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 5일제따윈 판타지의 이야기다.. 를 중얼거리면서 일하고 온 나란 남자..
퇴근 후 손대다가 만 프라탑을 보고는 쉬운거 두개를 골랐습니다.
발음에 따라 푸치가이 라고 해야할 지 쁘띠가이 라고 해야할지 애매한데 (여기서는 쁘띠가이라고 부를랍니다.)
거기다 캐릭터+앗가이를 합쳐버린 캐럿가이? 카락가이? 라는 이름까지 붙어있는 시리즈의 최신작.
애니메이션 건담 빌드 다이버즈 의 캐릭터, 모모입니다.
그리고 모모의 캐릭터 상품으로 같이(?) 발매된 모모하로 입니다.
우선 모모의 머리를 만듭니다.
모모의 눈은 스티커를 붙이지 않을 경우 굉장히 거시기 하기 때문에 거시기 하지 않게 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아직 곰모자의 눈과 코도 칠하기 전입니다. 스티커가 아닌 건담마커로 부분도색할 예정입니다.
모모의 머리를 만들고 잠시 건담베이스 한정판 이라기 보단 양산판 같은 하로 니퍼로 하로를 만들어 봅시다.
하로를 손에 쥐고 하로를 만들면.. 하로가 나옵니다.
모모하로 입니다. 핑쿠핑쿠 합니다.
근데 뭔가 달라~! 하는 분들 계실겁니다.
네. 하로의 프레임은 연두색의 노멀 하로의 빨간 프레임을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란 눈보다는 이 쪽이 뭔가 맘에 들더라고요.
어쨌든 하로 완성입니다.
이제 쁘띠가이 모모의 몸을 만들어 줄 차례입니다.
몸을.. 만들..어야..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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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나왔네요.
정면을 보여드립니다.
콜라보 캐릭터의 완벽한 합체 입니다.
여러분, 하로와 쁘띠가이는 턴에이의 고간을 깨부수고, 타이터스의 몸을 빼앗은 그들은,
진정한 가능성의 프라입니다.
※ 모모의 머리는 하로의 머리위 조인트에 결합이 되도록 하로의 부품을 깍아 만들었습니다.
앗 귀여워요 ㅜㅜㅜㅜ
관우공...어찌 목만 오셨소...
그쪽이 본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