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건담기지에서 MG 포인트로 교환한 제품 입니다만, 이제서야 만들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요즘 박스아트는 정말 예술인것 같아요. 최근 작품은 아니지만 맘에 듭니다.
역시 첫 포즈는 박스아트 재현입니다.
좌우 비대칭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이지만 확실히 멋집니다.
(설명서에 있던 포즈)
볼륨도 볼륨이고, 만들때 큰 껍질을 뒤집어 씌운다는 느낌이 들어 재밌었습니다.
큰 다리가 굉장히 독특했어요. 상반신 만들때는 몰랐는데 하반신 만들고 나니 볼륨감이 가득합니다.
(설명서에 있던 포즈_2)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듯한 등껍질 입니다. 무기가 너무 잡다하게 붙은것 같고,
균형잡기나 액션 베이스 설치 할 때 조금 거슬립니다.
(설명서에 있던 포즈_3)
퍼스트 건담의 라스트 샷을 오마주 한 장면이라 들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턴에이 시리즈도 꼭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요번에는 그냥 디자인만 보고 고른 제품이라
(설명서에 있던 포즈_4)
의미를 잘 모르겠던 전신 분리 포징 입니다.
원작에서 있던 장면이겠지만 뛰었다 붙이는건 조금 귀찮네요.^^
(설명서에 있던 포즈_5)
음.. 턴에이가 없어 따라해볼 수는 없지만 상당히 독특한 자세라 생각됩니다.
도중에 다시 조립하다가 세웠는데 서있는 것을 보고 놀랐네요.
다리가 큰 만큼 균형 잡기는 참 편합니다.
디테일한 몰드의 표현, 먹선 넣는 작업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 넣어보고 싶은 욕심이 들긴 합니다.
가슴에 있는 무지개빛 씰입니다.멋지긴 한데 도색할때 조금 난감할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진짜 게등딱지 같이 생긴 등딱지
여러 무기가 수납이 됩니다.
장식장이 꽉차서 책상위에 전시하게 되었지만 왠지 모르게 균형감이 맞아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멋진 작품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올리겠습니다.^^
역시 명품이네요
네, 만들면서도 상당히 재밌게 조립할수 있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