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팬텀입니다.
일본에 있다보니 구입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비싼가격에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나름 대형킷인 스프리덤에
느와르 백팩까지 들어있어서 그렇겠죠
느와르 스트라이커는 다행히 신금형입니다.
데스티니 건담 컬러로 칠했습니다.
뿔모양과 팔뚝, 어깨가 데스티니 같더라고요
이번 도색은 깔끔하지 못하네요
서페이서가 뭉친 부분도 많고 빨간색 도색도 더럽네요 ㅠ
에어 브러시로 뿌린다 한들 역시 빨간마커는 부분도색용입니다.
시드포징
닌펄스에 남는 빔 라이플을 쥐어줬습니다.
전체적인 품질이야 스프리덤의 그것입니다.
빔 사벨 포징
빔 파츠는 다른 킷에 들어있습니다.
가슴팍에 하늘색 부분이 더 옅어야겠네요
빔 쉴드 포징
기존 스프리덤의 빔 쉴드 파츠의 색이 옅어서 맘에 안들었는데
러브팬텀은 아예 투명으로 나왔네요
팔뚝 파츠를 앞뒤를 바꾸어 끼우려했는데
그러면 팔뚝의 파츠에 걸려서 팔을 필 수 없더라고요
일어로는 빔 카마
영어로는 빔 시클이라고 써있지만
간단하게 빔 낫이라고 부르는게 낫겠죠
빔 파츠가 참 멋지게 나욌습니다.
저 파츠는 앞으로 4번은 더 만났으면 좋겠네요
티비판 2개, EW판 2개로 말이죠
러브스트라이크를 날개처럼 펄친 포징
프라가라흐 부분만 다를뿐, 느와르와 같죠
빔 낫부분은 손에 딱 고정이 안되는 느낌이 있고
빔 파츠가 무거워서 멋대로 돌아가버리기도 하네요
풀 버스트 포징과 스트라이크 사이스 포징
스트라이크 사이스 같은 모양의 무장은 처음이라
어떻게 포징해야 어울리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돌진 포징
반대의 경우가 종종있었지만
사출색이 설정색과는 달리 정말 잘 나왔네요
사이드스커트가 회전이 안되다보니
다리에 걸리적거리는건 여전히 아쉽습니다.
같은날 발매한 볼하로
구판같은 느낌이 매력젹입니다.
팔의 골다공증도 구판느낌도 나고 말이죠
우와 데스티니 컬러 진짜 멋지네요?! 이 컬러로 나와도 꽤 먹혔을것같은데... 일단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
뒤집어서 날개전개하니까 거미문장같은 느낌도 나네요 빠요엔 컬러때문에 도색하실분들이 많을거같긴했는데 뎃티컬러도 좋군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많은 작례들이 기대되는 킷입니다 ㅎ
생각 이상으로 위화감이 없어서 썸네일로만 봤을때 그냥 hg 데스티니 인줄 알았습니다.
데스티니 컬러 스프리덤이 많이 어색한데 러브팬텀은 어색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ㅎ
이거다!
이겁니다!
분명히 러브팬텀 원본은 스리덤일텐데 색조합만으로 데스티니 건담이 원본이 된듯한 이 현상은 대체...?
데스티니 같은 디자인이 한몫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