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앙마 입니다.
저번 샌드록이 끝나고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볼려 했지만
이번에도 꽤 오래 걸렸네요 ㅠㅜ
폰카 감마 적응이 잘 안되서 사진도 들쑥 날쑥에 으으 ㅠㅠ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조색정보-
빨간색1 - IPP 슈퍼레드
빨간색2 - IPP 슈퍼레드 + 블랙 극소량
파란색 - 파랑+보라+스카이 블루+화이트
노란색 - 오렌지 옐로우 + 형광 오렌지 + 화이트
흰색 - 가이아노츠 울트라 화이트
회색 - 흰색+검은색
은색 - IPP메탈릭 실버
금색 - 메탈렉 실버 → 가이아노츠 스타브라이트 골드 → 클리어 골드
흑철색 - 메탈릭 실버 + 유광 블랙
녹색 - 메탈릭 실버 → 클리어 형광 그린 → 클리어 그린
간단하게 기체의 설정을 하자면
윙 건담이 자폭후 젝스에 의해 다시 수리되었을 시점과
후에 셀리포→노인→히이로에게 양도 되는 과정에서
강화된 형태라는 설정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제로 시스템의 조언에 의하여 전체적 스팩이 강화 되었으며
특히나 장갑과 스피드가 큰폭으로 상향했다는 설정입니다.
디자인면에선 패자들의 영광에 사용되지 않고 패기된 서브윙 사양에서 따왔으며
MS 상태에는 어깨 파츠를 프로토 제로를 사용하여
TV판 느낌을 주려 했지만 결국 원래 그대로를 사용했습니다.
이름은 딱히 지을게 없어 헤이스트 라고 지을려고 했지만
가장 빠른 새인 군함조에서 따와
프레가타(Fregata) 라고 지었습니다.
기존 윙 건담 소체가 워낙 예전킷이라
심심한 곳이 많아 여기저기 붙여줬습니다.
가슴과 어깨쪽
스커트쪽
다리쪽
뒤꿈치와 허벅지쪽에도 이것저것 붙여줬습니다.
왼쪽 날개
오른쪽 날개
원래 EW 날개는
과정에서 언급했던거 처럼
가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노란 부품만 제외한다면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라 좀 의외였던 부분이네요. ㅎㅎ
데칼의 경우 RG + 메탈빌드풍으로 작업해줬습니다.
페널라인을 안하다보니 데칼로 때우려는 버릇이 ^^;
날개 데칼은 어떻게든 뭔가 해줄게 없나 해서
퍼스트 버카의 W를 때와 자르고 붙여줬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ㅎㅎ
어깨의 발칸은 일부러 다운그레이드(?) 해줬습니다.
기본의 발칸 모양이 아닌 머신건 모양으로 해줬네요.
나중에 윙 제로가 되면 더 강화된 다는 느낌으로?
무장이 몇개 없다보니
바로 빔샤벨 액션!
빔샤벨엔 끝쪽에만 클리어 그린으로 뿌려주고
퍼플펄을 뿌려줬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크게 눈에 띄진 않네요 +_+;
요건 휜 샤벨
어째 사진으로 각도가 좋지않아 어떻게 찍어봐도 이상해 1장만 남았네요 ㅠㅠ
날개가 전개된 상태로 뒷모습도 한장
이번엔 버스터 라이플!
버스터 라이플도 함께 강화되었다는 설정으로
하얀 파츠를 많이 사용 하였습니다.
요건 원래 등판에 달아놓을 덮개였는데
실드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느낌으로 제작해 줬습니다.
더블 실드?
아래부턴 버드 모드 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모양이 좋다고는 하기 힘들군요..
뒷 날개 길이가 예상보다 뒤로 가버려서 전체적으로 모양이 애매하게 나와버렸습니다. 으윽
기수부분에는 HG 페니체 리나시타의 실드를 붙여줘 날카로운 느낌을 내줬습니다.
다시 버스터 라이플로 돌아와서
앞쪽에 총구에는 이런식으로 가동되는
츠베르크와 비슷한 모양의 무장을 달아줬습니다.
