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의 슈페리온이 아닌 트랜스포머 에너존(슈퍼링크)에 등장하는 동명이인의 별개의 컴바이너 인데,
실사영화 2편(ROTF) 완구 라인업에 끼워 맞추기로 재판매된 버전이라 에너존 디자인에 G1 컬러로 나왔습니다.
(원작의 레드/화이트 투톤 버전은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일판 북판 전부.)
애드온 파츠는 팬즈프로젝트의 처녀작으로서,암파츠,풋파츠 2구성으로 본체 강화에,
추가무장으로 핸드캐논과 풋 버너,G1 슈페리온의 블레스터가 전부.
개별모드의 추가 업그레이드는 비클모드시 스톰 젯에게 레일건과 블레스터를 장착시키거나,
테러다이브나 스카이 쉐도우에게 레이더 팬을 다는 것이 역시 전부
(극 초창기 서드 애드온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다만 원래 에너존 컴바이너 중에서도 디자인이 가장 좋은 편인데다.
(본체 디자인인 얼굴이 아주 미남형인데다,오토봇 엠블렘이 양각으로 각인되어있다는 점)
약간의 업글 킷만으로도 상당히 샤프하게 바뀝니다.
아무튼 컴바이너 수집록도 점점 끝이 보이네요.