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북아 긴장상태와 관련해서 영국 엘리자베스항모가 한반도쪽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영국항모를 호위할 데어링급 워터라인 작품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연휴에도 일이며 강습이며 촬영에~ 바쁘게 지낸것 같습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말이지요~ 남들은 여행이다 귀경을 하는데 말입니다. 이번촬영도 많은 사진에 대표컷을 골라내는게 힘들었지만 다올리기엔 그래서 최대한 골라골라 올려봅니다.
추후 블로그에 54컷정도 올려놓겠습니다.
연휴에도 촬영에 도움을 준 뮤스튜디오 실장에게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wepman3
BEST 붉은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암순응을 좀 더 원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을 인지하는 L원추세포는 빛과 사물의 형태를 인지하고 있는 와중에도, 빛의 세기를 감지하는 간상세포는 붉은색을 받아들이지 못해 지금이 깜깜한 상태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불이 꺼진 어두운 곳으로 나가더라도 암순응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주는 것이죠
물론 다시 붉은 조명이 켜진 안으로 들어오더라도 눈부심이 덜합니다
붉은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암순응을 좀 더 원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을 인지하는 L원추세포는 빛과 사물의 형태를 인지하고 있는 와중에도, 빛의 세기를 감지하는 간상세포는 붉은색을 받아들이지 못해 지금이 깜깜한 상태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불이 꺼진 어두운 곳으로 나가더라도 암순응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주는 것이죠
물론 다시 붉은 조명이 켜진 안으로 들어오더라도 눈부심이 덜합니다
노을 예시는 안맞는듯 합니다.
하늘의 색은 햇빛 중 가장 산란이 많이 되어 눈에 들어오는 빛이 결정하는데,
태양의 고도가 높을 때는 파장이 짧아 산란이 가장 많이 되는 파란색이 눈에 많이 들어와 파란 하늘이지만,
태양의 고도가 낮을 때는 햇빛이 지나야하는 대기층이 높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워 파란빛은 산란되어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이 줄어들고, 빨간빛이 산란되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노을이 붉은 이유는 빨간빛이 산란되어서인데, 차라리 하늘이 파란 이유가 붉은빛이 산란없이 가장 먼거리를 이동하는 좋은 예일듯합니다. 붉은빛이 산란하지 않아 산란하는 파란빛으로 보이는거니까요.
가로등, 터널 등에 주황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주황색이 너무 좋아서...라기 보다는,
주황색이 나오는 고압 나트륨 조명이 여러모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노랑~주황색 파장이 붉은색 다음으로 산란이 적고 (=높은 투과율), 치명적인 문제가 없는 덕분이기도 하지만요. 연색성 개판이라는거 말고는...
1. 빨간색(=장파장)은 산란이 적어서 불리한 기상 조건(특히 안개)에도 멀리 퍼집니다. 그런데 인간의 시세포(간상도, 원추의 일부도)는 녹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쉽게 인식합니다. 기도비닉은 조명 파장(색)보다는 최대한 약하게 켜고 최대한 가려서 달성해야죠.
2. 어쨌든 군대에서 혹은 천문 관측에서 붉은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위에 설명된 대로 암순응 / 야간 시력 보존을 위해서입니다. 시각 세포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파장(색)이 다른걸 이용해서 속이는거죠.
3. 단, 요즘 아웃도어 조명 기구에 야간 시력 보존용이라면서 (눈을 찌르는 듯한) 적색 LED 붙어나오는 것들은, 생각대로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의 목적대로 되려면 확실하게 長파장(적외선 뺨치게 멀리 있는 far red, 640~680nm가 최선)에다 충분히 약해야 하거든요.
정말 우찬아빠님의 작품을 보면 감탄을 금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딱 배경의 공간만 현실에서 떼어다 옮겨 놓은 듯한 현실감...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제작하시는 동안
들이신 노력과 열정과 땀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 실제와 다름이 없는 물결과 색감의 표현은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듭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이런 아름다운
작품 선보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붉은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암순응을 좀 더 원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을 인지하는 L원추세포는 빛과 사물의 형태를 인지하고 있는 와중에도, 빛의 세기를 감지하는 간상세포는 붉은색을 받아들이지 못해 지금이 깜깜한 상태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불이 꺼진 어두운 곳으로 나가더라도 암순응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주는 것이죠 물론 다시 붉은 조명이 켜진 안으로 들어오더라도 눈부심이 덜합니다
붉은빛은 산란 없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노을이 붉은 이유가 그때문이지요. 그보다는 붉은색 조명은 밝기를 어둡게 해도 내부 인원들은 활동하기 편하고 외부에서는 어두워서 식별이 어려운 점이 더 클것 같습니다
적군 무서우라고..?