원작에서는 윙 건담 상태로 드라이 츠베르크를 사용하였지만
건다리움 합금이 아니어서 출력을 버티지 못하고 박살나는 1회용 무장으로 등장 했었죠.
요 무장은 성능은 더 저조하지만 안정성을 추구한 느낌으로 만들어줬습니다.
나머지는 액션샷 입니다~
끼요오오오오옷
드디어 퍼스트 시즌이 모두 완성! ㅠㅠ
조만간 때샷도 한번 찍어봐야겠네요 +_+!
이제 남은건 윙 제로와 에피온이다만..
으으으음!
감사합니다!
1. 주인공이 첫출격에 양산형에게 털리고 바다로 추락, 2. 바다에서 건져낼 생각도 안하고 방치, 3. 동료가 주워주려고 하는데 쌩까고 같이 동반 폭사 미수, 4. 고장난거 동료가 호의로 고쳐주려는데 거부하고 야매로 긴급수리다가 결국 동료의 부품을 절도, 5. 변변치 못한 양산기만 일방폭행하다가 라이벌기와 딱 한번 교전해서 밀리고 되도 않는 지령받고 자☆폭, 6. 라이벌이 정당한 결투를 원하여 선심써서 수리해줬지만 개무시하고 동료 기체로 결투하면서 또 방치(이겼으면 모를까 개털림) 7. 다섯 모델중에 유일하게 별 개수 없이 우주에서 굴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대충 방치하고 주인은 우주로 떠남. 8. 거의 20화에 가깝게 바다속에서 녹슬며 방치되고 있는데 제대로 숨기지도 않아서 이거 운반한다고 주변 조연들이 난리 침. 9. 조연들이 찾아줬더니 또 양산기만 일방폭행, 타기 싫은데 억지로 타고다니는거 티가남. 10. 바다에 오래 담가서 그런지 양산기에게 빔포 좀 무릎관절에 맞고 염증 좀 생겼다고 주인에게 버려지고 또 방치 (이제 기밀이고 머고 없음) 11. 혼수상태에서 막 깨어난 주조연에게 탈취되어 다짜고짜 우주로 가는 셔틀로 쓰이다가 빔포맞고 두동강나서 한맺힌 시승기가 끝남. 결론 굴려진 시기보다 바다속에서 해수욕한 시기가 더 김
야.. 이!!
머,멋지군요! 오히려 이쪽이 정식설정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입니다만 추가된 뒷날개는 메탈컴포짓 윙제로의 부익처럼 위로 올려주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엌 말씀처럼 11자형으로 올려보려 했지만 등 덮개가 방해를 해서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ㅠㅠ 때고서라도 한번 찍어볼걸 그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간만에 믿고보는 앙마님~ 잘봐씀다
으으 최대한 빨리 만들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오래 걸렸네요 ㅜㅠ 감사합니다!
작품 잘봤습니다. 확실히 조색한 색때문인지 느낌이 다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폰카가 아직 미숙해서 사진마다 차이가 심한게 아쉽네요 흑흑 ㅠㅠ
몇년 전부터 앙마님 작품을 봐왔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느껴집니다. 원작 구현이나 설정도 세심하게 보시는것도 그렇지만 기믹에 대한 구현까지 보여주시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작례 기대하겠습니다.^^
엌 과찬의 말씀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작례나 정보 찾기가 취미 중 하나라 적게나마 견문을 넓히고 있다 보니 지금에 이르게 된 거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미라쥬프레임 mg화 부터 보았는데 역시 대단하십니다. 다크다크한 에피온도 기대 되는군요.
크~ 에피온의 40cm 빔샤벨을 어찌 만들지 고민이네요!
에피온 이랑 윙 제로 가 기대 되는 게시글 입니다!
윙 제로는 이전에 나온 하이레졸과 메탈콤 때문인지 부담감이 크앜 ㅎㅎ;
메콤 윙과 하이졸 이 못한 흉부 와 헤드 빔캐논 에 led 도 넣으실거군요!
엌ㅋㅋ LED는 무리 입니다 ㅠㅠ
언제봐도 훌륭합니다 그야말로 명불허전입니다 윙건담 변신 본래보다 훨씬 좋습니다 방패2개도 완전 대박 입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방패 2개도 사실은 원래 등딱지 처럼 달아줄려다 지인이 방패냐고 해서 써먹어버렸네요 ㅎㅎ!
