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그웬돌린입니다.
박스는 파란색으로 오딘 스피어의 그웬돌린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박스 디자인도 좋지만 적절한 색 선택인 듯합니다.
게임 자체는 몇 번 해보고 잘 손이 가질 않아서 안 했지만 바닐라 웨어 특유의 느낌이 정말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게다가 알터가 바닐라 웨어 캐릭터의 느낌을 참 잘 살리는 듯합니다. 오보로 무라마사의 모모 히메라던가...
촬영은 아이폰 6, 기본 카메라 앱입니다.
날개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는 지인의 다크엔젤 올리비에 날개와 비교하면 이쪽이 월등하게 퀄리티가 좋은 듯합니다.
물론 발매 시기라는 차이도 어느 정도 있겠지만 올리비에는 날개를 전체적으로 묶어 그러데이션을 넣은 느낌이고,
그웬돌린의 경우는 따로따로 분할하여 도색한 느낌입니다.
흰색
개인적으로 베이스는 코토부키야처럼 신경 써서 제작을 해주거나 혹은 애매하게 만들 것 같으면 차라리
샘플 사진처럼 투명한 원형이 더 낫다고 생각하데 그웬돌린은 깔끔해서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
.
요 근래 구매한 피규어 중에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웬돌린은 다른 회사의 버전도 존재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터의 제품이
바닐라 웨어의 특유의 느낌도 잘 살린 듯하고 퀄리티도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