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일 주의가 필요한 점은 역시 말 많은 허리부위 위 아래 파츠 합칠때 같습니다.
엄청난 힘 혹은 도구의 힘을 빌어서라도 유격없이 상하 합쳐주지 않으면 두고 두고 문제 생깁니다.
2. 팔 상박 연결 부위가 파츠의 내구성은 약한데 관절지지력은 강하고 힘이 가해지는 지렛대는 긴 편이어서 쉽게 파손됩니다.
지렛대가 짧게 되도록 잡고 움직이지 않으면 앗 하는 사이에 부러질 수 있습니다.
3. 전체적으로 언더게이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뭔가 파츠가 자꾸 제대로 안들어간다 싶으면 언더게이트 체크하세요.
4. 발목회전부의 회전지지력이 살짝 약합니다. 그리고 고관절 연결-즉 양다리 대퇴부 고관절 벌어지는 관절도 약간 약합니다.
만약 제 카페라떼식 관절강화를 한다면 이 두곳이 최우선 보강 포인트라고 봅니다.
5. 엉덩이 스커트 연결부위가 엄청나게 뻑뻑합니다. 무리하다간 부러질 정도라고 전 느껴요.
이부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다리는 상관없는데 팔은 오른쪽 왼쪽 LED가 다릅니다. 꼭 체크하고 조립하세요. 일단 조립하고 나면 프레임 분해 어렵습니다.
7. GN소드의 총구돌출/칼날 연결 부위가 뻑뻑합니다. 도색하면 더더욱 뻑뻑해져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8. 전체적으로 관절지지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차 하다간 팔이건 어깨건 파손우려가 높을 정도...
9. 이번 베이스도 LED배선 포함해서 한번 조립하면 사실상 분해못합니다.
베이스보다 자유로운 포징을 더 선호하는 분이라면 베이스에 LED배선 하기전에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전 결국 베이스에 LED 심지 않고 마감중입니다...
10. 트란잠 상태가 일반 상태보다 건전지를 엄청나게 먹는군요....;; 트란잠 상태에서 꺼지는건 배터리가 다된겁니다;
최신 PG라 그런지 만드는 손맛과 가동성 및 포징, 지지력에 LED를 통한 뽀대등이
꽤 괜찮았어요. LED가격 터무니없는 점만 빼면 괜찮은 킷이었던것 같습니다.
데칼은 사제 홀로그램 데칼 썼는데 효과가 정말 미미하네요. 거기에 기타 코션 데칼과 반다이 한자데칼 섞어 썼습니다.
총 33일간 매일 1~2시간씩 작업해서
어제 자정즈음에 완성, 사진 몇장 못찍었는데 주말에 제대로 촬영해봐야겠네요.....;;
오른족 베스트 입성 감사드립니다. 기념으로 주말에 촬영한 사진들 추가합니다....;;
우어어어
아오오오오!
최신 pg의 프레임이 멋있게 느껴지다니...
제취향의 프레임이었습니다;
4번은 정확히 어느부분인가요?,..
다리상단 둥근부분 안쪽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기가테라
배경사골 입자포샵입니다 ㅠㅠ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도색은 어디서 연습하기도 쉽지 않은취미인데 암튼 멋져요!
프레임만 붓도색이라 그냥 대충 칠했네요;;
초반에 구슬동자냐고 비아냥 엄청 들었지만 더블오 정말 재밌게봤음..
그야 에이지나 오펀스에 비하면 명작이죠;;
진짜 멋짐니다. 궁금하게 있는데 허리쪽이 너무약해서 자꾸 빠지는데 이것도 그런가요?
그게 아마 1번 제대로 안하셔서 그럴거예요. 제대로 끼우면 그런 문제 없습니다.
아름답네요. 마리나 이스마일보다
화려하고 멋지네여ㅎㄷㄷㄷ
미친!! 아니 정말로 그냥 미친 분이시군요. 와~ 미쳤다.
크으 뽀샵까지 하니까 이게 CG야 프라모델이야.. ㅜㅜ 너무 멋집니다
사장님 다음에 붓도색 하실때 구경시켜주면 안되겠습니까...??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이 분은 모건에서 자주 뵙는데 도색도 도색이지만 촬영이 정말 쩔죠
아니 누가 PG를 붓도색을?!! 용자다!!! 하면서 눌렀더니 어디서 많이보던 장인의 사진이 똭!!!!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