저 같은 막손은 꿈에서도 만들수없는 경지네요. 추천입니다
이번 만드신 작품도 어김없이 예술입니다 ㅎㅎ
어유 넘넘 감사합니다~^^
전투함이 이렇게 이뻐 보일줄이야...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했던건데 전투함들 내부 전투시 야간 조명은 왜 빨간색인가요? 멀리서 잘 안보여서 쓰는건가?
깜장사과
적군 무서우라고..?
깜장사과
붉은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암순응을 좀 더 원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을 인지하는 L원추세포는 빛과 사물의 형태를 인지하고 있는 와중에도, 빛의 세기를 감지하는 간상세포는 붉은색을 받아들이지 못해 지금이 깜깜한 상태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불이 꺼진 어두운 곳으로 나가더라도 암순응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주는 것이죠 물론 다시 붉은 조명이 켜진 안으로 들어오더라도 눈부심이 덜합니다
또 붉은색이 멀리 못가기 때문에(파장이 짧던가?) 적 탐지가 어렵다라는 소리를 다큐에서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런이유 인지요?
ㅋㅅㅋV
붉은빛은 산란 없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노을이 붉은 이유가 그때문이지요. 그보다는 붉은색 조명은 밝기를 어둡게 해도 내부 인원들은 활동하기 편하고 외부에서는 어두워서 식별이 어려운 점이 더 클것 같습니다
노을 예시는 안맞는듯 합니다. 하늘의 색은 햇빛 중 가장 산란이 많이 되어 눈에 들어오는 빛이 결정하는데, 태양의 고도가 높을 때는 파장이 짧아 산란이 가장 많이 되는 파란색이 눈에 많이 들어와 파란 하늘이지만, 태양의 고도가 낮을 때는 햇빛이 지나야하는 대기층이 높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워 파란빛은 산란되어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이 줄어들고, 빨간빛이 산란되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노을이 붉은 이유는 빨간빛이 산란되어서인데, 차라리 하늘이 파란 이유가 붉은빛이 산란없이 가장 먼거리를 이동하는 좋은 예일듯합니다. 붉은빛이 산란하지 않아 산란하는 파란빛으로 보이는거니까요.
붉은색이 가장 파장이 길어서 멀리퍼지기때문에 인식하기 좋음 비슷한 예로 터널이 주황색인 이유가 빨강 다음으로 파장이 길어서임. 붉은색이 더 나은데 주황을 쓰는 이유는 터널에 붉은색을 쓰기엔 미관에 별로 안좋고 브레이크등 식별에 어려움이 있어서
가로등, 터널 등에 주황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주황색이 너무 좋아서...라기 보다는, 주황색이 나오는 고압 나트륨 조명이 여러모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노랑~주황색 파장이 붉은색 다음으로 산란이 적고 (=높은 투과율), 치명적인 문제가 없는 덕분이기도 하지만요. 연색성 개판이라는거 말고는...
1. 빨간색(=장파장)은 산란이 적어서 불리한 기상 조건(특히 안개)에도 멀리 퍼집니다. 그런데 인간의 시세포(간상도, 원추의 일부도)는 녹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쉽게 인식합니다. 기도비닉은 조명 파장(색)보다는 최대한 약하게 켜고 최대한 가려서 달성해야죠. 2. 어쨌든 군대에서 혹은 천문 관측에서 붉은색 조명을 쓰는 이유는, 위에 설명된 대로 암순응 / 야간 시력 보존을 위해서입니다. 시각 세포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파장(색)이 다른걸 이용해서 속이는거죠. 3. 단, 요즘 아웃도어 조명 기구에 야간 시력 보존용이라면서 (눈을 찌르는 듯한) 적색 LED 붙어나오는 것들은, 생각대로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의 목적대로 되려면 확실하게 長파장(적외선 뺨치게 멀리 있는 far red, 640~680nm가 최선)에다 충분히 약해야 하거든요.
와...진짜 예술이네요 ㄷㄷ
넘넘 감사합니다~^^
아.... 한동안 입이 안다물어 지는군요.. 멋집니다!!!
