네 ㅎㅎ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모습이 바뀌니까요.. 무한대가 맞을듯합니다.
방금 무얼 본거죠...? 분명히 평범한(?) 프암걸인데...
넵.. 평범한 프암걸이 맞습니다. 단지 옷을 입었을뿐이죠..ㅎㅎ;
프암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참에 프암전용으로 옷이 나왔으면하네요 ㅎㅎ
아존 피코니모 시리즈... 이렇게 잘 맞기가 어려운데 놀랍군요 (옷 크기는 1/12로 만들 수 있어도 옷감 두께까지 1/12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담요로 옷을 지어 입힌 마냥 뻣뻣하기 일쑤이고 키나 어깨폭이 조금만 안 맞아도 흉해짐) 프암걸과는 키나 몸매같은 부분의 상성이 매우 좋은 것 같네요. 여러 벌 가지고도 썩히고 있던 마당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DㆍD
편승해서 작례하나 붙여봅니다... 만 이런 건 엄청난 고생의 결과이고 figma 아키타입 같은 데에다는 저렇게 딱 맞게 곱게 입히는 것은 정.말.어.렵.습.니.다(...) 옷걸이로서도 차원이 다른 게 프암걸은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축복받은 것 같군요 ㅠ
보니 그렇네요 저도 옷 입히면서 놀랐지만 진짜 그냥 딱딱맞았어요; 옷이 잘나온건지 프암걸이 잘나온건지... 뒷부분제외하면 완벽에 가깝게 나오더라구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집사를 한심하게 보는 것과 나중에 선반에 있는 그 인형을 밀어 떨어뜨리겠다는 눈빛!
이미 사진촬영전과 촬영후 진열장에서 많이 공격당했습니다. 다행이 부러지지는 않았습니다... ㅠㅜ
우와 저런 옷은 어디서 구하나요?
쪽지드렸습니다. 저거 진짜 그냥 구경하다가 발견한 물건이였습니다 ㅎㅎ
오오..... 오오오오오오.....!!!!!!
아주 이쁩니다 ㅎㅎ
맙소사 메이드라니...
다음엔.. 수녀복이나.. 다른걸로 찾아뵙겠습니다..
소품도 잘 찾아보시면 알맞는 크기들이 많습니다.
네 맞아요 ㅎㅎ 소품도 다양하게 사용할수있죠 ㅎㅎ 안그래도 소품을 이번에 들인 제조기로 만들어볼까합니다 ㅎㅎ
둠 가이의 비율과 이 프레임 암즈걸의 비율이 어떻길래... 한손에 쥐고 있는 걸 보고 있으려니 실제 크기 비율 차이가 얼마나 나야 저게 가능할까 합니다.(참 쓸데 없는 감상 입니다.)
둠가이가 1/6입니다 프암걸이 1/12인데.. 비율로 보면.. 음.. 그냥 스마처럼 덩치큰 아재가 어린애를 들고있는듯한 느낌이기도하네요..그래도 비율이 맞지는않죠.. ㅠㅜ 둠가이가.. 1/6 아이언맨 보다 키가 좀더 큽니다
비율이 참... 뭐라고 할까. -_-; 실제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 칠 경우 어린아이와 어른.. 음.. 키 3미터에 손도 엄청 큰 거인이 1~2살쯤 된 아이를 한 손으로 들고 있다 정도의 느낌이 들더군요;;; 뭐. 생각해보면 인체 비율 스케일의 표준 같은 것 까진 없으니... 이 둠가이가 1/6 아이언맨 보다 키가 좀 더 클 정도라면(...) 납득.(사이즈가 참 크군요.)
죄송합니다. 다 봤는데 둠가이밖에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것은.. 둠가이가 높게 평가! 역시 둠가이 비중도 크죠.. 리미티드 못구한게 너무나도 아쉽더라구요 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ㄷㄷ; 둠가이도 사진작업을... 해봐야겠네요 뽐뿌를 위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로봇트랜스폼
ㅉ
오로봇트랜스폼
ㅎㅎ 재미있잔아요.
세이쿤
적! 절!
오로봇트랜스폼
오로봇트랜스폼 (1314696) 175.193.***.*** 아저씨들 인형 놀이하네 ㅋㅋㅋ 18.03.24 00:17 --------------------------------------------------------------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대단한 내용이 아니라서 죄송하지만.. 쪽지드렸습니다.
이쁘긴 한데.. 플라스틱과 천을 맞붙여놓으면 이염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부분만 조심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그부분이 걱정이긴합니다. 제가 DD를 가지고있지만.. 착색같은게 일어나지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귀한쪽지좀 부탁드립니다
진짜 별 대단한 내용이 아닙니다 ㅠㅜ 쪽지드렸습니다.
이노센티아 까만애로사서요ㅋㅋㅋ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와.... 죄송하지만 저도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멋지네요! 죄송하지만 저도 쪽지 부탁해요!
한참 지난 이 글을 보고 이노센티아를 모셔왔습니다... 조립은 언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