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페니체를 커스텀 도색 해봤습니다.
우선 가조립 페니체
이 페니체를 이 색들을 참고해서 배색만 짜려고 했는데.....
이게 조색을 하다보니 뭔가 마음먹은대로 안되더라구요. 결국 조색한게 3병쯤 됬을때 포기했습니다.
결국 그냥 조색하다 나온색으로 만들기로 하고,
이게 큰 의미가 있을까... 란 생각이 백번쯤 드는 패널라인 다시파기시간을 지나서 하나씩 서페올리고 도색하기!
다리랑 허리를 완성했을때 쯤 슬슬 원래색이 훨씬 이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지만 이미 돌이키기는 늦은거 같고 해서 그냥 달렸습니다.
그래도 다 조립해놓고 보니 생각처럼 나쁘진 않은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아직 뭔가를 성에찰정도로 만들기에는 패널라인 파기도 어렵고, 조색 & 배색, 포징이랑 사진찍기도 너무 어렵네요.
뒤로는 완성샷입니다.
뭔가 디액티브? 느낌 나는게 이쁘네요.
다 좋은데 색만 맘에 안들었던 킷! 도색도 엄청 깔끔하게 잘됐네요. 색상도 원본보다 훨씬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