어유 넘 감사합니다~^^
예술 그 자체네요..강추
넘넘 감사합니다~^^
여긴 모형게시판입니다. 실사 같다 놓으시면 아니되옵니다. 정말 멋집니다! 팬티가...... 추천받으세요 쾅! (저 원잠이 울나라 원잠이면 좋겠습니다! ^^;;;)
네네 다시 갖다놓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바닥이 넘실거릴것만 같은 정말 압도적인 퀄리티입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정말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이런경우 잠수함은 잘라서 적용하는 것인가요??
아뇨 통째로 넣은겁니다~^^
오;;제가 이런 상스러운 소릴 잘안하는데.........진짜 개쪄네요;;;;;;;;;ㄷㄷㄷ
ㅎㅎㅎ 넘넘 감~사합니다~^^
워터라인 작품들 보면 궁금한게 있는데, 함선은 워터라인에 완벽하게 고정된건가요? 함체가 분리된다거나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완전 고착시킵니다~~~ 분리는 안됩니다.
니미츠급 항모전단 우리나라 고정배치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번에 완성되서 취역한다 들은 QE급의 영국도요? ...........사알짝...불안해졌습니다
그나저나 프라모델 잘 만드시는 분들 보면 부럽네요 눈.뇌: 봤지? 손:............난죽택!
그러게요~ F-35b를 잔뜩 실고~~~~? 감사합니다.
와.... 실물 사진인줄 알았네요. 너무 멋집니다 ㄷㄷ
ㅎㅎ 감사합니다~^^
저 같은 막손은 꿈에서도 만들수없는 경지네요. 추천입니다
그~럴리가요 감~사합니다~^^
와 이런종류 1도 모르는데 그래도 딱봐도 멋지다 이말부터 나오네요 ㅋㅋ
넘넘 감사합니다~^^
나무 거치대와 물결배경은 따로 판매하는 기성품인가요? 아니면 수작업?
다 수작업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저도 좋아하는 잠수함입니다~^^ 감~사합니다.
옆에 잠수함을 보고 아스튜드인가?했는데 정말 아스튜드네요ㅎㅎ 멋있습니다
네 ㅎㅎ 감~사합니다~^^
쩐다.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실제로 보고싶네요!
네 넘넘 감사합니다~^^
아 너무 멋진 배...(독일처자가 영국배 멋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 넘 감~솨합니다~^^
받침대 부분 제외 하고 디오라마만 보면 사진같네요...대단하십니다;
네 넘 감~사합니다~^^
바닷물의 움직임이 정말 대애박...
넘 감~사합니다~^^
50년대 데어링급인줄
~^^
퀼리티는 대단하십니다 나도 저런 금손이 되었으면
ㅎㅎ 넘 감사합니다~^^
왕립해군인데 [HMS]가 빠졌... 보기드문 현대 영국해군 군함 감사합니다.
네 넘넘 감사합니다~^^
와~~ 엄청난 퀄리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왜그러세요~~~^^
50년 박스. ㄷㄷㄷㄷ
??
퀄리티 미쳤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
넘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우와~물은 대체 어찌 만드시는건지...진짜 물같아요 ㄷㄷㄷㄷ
네 넘넘 감~사합니다~^^
진짜 예~엣~날에 물표현 한거 처음 봤을때는 어색한데 시도가 대단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물 그 자체네요.
네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뭐죠? 사진을 입체로 만드는 경지에 오르셨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대단 머단 오지고 지리는 모-형
ㅎㅎ 감~사합니다~^^
우..와.... 우와앙... 평소에 함선 별로 관심 없는데 이 작품은 너무 이쁘네요. 원형 디자인도 멋지고 모델을 기막히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기가 이렇게 아름다우면 안돼는데 말이죠~~~
정말 우찬아빠님의 작품을 보면 감탄을 금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딱 배경의 공간만 현실에서 떼어다 옮겨 놓은 듯한 현실감...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제작하시는 동안 들이신 노력과 열정과 땀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 실제와 다름이 없는 물결과 색감의 표현은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듭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이런 아름다운 작품 선보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진짜 바다인줄... 내가 뭘본거지... ㅜㅜ 너무 멋지다는 말밖에는....
와...무심코 눌러봤다가... 대단하시네요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예술 그 자체 입니다.
매번 만드시는 작품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후하~ 이건 뭐 말이 없이 추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