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걸려 잡업속도가 조금 느려졌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작업중 입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도색 완료된 일부 부품
프로펠러 4개는 대형순양함용 입니다.
흘수선 마스킹후 헐레드 도색
검은색 흘수선 마스킹을 남긴후
그대로 반대쪽 마스킹을 해줍니다.
마스킹 라인 오염을 막기 위한 마스킹을 추가 해주고
베이스에 잘 올려줍니다.
위쪽 에칭을 붙이기 시작 하면 배를 잡고 뒤집기가 힘들어져서 헐 하부를 먼저 도색해준 건데 이제 이배가 뒤집히는 경우는 부서질때 뿐입니다.
1시간반 동안 다듬은 부품들
마스트 부분은 별매 없이 키트의 부품을 그냥 사용할 거라 최대한 다듬어 줬습니다.
사진에는 희미해 보이지만 나름 굵직하게 박혀 있는 파팅라인을
사포로 깔끔하게 다듬어주고
조립
나머지도 조립..
별매 황동가공 안테나들 입니다.
사진에 있는 분량으로 배 한척 값이 나오는 비싼 분들...
키트의 안테나 부품 아래쪽을 자르고 끼워넣을 구멍을 0.5mm 드릴로 뚫는중
드릴의 핀바이스는 그냥 런너에 구멍뚫어 드릴날을 끼운후 접착한 겁니다. (무겁고 날을 잘 물지 못하는 핀바이스 보다 이게 사용하기 편함)
구멍에 황동별매품을 끼울때 바로 순접을 사용하기 말고
플라스틱 접착제로 임시 고정을 한 다음
마무리로 순접을 발라주는게 위치나 각도를 조절하기 수월해서 좋습니다.
(바로 순접을 쓰면 구멍에 안들어갈 수도 있고 위치 수정이 어려움)
안테나 접착
플라이트2 의 경우 키트 설명서에는 긴 안테나 두가닥을 붙이라고 지시하고 있는데 (박스아트에는 한가닥)
자료를 조사한 결과 하나만 붙이는게 맞는것으로 보여 하나만 붙였습니다.
섬세한 작업에 혀를 내두릅니다~!
프로펠러 색이 너무나도 곱습니다.
대량생산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