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날카롭게!
보다 화려하게!
작렬하는 악의 카리스마!
홍마성전설
레밀리아 스칼렛
(Remilia Scalet)
(The Legend of Scalet Devil castle)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보는 제품은 『레밀리아 스칼렛. 홍마성전설』입니다!
음...사실 『동방 프로젝트』는 전혀! 몰라요.
슈팅게임인 것 같고, 시리즈가 굉장히 많고, 마녀들이 메인이다...정도?
그래서 아마 이건 분위기가 너무 다른거 보면 홍마성전설이라는 게임 버전이 있던게 아닌가 추측되네요^^;;
여튼! 평소의 순한 미소녀의 이미지보다 악의어린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저 디자인에 순식간에 매료!
거기다 알아보는 와중에 루리웹에서 원형사의 작업기까지 공개되...
다름 아닌 한국 원형사의 조형이라니! 하는 점까지 가미되어 결국 구매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참 작은 사이즈임에도 절대 작게 느껴지지가 않는데
바로 이 제품의 존재감 자체가 너무 크기 때문!
양쪽으로 활짝 펼쳐진 4장의 날개는 큰 볼륨감을 선사해주고
날개 자체에도 마치 박쥐날개같은 묘한 질감과 은은한 핏줄같은 표현까지 디테일하게...
그라데이션까지 해서 은근히 꽤 큰 웅장한 볼륨감을 추가해줍니다.
참고로 넓직하고 얇은 파츠니까 결합에는 주의를....
또한 레밀리아가 쥐고있는 저 양날의 창 역시 붉은금속으로
디테일뿐 아니라 살벌한 존재감을 어필하는군요!
캐릭터 자체가 날카로운 이미지가 강한데
디테일한 머리표현에
그 안에 숨어있는 흡혈귀같은 살벌한 얼굴
살벌하게 치켜뜬 눈도 인상적이며
소름돋는 웃음 속에 세밀하게 이빨까지...
모자는 자석 탈착식이며
솔직히 씌우지 않아도 정말 잘 어울리는 군요!
근데 씌우는게 더 인형 같아서 일단 씌어두렵니다^^
시야를 상체로 옮겨보면
역시나 눈에 띄는 것은 날카로운 디테일의 옷깃과
고풍스런 디자인의 문양!
팔로 이어지는 프릴은
보시다시피 저 작은 부위에 엄청난 디테일이...!!
손목까지 그 디테일은 이어져오며
손가락은 피맺힌 손톱과 함께 흉악한 분위기를 조성해줍니다...ㄷㄷ
반대편 팔 역시 비슷하면서
거대한 핏빛 창으로 한 층 압도적인 존재감을...!
하체는 풍성한 치맛자락을 모두 날카로움이란 단어로 도배해 놓은 듯
옷자락이나
문양등으로 밋밋함 없이 한 층 분위기를 업시켜주네요!
특히 이 은사슬...잘 안보인다 싶다가도 한 번 눈에 띄면 캬~하고 감탄하게 되네요.
압도적인 존재감에 미쳐 눈치 못챘지만...
다른 부위에 반해 다리는 어린아이같은 외양에 맞게 굉장히 얇아서 좀 불안한 감도 있지만
베이스는 검은 바탕에 붉은 장미로 이 역시 잘 어울리네요^^
자...그럼 지금 부터는 별 다른 설명 없이 사진들만...!!
그럼! 여기까지 스압에도 불구하고 함께 봐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오늘 밤 행복한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이걸 못 산게 그리 후회가 되더라고요..
중고에 매물이 나오자 팍! 무조건 사야겠다 싶엇습니다.ㅎㅎ
이후에 나온 파츄리도 루리웹 모 회원분이 원형을 만들었엇지요! 포탈:(http://bbs.ruliweb.com/family/242/board/300087/read/30568485?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348436) 전 겨우겨우 막차타고 구입했었지만 장식장 공간이 부족해서 아직 뜯지는 않았지만 리뷰를 보고 나니까 이후에 기대 될것 같습니다.
어우...너무 이쁘네요. 저런 작업이 가능하단게 너무 신기합니다.ㄷㄷ
오우 이걸 구매하셨군요
ㅎㅎ 오래 아른거리던 건데 중고매물이 보이더라구요!
동방 씨리즈는 잘모르지만 조형이 좋아서 원페 갈떄마다 하나씩 구매해옵니다
전 구한건 처음이지만 동방, 로젠메이든은 놀랄떄가 참 많습니다.
이거는 예나 지금이나 엄청 탐나는 물품입니다... 반파이 아키라의 미려한 일러스트를 제대로 옮겨왔으니...
오? 그분의 일러스트가 이런 분위기가 잘 나오나 보군요. 이거 완전 취적이던데...ㄷㄷ
퀄리티도 대박이고 표정도 사악한게 무겁게 잘 나왔어요 +_+
홍마성전설 일러스트는 기존의 낡은 동방의 이미지를 새련되게 해서 참 좋아합니다
이런 구도,자세,표정 등 완벽 그 자체의 피규어는 아마 없을 거리고 게인적으로 한반 생각해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