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Comicave에서 나온 iron man mk 25 [Striker]입니다.
바로 전 리뷰, 코미케이브 쉐이즈에 감탄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쉐이즈도 여태껏 나왔던 6인치 아이언맨 피규어들에 비해 색다른 디자인 출시품이었는데요. 스트라이커야말로 정말로 다른 곳에서 안 나올 제품 같아 구매했습니다. 제가 여태껏 구매했던 아이언맨(shf 헐크 버스터 포함) 중 최고의 아이언맨 피규어입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아이언맨 마크 25, 스트라이커[striker]는 썸퍼[thumper] 라고도 불립니다. 팔의 휴대용 착암기가 가장 큰 특징인데요, 콘크리트를 부술 수 있고 고온이나 고압전류가 흐르는 곳 등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슈트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익스트리머 2명을 띄운 후에 날려버리죠. 짧지만 잊지 못할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눈외에 귀, 볼 쪽에서도 빛이 나지만 피규어는 아쉽게도 눈만 구현됐네요. 마크 25는 후에 마크 26 '감마' 베리에이션의 기초가 됩니다. 마크 26은 25기능에 감마선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 디자인, 다른 색)
■패키지 및 구성
구성품 : 스트라이커 , 임팩트 파츠 x3
구성은 다소 심심합니다. 손 파츠가 없기 때문이지만, 쉐이즈와 같은 베이스가 없다는 게 정말 아쉽네요.
■조형
정말 너무너무 이쁩니다. 특히 저 다리. 다리가 너무 이쁘네요.. 사실 이 디자인 그대로 팔이 정상적으로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드니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저는 웨더링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좋아하지 않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라이커는 선택권이 없어 구매했는데요. 그렇지만 디자인적 컨셉에 맞는 웨더링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오히려 이제 웨더링 제품을 좋아할 것 같아요.
■가동률
쉐이즈와는 다르게 정말 자유로운 가동이 가능합니다. 못하는 게 없는 수준
■구성품 사용
■이미지
쉐이즈로 알게 된 코믹케이브의 매력에 빠져 구매하게 된 스트라이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팔이 아쉽다가도 금방 잊어버리게 되는 제품입니다.
조형 관절 가동 색상 웨더링 등등 불만족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영화에 비중이 없는 슈트들이라 많이 아쉬우면서도, 이런 독특한 슈트들이 제품으로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음엔 어떤 코믹케이브를 구매할지 설레네요! 그럼 더위 조심하시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회사 재품인데 사이즈가 다르네요 원래 설정상 크기가 더 큰가요?
네, 원래 설정상의 차이로, 같은 비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성자님 말씀대로입니다. 본래 크기가 다른 슈트보다 머리 하나 정도 더 크게 나왔어요. 핫토이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