대박,,,ㄷ
ㅎㅎ 대에에에박 감사합니다!
명불허전 연쇄오른마!
흐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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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등록한아이디
흐흐 저도 원작에 스리슬금 물들어드는 작업 방향을 목표로 하다보니 그런 느낌으로 제작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드모드는 활같네요!
헉 그러고보니 그래보이기도 하네요ㅎㅎ 어째 가오리 같기도?
와 와 우와아아~
와우~! 감사합니다!^^
대단하네요. 감명깊었습니다. 때샷이 기대되는군요
안그래도 최근에 때샷의 촬영을 끝냈습니다! ㅎㅎ 조만간 또 때샷으로 찾아뵐께요!
그래서 어디서 파는 제품입니까!! 끄아!!!!!!!<<
어엌ㅋㅋ 이제 생각해보니 순수 반다이 제품입니다?!
반다이에서 라이센스만 허가해준다면 새세상이 열리겠군요.ver.ang은 분명 대세가 될 겁니다.
ㅎㅎ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계속 요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쩝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와 개인적으로 윙제로같은 천사날개가 아닌 기계날개 네 장 붙인 윙제로를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진짜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른 기체들은 이겔이니 아르마딜로니 추가무장이 있는데 유독 윙 ew만 찬밥인 신세다 보니 힘 좀 줘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라벤자
그냥윈건담아닌가요
라벤자
2차 슈로대에서 유일하게 나왔던 ew버전이죠!
이제 72배 확대해서 기어만 넣으면 되는 겁니다.
어엌ㅋㅋㅋㅋㅋ
역시 윙에는 자폭버튼이.... 응?!
야.. 이!!
1. 주인공이 첫출격에 양산형에게 털리고 바다로 추락, 2. 바다에서 건져낼 생각도 안하고 방치, 3. 동료가 주워주려고 하는데 쌩까고 같이 동반 폭사 미수, 4. 고장난거 동료가 호의로 고쳐주려는데 거부하고 야매로 긴급수리다가 결국 동료의 부품을 절도, 5. 변변치 못한 양산기만 일방폭행하다가 라이벌기와 딱 한번 교전해서 밀리고 되도 않는 지령받고 자☆폭, 6. 라이벌이 정당한 결투를 원하여 선심써서 수리해줬지만 개무시하고 동료 기체로 결투하면서 또 방치(이겼으면 모를까 개털림) 7. 다섯 모델중에 유일하게 별 개수 없이 우주에서 굴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대충 방치하고 주인은 우주로 떠남. 8. 거의 20화에 가깝게 바다속에서 녹슬며 방치되고 있는데 제대로 숨기지도 않아서 이거 운반한다고 주변 조연들이 난리 침. 9. 조연들이 찾아줬더니 또 양산기만 일방폭행, 타기 싫은데 억지로 타고다니는거 티가남. 10. 바다에 오래 담가서 그런지 양산기에게 빔포 좀 무릎관절에 맞고 염증 좀 생겼다고 주인에게 버려지고 또 방치 (이제 기밀이고 머고 없음) 11. 혼수상태에서 막 깨어난 주조연에게 탈취되어 다짜고짜 우주로 가는 셔틀로 쓰이다가 빔포맞고 두동강나서 한맺힌 시승기가 끝남. 결론 굴려진 시기보다 바다속에서 해수욕한 시기가 더 김
와 엄청 멋집니다! 다음에 작업하실 건담들도 벌써 기대가 되네요 빨리 보고싶네요 +_+
와 정말 오랜만에 작품보네요 전 아직도 점토반 프라반 이데온이 머리에서 잊혀지질 않아요
맨날 죽이겠다면서 죽이지 않는 남주와 맨날 남주에게 죽여달라면서 죽지 않는 히로인...
파란색이 색감이 좋다 해서 조색 정보 보니 역시 많은 색이 들어갔군요..ㅎㅎ 깔끔한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역시 믿고보는 앙마님 작품이네요! 훌륭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